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26년 4월 돈버는 독서모임 <돈의 가격>
독서멘토, 독서리더


제목 - 돈의 대폭발
저자 - 손진석
출판 - 프랜비디자인
완독 - 2026.02.13
'돈의 홍수 속에 휩쓸릴 것인가, 그 흐름을 탈 것인가'
'통화량 대폭발의 시대'
'돈이 흔해지고 있는 지금, 촉각을 세우지 않으면 기회를 놓친다'
조선일보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손진석 기자가 쓴 책으로,
코로나 이후 엄청나게 풀린 유동성에 의해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며 물가가 상승하고
무역적자와 급증하는 부채 등 혼란스러운 자산시장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나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1장 돈이 폭발한다
p.32 왜 21세기는 통화량 폭발 시대인가
우선 정부가 돈을 시중에 풀어놓는 과정부터 이해할 필요가 있다. 정부가 다양한 국가 사업에 쓸 자금을 끌어모으는 방식은 세금을 거둬들이거나 시중은행에 국채를 팔고 돈을 받는 것이 대부분이다.
p.52 부자들이 '통화량 증가'에 관심 쏟는 이유
돈 풀기의 부작용에 대해 정부나 한국은행은 관심이 크지 않다는 걸 재차 강조한다. (중략) 정부나 중앙은행이 돈을 풀겠다는 신호를 보내면 거대해지는 통화량의 파도를 잘 타고 넘으려고 바다로 나가야 한다는 얘기다. (중략) 물론 투자 위험은 스스로 감수해야 한다. 너무 무리하게 파도를 타면 익사할 확률이 높아진다.
--> 화폐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는 사실은 많은 매체에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이제 많은 사람들이 아는 사실이다. 그 사실을 뒷받침하는 내용들이 많이 나와있어서 좋았다. 중환자가 될 위험의 아픈 환자에게 부작용이 있는 약을 먹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예시로 들어준 것이 인상 깊었다. 소득주도 성장을 이끌기 위해 최저임금을 크게 상승시켰던 문재인 정부, 현재 재난 지원금 등을 통해 소외층이나 저소득층에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애쓰시는 이재명 정부까지. 모두 다 의도는 좋지만 통화량이 증가할 수 밖에 없는 시대이니 정신 똑바로 차리고 통화량의 파도를 잘 타고 넘어보자 !
p.55 화폐랑의 늘어날수록 '돈의 거리' 개념을 탑재하라
통화량이 늘어나는 순간을 모든 사람이 동시에 맞이하지 않는다. 세상에 추가되는 돈을 가까이에서 먼저 접하는 사람이 있고, 시간이 한참 시간이 흐른 후에야 만져보게 되는 사람이 있다. 통화량이 폭발하듯 늘어나는 시대에는 이 차이를 주목해야 한다. 그래야 자산 불리기 경쟁에서 남보다 뒤처지지 않는다. (중략) '돈의 거리'가 짧은 투자 회사나 자본가들이 먼저 낚아채 효율적으로 투자했다. 반면 '돈의 거리'가 먼 서민들은 물가 상승, 월세나 임대료 급등에 시달릴 수 밖에 없었다.
-->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내용이었다. '돈의 거리'라는 개념으로 설명을 해주었는데 역시나 돈에 대해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 자산이 상승하는 데에 유리한 지점을 가진다고 말해준다. 월부라는 환경 속에서 꾸준히 있으면 돈의 거리가 멀어질 래야 멀어질 수가 없는 환경인 듯하다. 이 환경을 잘 활용해보자 !
p.183 미국인 자산, 62만 달러일까 12만 달러일까
돈이 흔해지면 가치가 하락하는 현금을 던지고 자산을 사들이는 투자 행위가 활발해진다. 하지만 생계를 위한 소득 마저 근근이 버는 사람은 자산 투자를 위한 엄두를 못 낸다. 빈부 격차가 커지는 간단한 이치다. 세계 최강 국가 미국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무제한적으로 돈을 풀었다. 주가와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올라 부자가 된 사람이 많지만 그만큼 미국의 빈부 격차는 심각해졌다.
--> 돈이 풀릴수록 돈의 유동성이 커지고 돈은 부자들에게 흘러간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이에 앞서 말한 돈과의 거리를 늘 가깝게 해야 할 것이다. 예전에는 빈부격차가 심해진다는 사실을 그저 사회적 문제로만 인식하고 '이를 바꿔야 해!' 라고만 생각했었다. 물론 맞는 말이지만 내가 세상을 바꿀 수 없다면, 자본주의 열차에 올라타는 것이 훨씬 현명한 방법임을 월부를 통해 깨달았다. 미국 마저도 빈부격차가 심해진다.. 내 자산 내가 지키고 불려보자.
p.200 정치 권력이 손대기 어려운 돈, 가상화폐
탈중앙화. 초기에 비트코인을 기술적 차원에서 설명하는 핵심 키워드가 바로 탈중앙화였다. (중략) 원화는 당연히 한국이란 나라가 위험에 빠지면 가치가 낮아진다. 하지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그런 함정에 빠지지 않는다. (중략) 특정 국가에 종속되지 않으면서 자신을 안전하게 숨길 수 있으니 환영받을 수 밖에 없다.
--> 비트코인의 본질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비트코인은 현재 기준 전고점 대비 50프로 가까이 떨어진 상황이라 싼 가격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만, 예전엔 MDD가 80% 가까이 된적도 있으니 거래에 매우 유의하면서 매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비트코인을 조금씩 모으고 있는 입장으로 이런 본질을 잘 알아야 흔들리지 않고 모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돈의 유동성이 난무한 시대에 인플레이션을 헷지할 수 있는 강력한 대체자산인 비트코인 화이팅.
p.318 서울 아파트값, 영원히 불패일까
우리나라의 통화량은 1986년부터 2025년까지 88배 쯤 늘었다. (중략) 2010년대 이후에는 경제 성장 속도는 느려지는 가운데 통화량이 증가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중략) 그런데 왜 집값은 시간이 가면 하락할 것으로 기대하거나 혹은 그렇게 될 것으로 믿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을까. 일단 높은 가격 자체에 대해 저항감을 가진 이들이 제법 있는 것 같다. (중략) 그렇다면 다른 나라와 비교한 집값 수준은 어떨까. OECD에 따르면, 2015년 집값을 100으로 지수화했을 때 2022년에 OECD 회원국 평균 집값은 168이었고, 우리나라는 115였다. 7년 사이 OECD 평균 집값이 68% 오르는 사이 우리나라는 15% 밖에 안 올랐다는 얘기다. (중략) 이쯤에서 나오는 질문이 있다. 젊은 세대의 인구가 줄어드는데 수요가 무너져 집값이 폭락할 것 아니냐는 의문이다. "사줄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오를 수 있느냐"라고 강조한다. (중략) 대한민국 인구가 훨씬더 많이 줄어든다 하더라도 수도권은 주택 시장에 새로 진입할 수요자가 끊기기 어렵다.
--> 이는 매물 임장을 해보거나 투자 물건을 찾을 때 여실히 느낄 수도 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들은 수요가 단단하다. 하락장에도 거래가 되며 상승장엔 활활 타오른다. 사람들은 높은 가격대에 부담을 느끼지만 아파트는 원래 비싸다. 심지어 팩트로 봐도 우리나라가 그 상승장을 지났던 7년 간 상승률도 15% 밖에 안 되는 것은 놀라기도 했다. 수요가 아파트로 많이 몰리기 때문이 아닐까. 다만 서울 아파트가 단기간에 많이 오른 것은 사실. 상급지 아파트들은 특히나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긴 한 듯 !
3. 느낀 점
'통화량 증가'에 대한 경각심을 확실히 일깨울 수 있었다. 정부에서 돈을 풀려고 하면 우리는 반드시 쏟아지는 통화량에 깔리지 않아야 하며, 거대한 파도 위에서 서핑할 수 있도록 단단한 그릇을 가진 투자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4. 남기고 싶은 한 문장
p.55
통화량이 늘어나는 순간을 모든 사람이 동시에 맞이하지 않는다.
5. BM POINT
통화량이 증가하는 시대에서 인플레이션을 헷지할 수 있는 자산을 가지는 것은 필수 !

댓글
케빈D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다른 분들이 함께 본 인기🏅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