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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모] 돈의대폭발 독서후기 [햇숲]

26.02.13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돈의대폭발. 경제공식이 바뀐다.

저자: 손진석

초판 1쇄 발행: 2025년 10월 31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통화량이 폭발하는 시대에는 상인이 선비를 이긴다. 

통화량이 폭발하면서 이제야 사농공상의 순서가 실질적으로 바뀐다는 인상도 받는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알게된 점>

(1) 우리나라의 가계부채가 그렇게 걱정될정도는 아니라는 점. 

P.313 에 표만 봐도 알수 있다. 

집값 대비 대출액 비율(LTV)는 실제 평균 53%이며, 일본, 미국 등과 비교해도 낮은 수준이다. 물론 GDP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대략 89%로 OECD 국가중 6위이지만, 주택담보대출만 따졌을 때 0.2 ~ 0.3%대 수준으로 매우 낮게 유지되고 있다. 즉 건강한 빚은 문제되지 않는다.

 

P. 312: “전체 가계부채의 61.9%(2024년 3분기) 가 주택담보대출이라 이건 안전한 담보가 확보돼있다는 뜻이 된다. 또한 가계부채가 고소득자에게 집중돼 있다는 점이 안정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소득 상위 20%에 가계부채가 집중되어있다.”

 

(2) 연봉 1억의 함정(상대적 빈곤)

최근 한국에서 연봉 1억이 넘는 사람이 급증했다는 데이터를 보았다.

내 연봉이 오르는 속도보다 전세계 통화량이 늘어나는 속도가 훨씬 빠르기 때문에

예전의 1억과 지금의 1억은 완전히 다른 숫자이다.

즉 통화량 팽창 속도보다 내 소득이 느리게 오른다면, 숫자상으로는 고소득자일지라도 실질적인 구매력은 정체되거나 하락하게 된다.

이제 연봉은 생활비일 뿐, 부는 오직 ‘자산의 증식’으로만 결정된다.

 

 

 

 

 

<느낀 점>

이 책을 읽고 관점이 많이 바뀌었다. 빚에 대한 관점이다.

 

매일아침 신문을 보는데 대한민국 가계부채를 정부가 관리하려고 한다는 기사가 자주 나온다. 

정부와 언론은 국민에게 경각심을 갖게 하려는 목적도 있겠지만, 

한 개인으로서 부채가 아예 없이 자본주의시대에서 살아가기에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내집마련강의를 통해, 또 이 책을 통해서 강하게 느낀다.

 

‘하루라도 더 어릴 때 건강한 빚으로 자산에 투자’ 해야겠다는 말이 머리속에 박혔고, 

꼭 이번에 내집마련에 성공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엔지니어로서 나름 좋은 직장에 들어갔다. 

일 시작후 4년 뒤 세전 연봉 1억을 넘었고 지금은 그 이상을 벌고 있다.

코로나사태로 운좋게 주식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때부터 매달 월급의 65 ~ 70% 로 미국주식을 매입했다.

운좋게 수익률도 좋아 (현시점 익절하게 된다면) 수도권내에 집을 매수할만한 금액이 생겼다.

나름 인플레이션방어를 하며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빚을 지어서 투자하는 ‘빚투’에 대해선 나쁘게만 바라봤다.

이제는 그 생각을 거두고 자본주의 시대에 발맞춰 대응해야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아직까지 내집마련 직전이라 주택담보대출과 같은 큰 빚을 져본적은 없지만

현재 나에게 있어서 “'빚'을 활용한다” (=레버리지??)의 개념은 다음과 같이 생각해볼수 있을듯 하다.

 

  • 작은 레버리지(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 나만의 기준(ex, 자산의 5~10%, 연봉의 10~20% 등)을 세워 약간의 빚으로 개별주식이 아닌 ETF나 금, 은 같은 안전자산에 투자
  • 큰 레버리지: 주택담보대출을 통해 입지가 좋은 부동산을 좋은 가격에 사서 장기보유.

 

내집마련 직전이라 두번째 사항으로 움직이게 될것 같다.

 


 

 

 

✅ 나에게 적용할 점

 

<반도체 섹터에 대한 나만의 ‘인사이트’를 활용>

책에서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미국의 기업들로 돈이 빨려 들고 있고

이는 반도체가 현대판 ‘기축통화’의 역할을 하고있다고 볼 수 있다.

즉, ‘기술 패권이 곧 자본 패권’이라는 말이다.

 

이러한 점으로 봤을 때 이미 나는 유리한 위치에 선점해 있어서

나만의 반도체 섹터에 대한 나만의 인사이트를 활용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내가 일하고 있는 곳이 반도체 장비사이다.

삼성, 하이닉스, TSMC와는 다르다.

위 칩메이커 회사들은 칩을 팔아 돈을 벌면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그 돈을 다시 연구개발 및 설비증축(장비구매)로 이어지게 되어

현금유동성에 제한이 있다.

 

하지만 장비회사들은 장비를 팔면 바로 매출로 이어지는 구조이고

신장비개발에 투여되는 비용이 위 칩메이커 회사보다는 작다.

즉, 칩메이커회사가 잘되면 잘 될수록

장비사는 즉각적인 매출, 기대선반영이 나온다.

이를 나는 몸으로 8년간 겪었고, 지금도 겪고 있다.

 

즉 반도체 섹터가 떠오를 경우

칩메이커사 주식을 바로 매수하는 게 아닌

반도체장비사가 많이 담겨있는 미국 ETF를 사는 것이

확률이 높은 자산증식이 될 것 같다.

 

내집마련 이후에도 미국주식, 특히 반도체 섹터의 ETF를 중점적으로 매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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