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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모] 돈의 대폭발 독서후기 [오닥]

26.02.13

돈의 대폭발

오닥

 

[내용 정리]

P12. 틀을 바꾸는 가장 커다란 힘은 걷잡을 수 없이 폭발하는 엄청난 돈의 양에서 비롯됩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무너진 경제 시스템을 재건하기 위해 막대한 돈이 세상에 뿌려졌습니다. 그 여파가 완전히 마무리되기 이전에 코로나 사태가 터졌죠. 권력자들은 세상에 돈의 양을 엄청나게 불렸습니다. 그리고 불어난 돈은 해일처럼 국경을 넘어다니죠.

▶ 국가적으로 위기가 발생했을 때 돈을 발행하면서 위기를 극복한 학습효과가 2008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 시점에 맞추어 GDP와 M2 차이가 벌어지는 것이 놀라웠다. 통화량의 증가는 한정적인 자산의 가격상승과 직결되는 문제일 수밖에 없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으로 부동산, 특히 그 중에서도 아파트가 명확한 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스스로 가진 돈을 지키려면 한정된 자산을 취득하려는 노력해야하고, 지금 내가 투자처로 보고 있는 아파트 뿐만 아니라 '한정적 자산'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면 그 어떤 것이든 내 돈을 지켜주는 자산으로 인식해야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그리고 지금은 무한정 주택수를 늘리 수 없는 시장이기에 부동산 투자 이외에도 또 어떤 방법이 있을지 관심을 가지고 알아가야할 시기라는 생각이 든다.

 

P22. 시중에 풀린 돈의 양은 줄어들기는 쉽지 않다. 경제 활동의 규모란 대개 늘어나게 되기 마련이고, M2는 쌓아가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의 관련 통계가 있는 1986년 이후로 M2는 한 번도 줄어든 적 없다. 줄어들지 않는 정도가 아니다. 1986년부터 2024년에 이르기까지 5% 이하로 증가한 해가 다섯 번에 그칠 정도로 빠르게 늘었다.

▶ 약 40년간 우리나라에서는 통화량이 증가하지 않은 적이 없다는 것이 명백한 사실이다. 늘어나는 통화량에 맞추어 내 돈을 스스로 지킬 것인지, 내 돈이 녹는 것을 보고만 있을 것인지는 선택이 될 것이다. 이제는 잃지 않는 단계를 넘어 더 버는 투자에 대해서 깊게 고민해야할 시간이다.

 

P27. M2의 빠른 증가에 눈을 일찍 뜬 사람들이 자산을 많이 불렸다. 돈이 흔해졌지만 경제 성장은 더디고 부동산 가격만 많이 오르는 '유동성의 함정'에 빠져 한국 경제는 허우적거리고 있다. 그 와중에 영리한 개인들은 저렴한 비용에 돈을 끌어와 자산을 크게 늘렸다.

▶ 한국의 경제 상황과 개인이 돈을 버는 것은 별개의 이야기라고 생각되었다. 나 또한 지금은 호황이지만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산업에 종사하는 일반적인 회사원이기에 급여 상승분에 대해서는 적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급여를 종잣돈으로 만들고 그 종잣돈을 자산으로 옮겨 돈이 일하게 하는 것은 정말 다른 이야기이다. 지금까지의 경험이 이를 증명해준다. 왜 자산을 취득해야하는지는 지금까지 지나온 발자취가 증명해준다고 생각한다.

 

P40. 문재인 정부 시절 부동산 가격이 급등한 이유에 대해 과다한 규제가 부작용을 일으켰다는 분석이 많다. 그러나 자잘한 요인들이다. 근본적인 이유는 돈이 너무 많이 돌게 된 탓이다. 돈의 가치가 급락하면서 실물 자산을 보유하려는 경향이 강해졌다는 게 다른 어떤 요인보다 강력했다. 부동산도 결국 재화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수요와 공급, 경기 흐름, 규제에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기간을 조금만 늘려서 보면 지극히 '통화와 연동된 현상'이라는 성격이 강해진다. (중략) 이재명 정부는 더욱 적극적으로 재정 집행을 늘리겠다고 강조한다.

▶ 저자는 부동산 규제로 인한 가격 상승은 '자잘한 요인'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 내용은 동의하기 쉽지가 않다. 저자 말대로라면 통화량이 늘어났기에 부동산 가격이 상승했다면 통화량이 줄어들지 않은채 급격한 부동산 가격하락이 있었던 2023년은 설명되지 않기 때문이다. 수요&공급의 원리가 더 크게 작용되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저자가 이야기하는 '돈이 너무 많이 돌게 된 탓' 또한 굉장히 큰 가격 상승의 요인이었다는 것에는 충분히 이해가 되었다. 통화량이 늘지 않았더라면 2021년 그렇게 급격한 상승은 오지 않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55. 통화량이 늘어나는 순간을 모든 사람이 동시에 맞이하지 않는다. 세상에 추가되는 돈을 가까이에서 먼저 접하는 사람이 있고, 시간이 한참 시간이 흐른 후에야 만져보게 되는 사람이 있다. 통화량이 폭발하듯 늘어나는 시대에는 이 차이를 주목해야 한다. 그래야 자산 불리기 경쟁에서 남보다 뒤쳐지지 않는다.

▶ 통화량이 늘어나는 방법과 그것이 물가와 자산가치에 어떻게 반영되는 지를 처음 알게된 순간이었다. 그리고 새로 발행되는 통화에 멀리 있는 사람이 아니라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자산규모를 차근히 늘려나가는 방법이라고 생각되었다. 지금까지 해온 것 처럼 꾸준히 자산을 쌓아가되, 이제는 무한정 주택수를 늘리는 것이 아닌 코칭에서 조언받은대로 부동산 자산은 합치고 또 다른 자산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겠다.

 

P65. 가계부채가 늘어나는 속도는 통화량이 불어나는 속도와 거의 엇비슷한 반면, 경제 성장 속도는 훨씬 느리다. 개인의 입장에서는 이 대목을 잘 봐야 한다. 금리와 맞물린 통화량 변화는 비중 있게 고려하지 않으면서 '왜 경제 성장 속도나 내 월급이 오르는 속도보다 집 값이 더 빨리 오르냐'고 한탄하면 자산 불리기 대열에서 뒤처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하는 대표적인 문장이다. 가만히 앉아서 비난만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명확하게 상황을 인지하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정해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그 과정이 쉽지 않지만 스스로 상황을 개선하고 개척하려면 무조건 필요한 절차라고 생각된다.

 

P98. 선진국, 특히 미국의 돈 퍼붓기가 21세기에 지속되면서 가히 지구 전체에 돈이 넘실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체할 수 없는 돈의 흐름이 이어지면서 어두운 그림자도 짙게 드리워졌다. 넘치는 돈을 원래 부자들이 더 많이 차지하면서 빈부 격차가 훨씬 커졌다. 선진국들은 부채의 늪에 빠져 불안함을 안고 미래를 향해 가고 있다.

▶ 책 속에서 미국인 평균 자산 크기와 중위 자산 크기를 비교했을 때 얼마나 빈부격차가 큰 지를 깨달을 수 있었다. 앞서 말한대로 발행되는 돈과 가까이 있는 사람들은 그만큼 훨씬 유리한 포지션에 있게될 것이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다른 나라들 역시 미국처럼 빈부격차가 커질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겠지만 분명한 것은 점점 더 커질 것이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 처럼. 운명을 거스르는 행동을 하고있는 만큼 조금이라도 더 돈에 가까이 위치할 수 있는 포지션을 세팅해야겠다.

 

P99. 한국과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 변동의 상관계수는 2013~2021년 0.61에서 2022~2024년 0.94로 치솟았다. 미국의 금리와 통화량이 한국에도 즉각적이고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고 봐야 한다. 이젠 우리가 미국 경제가 돌아가는 원리를 알아야 할 이유가 차고 넘친다.

▶ 미국의 행보에 대해서 넋놓고 있으면 안되는 이유가 명확해졌다. 관심을 가지는 만큼 돈에 가까워지는 포지션으로 가는걸 잊지말고 미국 정부의 움직임과 더불어 미연준도 어떠한 행보를 보이는지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확인해야한다.

 

P139. 2015년부터 10년간 S&P500의 복합 수익률은 연평균 14.8%였지만, 미국 주식을 제외한 글로벌 주식을 대표하는 지수인 MSCI ACWI는 연평균 수익률이 7%로 절반에 못미쳤다.

P152. 엄청나게 불어난 각 국의 돈의 파도가 미국 주식 투자로 급격하게 쏠리는 현상이 일시적이거나 단기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생각이다.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국경을 넘어 투자 범위를 획기적으로 넓히는 흐름이 두드러지고 있고, 주된 목적지가 뉴욕 증시라는 게 분명해지고 있다.

▶ 미국으로 돈이 쏠린다. 10년이라는 기간이 편파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는 기간이긴 하겠지만 그 차이는 너무나도 명확했다. 무려 2배의 차이인 것이다. 미국 주식시장이 다른 시장 대비 돈이 훨씬 많이 들어갔다는 이야기이다. 이 말은 상장을 기다리는 회사들 입장에서도 너무나도 매력적인 이야기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쿠팡이 뉴욕거래소에 상장하는게 사업적인 측면에서는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다.

 

P159. 미국에서 상장을 기다리고 있는 기업들도 넘친다.(중략) 자본의 흐름 앞에 기업의 국적이 큰 의미를 갖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는 걸 보여준다.(중략) 좋든 싫든 자본시장의 '국경 이탈'은 이미 흔해졌고, 앞으로 더 흔해질 것이다. 눈앞에 현실이 된 글로벌 한 차원의 변화다. 국경을 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주요국 증권거래소마다 해외 기업의 상장요건을 완화하거나 당근을 제시하며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래도 미국으로 돈이 더 쏠리는 현상에 대해 유럽이나 아시아 국가들은 브레이크를 걸기가 쉽지 않다. 강제로 돈의 물줄기를 바꿀 수 없는 노릇이다.

▶ 점점 더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하려는 기업은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많아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쿠팡같은 기업들이 한국에서도 점점 많아진다는 말이다. 그럼 이제 우리가 돈을 벌기 위해서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할지는 너무나도 명확한 것 같다. 주식으로 돈을 벌겠다고 하면 미국 증시를 무시하고 자산 불리기에는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P183. 돈이 흔해지면 가치가 하락하는 현금을 던지고 자산을 사들이는 투자 행위가 활발해진다. 하지만 생계를 위한 소득마저 근근이 버는 사람은 자산 투자를 위한 엄두를 못 낸다. 빈부 격차가 커지는 간단한 이치다.

▶ 매월 흑자 구조를 만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절실하게 보여주는 문장이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대중들이 꼭 해야할 행동이라고 생각되지만, 이 기본적인 행동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고 느껴진다. 얼마를 버는지도 물론 도움이 되는 행위이긴하지만 얼마를 모아서 자산으로 보낼 수 있는지가 훨씬 더 중요한 행동임을 인지하고 지금처럼 꾸준히 해나가자. 나에게 적어도 2030년까지는 허리띠를 졸라메어야하는 시간이다.

 

P193.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2023년 연례 주주총회에서 이런 질문을 받았다. "중국과 중동에서 탈달러화를 시도하는데 달러가 더 이상 기축통화가 아닌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을까요?" 그러자 버핏 회장은 단칼에 자르듯 대답한다. "우리(달러)가 기축통화이고, 다른 통화가 기축통화가 될 가능성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 역시 '달러 종말론'을 무시하라고 했다.(중략) 한국인이라면, 특히 투자자라면, 달러 패권에 의심을 갖지 않는 쪽이 안전한 투자를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달러의 힘은 100년은 더 지속될 수 있다. 적어도 이 책을 읽는 이의 인생에서 드라마틱한 변화가 생길 확률은 현저히 낮다.

▶ 현재 기축통화인 달러는 절대 무시할 수없고, 이 달러의 힘은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유지될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이다. 미국 국채를 통해 발행되는 달러의 힘이 빠지지 않는 확률이 높은 것이고, 투자자라면(특히 주식투자자라면) 달러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며 자산을 쌓아나가야할 것이다.

 

P218. 가상화폐 자체를 못미더워해서 투자를 망설일 이유는 없는 것 같다. 오히려 미국 정부와 트럼프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면서 투자 기회가 어디에서 생길지 미리 점쳐 보는 사람이 앞서 간다고 생각한다. 미국 공화당이라는 주류의 정치세력은 가상화폐를 인정하고 키워보려는 스탠스를 분명하게 하고 있다. 그들처럼 생각하는 게 우리에게도 이롭다.

▶ 정말 코인에 대해서 기초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된 글이었다. 미국 주류 정치인들이 인정하고 있는 가상화폐를 단순히 유투브에서 하는 대략적인 이야기만 듣고 자산으로 만들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다. 이제는 알았으니 내가 공부해야할 분야는 주식 뿐 아니라 코인까지 가져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지금은 부동산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부동산 실력을 충분히 쌓은 뒤에 주식, 코인까지 아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

 

 

[즉시 적용할 것]

-> 매월 가계 흑자 구조 만들기 (유지)

 

 

[지속적으로 적용할 것]

-> 주식 or 코인에 대한 강의 알아보고 듣기 : 2026년 내

 

 

[논의사항]

P55. 통화량이 늘어나는 순간을 모든 사람이 동시에 맞이하지 않는다. 세상에 추가되는 돈을 가까이에서 먼저 접하는 사람이 있고, 시간이 한참 시간이 흐른 후에야 만져보게 되는 사람이 있다. 통화량이 폭발하듯 늘어나는 시대에는 이 차이를 주목해야 한다. 그래야 자산 불리기 경쟁에서 남보다 뒤쳐지지 않는다.

=> 저자는 통화량이 늘어나는 순간에도 늘어난 통화를 빨리 맞이 하는 사람과 늦게 맞이하는 사람이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월급쟁이인 우리가 통화를 빨리 맞이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행동을 하면 도움이 될지 각자 의견을 나누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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