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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평형대 준~신축 vs 서울 20평형대 구축

26.02.13

안녕하세요, 부천사는 뚱냥이입니다.

 

이번 다주택자 중과 정책을 기회 삼아 2~3월 내 내집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현재 내집마련 중급반 수강 중이고, 1주차 강의 과제로 내집마련 단지 리스트까지 작성을 마쳤습니다.

(제가 2/2~11일 해외 출장을 가있던 터라, 그 동안 조 모임 및 단지 임장을 아직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

 

예산 확인 후 제 상황+생활권에 맞게 단지 리스트를 추려보니, 어려운 부분이 있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의견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예산: 6억 (대출 가능액 + 취등록세/인지대/인테리어 비용 + 여러 가지 변수 고려하여 보수적으로 계산)
  • 후보 지역

    1. 서울 금천구 or 구로구 / 구축 아파트

    2. 경기 광명시 철산동 or 하안동 / 구축 아파트

    3. 부천 소사구 옥길동 / 신축 아파트

    4. 부천 원미구 중동 / 구축 아파트

  • 특이사항: 현재 부천 옥길동 신축아파트 월세 거주중이며, 임대인이 친정 아버지입니다.

    친정 아버지께서는 다주택자로, 중과 유예 종료 전 이 집을 현재 임차인인 저 혹은 타인에게 매도하고 싶어 하십니다.

 

아래 항목처럼 입지 혹은 생활 만족도 중 어떤 가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에 따라, 매수 가능한 지역이 크게 달라질 것 같습니다.

 

  1. 입지 우선 → 서울 금천구 or 구로구, 광명시 철산 or 하안동
  2. 생활 만족도 우선 → 부천시 중상동 or 옥길동

    (2번 선택지 — 옥길동의 경우, 제가 현재 월세로 거주하고 있는 23년식 신축 아파트로,

    임대인이신 아버지께서 저에게 매도하실 경우 5억 8천에 매도하실 의사가 있습니다)

 

사실 저는 현재 월세로 살고 있는 집에 거주하면서 너무나 큰 만족도를 느끼고 있기에, 이사하지 않고 이 집을 매수하고 싶은 마음도 큽니다.

다만, 23년식 신축이라 거래량 데이터가 적은 관계로, 강의에서 배운 “저점 대비 상승률” 기준을 적용하기 애매하네요 ..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위 1,2번 선택지 중 어떤 곳으로 나아가야 할 지 도움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댓글


삶은일기
26.02.13 05:41

안녕하세요, 부천사는 뚱냥이님^^ 부천 옥길에 거주하시고 이 단지 매수에 대해 고민중이시군요. 내마중을 들으시고 있으니 입지 가치를 어떻게 매기는지 잘 배우셨을 듯합니다. 서울수도권에서 보통 가장 큰 입지가치는 교통인데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강남과의 접근성이 좋을수록 가치가 높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이는 투자처로 봤을 때의 우선순위 가치이며, 내집마련은 가족과 나의 거주만족도가 우선되기도 합니다. 살고 계신 옥길이 얼마나 살기 쾌적한지 저도 알아서 선택이 힘드신 점 공감합니다. 향후 투자가치를 더 우선해 볼 것인지, 거주만족도를 우선할 것인지 가족분과 먼저 상의하셔야 선택이 좀더 편하실 듯해요^^ 가장 좋은 선택하시길 응원드립니다.

가애나애
26.02.13 07:36

부천사는 뚱냥이님 안녕하세요~! 말씀해주셨듯 땅의 가치는 구로/광명이 좋지만, 부천은 거주 환경이나 연식 면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명확하게 다르기에 고민되시는 마음이 너무나 공감됩니다. 여기까지 후보를 추리셨다면, 이제는 뚱냥이님의 거주만족도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다만, 옥길의 경우 현재 장점으로 지닌 연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가된다는 점을 감안하여, 자산적 측면에서는 거주하다가 몇 년 후 갈아타기도 고민해볼 수 있겠다~ 정도로 염두에 두시는 것도 추천드려요.(그렇다고 시간이 지날수록 옥길의 가치가 없어지는 건 아닙니다ㅎㅎ) 신축 아파트의 경우 지난 저점 대비 하락률을 적용하기는 어렵다는 말에도 공감됩니다. 이때는 선호도가 더 높거나 낮은 단지, 비슷한 매매가의 단지와 비교하여 저평가 판단에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

뽀오뇨
26.02.13 07:58

부천사는 뚱냥이님 안녕하세요! 고민이 많으실거같아요. 내집마련과 투자에서의 차이점은 둘다 좋은 가치의 물건을 매수하는것이지만 내가 직접 사느냐의 차이입니다. 그말의 의미는 나의 직장과 가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야한다는 점이지요. 개인적으로 옥길은 연식이 장점인곳이지만 위에 댓글들처럼 수도권에서 입지 우선은 교통입니다. 간단하게 강남역까지 지하철로 몇분걸리는지 파악해보시고, 환승은 몇회 하는지까지 같이 고려하시면 판단에 도움될거같습니다. 예산 6억 기준이라면 선택의 핵심은 결국 “생활 만족도 vs 장기 자산 성장” 중 어디에 무게를 두느냐인 것 같습니다. 월부 기준으로 보면 장기적으로는 서울 금천,구로 또는 광명 철산·하안처럼 일자리 접근성과 수요가 탄탄한 입지가 자산 성장 측면에서는 더 유리한 선택입니다. 반면 현재 거주 중인 옥길동 신축은 가격 메리트와 거주 만족도는 매우 높지만, 서울 대비 상승 여력과 환금성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보수적으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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