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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4월 돈버는 독서모임 <돈의 가격>
독서멘토, 독서리더

60p 개인의 노력에 따라서는 돈이 움직이는 시간차로 인한 불평등을 극복해 낼 수 있다. ‘돈의 거리’ 개념을 탑재하고 살아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인생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세월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 보편적 진리다.
17p 우리는 ‘돈의 홍수’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거대한 돈의 물결을 맞아 요령껏 파도를 타야 합니다. 까딱 잘못하면 남들이 파도를 타며 자산을 불리는 사이 해변에서 혼자 손가락 빨다 뒤처질 수 있습니다. 아니면 과욕을 부리다 익사할 수도 있죠.
다시 벼락거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지난 장에서 나는 손가락 빨다 뒤처진 사람이었다. 벼락거지 이야기가 나오고나서 부터야 박탈감을 느끼고 집을 사야한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 시점에 생각하던 걸 실현했다면 익사했겠지. 그 시기에 공부를 선택한 것을, 그 덕분에 이번 장에서는 뗏목으로라도 파도를 타고 있는 것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1 돈이 폭발한다
41p 부동산도 결국 재화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수요와 공급, 경기 흐름, 규제에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기간을 조금만 늘려서 보면 지극히 ‘통화와 연동된 현상’이라는 성격이 강해진다.
44p 노골적으로 표현하자면 돈이 흔하니 ‘돈 놓고 돈 먹기’가 횡행했다. 가상화폐를 비롯해 도박성 금융 투자가 늘었고, 부동산 시장에 돈이 많이 쏠렸다. 부유한 투자가의 주머니가 두둑해지고, 생계형 서민들의 주머니는 달라질 게 별로 없다. 돈이 넘친다고 모두가 행복해지지는 않는다.
52p 정부나 중앙은행이 돈을 풀겠다는 신호를 보내면 거대해지는 통화량의 파도를 잘 타고 넘으려고 바다로 나가야 한다는 얘기다. 돈 푸는 정책을 손가락질만 해대며 해변에 서서 지켜보기만 하면 남들보다 상대적인 자산 가치가 낮아질 수밖에 없다. 물론 투자 위험은 스스로 감수해야 한다. 너무 무리하게 파도를 타면 익사할 확률이 높아진다.
56p '캉티용 효과‘는 화폐 공급이 경제 주체들에게 전달되는 속도가 다르며, 이것이 결국 불평등을 키우는 메커니즘으로 작동하는 현상을 말한다. 캉티용 효과의 핵심은 ’불균등‘이다.
56p ’돈의 거리‘ 새로운 돈의 생성지에 가까이 있는 사람들은 매력적인 재화의 가격이 오르기 전에 재빨리 투자할 수 있고, 새로운 돈의 출처에서 멀리 있는 사람은 원하는 재화의 가격이 이미 오른 다음에야 소비를 하게 돼 상대적으로 손해를 입는다는 얘기다.
60p 현대 사회에서 새로 창조되는 돈과 거리가 가까운 집단은 금융 회사, 정부, 부유한 개인들이며, 거리가 먼 집단은 평범한 월급쟁이, 소상공인, 연금 생활자 등이다. 하지만 개인의 노력에 따라서는 돈이 움직이는 시간차로 인한 불평등을 극복해 낼 수 있다. ‘돈의 거리’ 개념을 탑재하고 살아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인생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세월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 보편적 진리다.
돈이 넘친다고 모두가 행복해지지는 않는다는 말이 마음에 꽂혔다. 돈의 폭포는 돈의 거리가 가까운 사람부터 맞게 된다. 우리 부모님이나 과거의 나 같은 사람들은 가장 마지막에 몇방울 안남은 돈을 맞게 된다. 수입이 늘었는데 왜 살기 더 힘들어? 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과거 코로나 이후 유동성이 폭발하던 시기에 회사 동료들은 너도나도 투자를 했고 다들 돈 쓰기 바빴다. 하지만 그때도 우리 부모님은 힘들어했다. 그것이 모두 돈과 거리가 멀기 때문이었다는 걸 이 책을 읽고서야 깨달았다. 마음이 아팠지만 개인의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하니 내가 극복해서 가족들은 굳이 거리를 좁히지 않아도 되는 삶을 살게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다.
이 부분 후기를 쓰면서 소중한 친구들에서 바로 이 책을 추천했다. 나의 소중한 친구들도 돈과의 거리를 좁혔으면 하는 마음.
2 대한민국은 ‘대출 잔치’ 중
유동성이 늘어난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으로 정년이 늘어나면서 대출력이 상승했다는 것.
우리 회사만 봐도 예전엔 면팀장 되면 그만두는 분위기였다면 최근에는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이런 분위기가 사그라들 것 같지 않다. 오히려 정년까지 다니겠다고 마음 먹는 사람들이 더 늘면 늘겠지,
이것 외의 이유를 살펴도 유동성이 줄어들만한 껀덕지는 없는 것 같다.
돈이 폭발할 수 밖에 없는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을 인정하고 여기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을 취해야 한다.
3 세계는 돈 풀기 경쟁중
98p 선진국, 특히 미국의 돈 퍼붓기가 21세기에 지속되면서 가히 지구 전체에 돈이 넘실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체할 수 없는 돈의 흐름이 이어지면서 어두운 그림자도 짙게 드리워졌다. 넘치는 돈을 원래 부자들이 더 많이 차지하면서 빈부 격차가 훨씬 커졌다. 선진국들은 부채의 늪에 빠져 불안함을 안고 미래를 향해 가고 있다.
4 돈은 미국으로 향한다
5 미국은 ‘빚의 제국’
우리나라만 돈이 풀리는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유동성이 증가했고 증가하고 있다.
세계 경제 아니 우리나라 경제도 사실 잘 모르고 지내왔으나 거시경제도 잘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이 책을 보면서 많이 들었다. 거시경제 설명해주시는 칼럼, 블로그 글들 찾아보고 머리에 집어 넣자.
6 새로운 돈의 출현
211p 돈이 넘쳐나는 시대에서 돈은 어떤 새로운 매력 덩어리에 쏜살같이 튀어갈 준비가 돼 있다.
211p 유동성이 시중에 넘쳐나고 그와 맞물려 과거에 없던 투자 대상을 찾으려는 부자들의 욕망이 넘쳐나는 시대적 배경을 주목해야 한다. 그래야 돈을 벌 수 있는 혜안을 키울 수 있다.
7 돈의 대결
235p 스테이블 코인이 돈의 양을 크게 늘리는 발화 장치의 하나로 작동할 수 있다는 얘기다. 우리는 돈이 폭발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걸 잊으면 안된다.
8 뒤집히는 경제 공식
280p 내가 살고 있는 나라의 정책이 내 돈을 좌지우지하는 힘은 현저히 약해지고 있다.
9 돈의 폭발, 어떻게 대응하나
294p 인플레이션으로 화폐 가치가 하락하는 환경에서는 물가 상승의 영향을 줄이면서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자산을 사들여야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주식을 사고 부동산을 매입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기업의 매출과 이익은 물가 상승분을 반영해 대체로 증가하기 때문에 주가는 길게 보면 오른다. 부동산 역시 화폐 가치 하락과 연동해 가격이 오르는 경향이 나타난다.
305p 이제부터라도 경제 성장률이나 임금 인상률의 속도가 아니라 통화량 증가의 속도에 맞춰 살아야 남들보다 자산이 쪼그라들지 않는다는 걸 깨달아야 한다. 이제는 긴 인생에서 월급이 늘어나는 건 큰 의미가 없다는 걸 알아차린 사람들이 늘어났다. 아파트, 땅, 주식의 명목 가격이 불어나는 속도가 열심히 일해서 월급 인상되는 것 보다 훨씬 빠르다.
309p 결국 ‘대출 공화국’이 된 대한민국에서 빚 내기에 대한 거부감이 컸거나, 빚을 많이 내기 위해 필요한 소득과 자산이 부족한 사람들은 ‘돈의 홍수’ 시대에 휩쓸려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0년대에도 여전히 감당할 수 있는 빚마저도 두려워하거나 거부감을 표시하는 이들을 종종 만날 수 있다. 소득 불평등 시대가 지나가고 자산 불평등 시대가 왔다는 걸 잊으면 자신만 손해다. 지금은 금융이 경제의 중심축인 세상이다.
323p 이렇게 경제 규모가 커지는 가운데 내로라 할 만큼 잘사는 나라인 대한민국에서, 그것도 극도로 밀집된 인구가 사는 서울 수도권에서, 누구나 원하는 주거 수단인 아파트의 명목 가격이 추세적으로 하락할 수 있다는 건 현실성이 부족하다.
부동산 투자를 이어가야 하는 이유이다. 화폐 가치 하락을 헷지할 수 있고 감당할 수 있는 범위의 레버리지 또한 이용할 수 있는 분야.
✔️ 거시경제 이해하기 → 칼럼, 블로그 글 등 찾아보기
✔️ 부동산 공부 계속 이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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