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독서 모임] 퓨처셀프 독서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퓨처셀프

저자 및 출판사 : 벤저민 하디 / 상상스퀘어

Part 1 :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요인 7가지

파트 1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미래의 나와 단절되지 말자’이다.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현재에만 몰두하거나 혹은 과거에 집착하는 사람들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또, 숲을 보지 않고, 단기적인 목표만 추구하게 된다면 결국 대가를 치르는 것은 5년, 10년 미래의 나이다. 항상 내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지 미래의 나를 그리면서 미래에 집중하며 현재를 살아야 한다. 책에 나왔던 유튜버 예시처럼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하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어떠한 사람이 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을 담아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해 보아야겠다.

또 다른 중요한 문장은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발전이 없다’는 내용이다. 나의 현재, 미래, 과거에 대해 회피하지 말고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 싸우자. 실패를 했다고 해서 실패에 대한 내용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 속에서 배우면서 경기장 안으로 들어와 발전하는 미래의 나를 만들자. 경기장 안에 들어와 ‘현실’을 직면하고 받아들인다면 내가 지금 처해있는 현실이 더는 두렵지 않을 것이다.

Part 2 : 미래의 나에 대한 진실 7가지

미래의 나에 대한 진실 7가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점은 ‘투자는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점이다. 미래의 나에 대한 투자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행동이며 배움만이 투자가 아니라 건강이나 경험 등 구체적인 일에 투자하는 것도 미래의 나를 위한 투자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투자는 시간이 흐르면서 복리처럼 쌓여 내가 원하는 미래의 나를 만든다. 사실 이렇게 공부하고 책 읽고 하는 결과가 바로 눈에 보이지는 않기 때문에 쉽게 지치거나 의심을 할 수도 있지만,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투자를 하면 할수록 미래의 내가 더 높은 복리를 받는 것이기 때문에 ‘투자와 복리’를 기억하면서 꾸준히 나아가야 겠다고 생각했다.

Part 3 : 미래의 내가 되는 7단계

퓨처셀프는 미래의 내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총 7단계로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 7단계를 읽으면서 미래의 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과거는 과거일뿐! 그냥 하자’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과거에 좌우되지 않고, 나의 일정을 관리하고 내가 바라고 희망하는 삶의 목적을 따라 간다면 내가 목표로 하는 미래의 나를 만들 수 있다. 현재 그리고 미래의 나는 과거에 이어진 선의 연장선이 아니다. 미래의 나는 내가 바라고 희망하는 삶의 목적에 의해서 결정된다. 이러한 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냥 지속적으로 나아가야 한다.

퓨처셀프에서 나왔던 것처럼 지속적인 완수의 2가지 기본 원칙인 파킨슨의 법칙과 80%의 법칙을 마음에 새겨야 겠다고 느꼈다. 결국 어떤 일이든 내가 계획한 시간을 다 써야지만 그 일이 완수가 되는 일이라면, 나 자신을 조금 더 채찍질해서 조금 더 타이트하게 언제 이 일을 끝낼지 혹은 언제 이 목표를 이룰지 기간을 설정해야 한다. 결국, 파킨슨의 법칙에 따라 설정한 기간에 맞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하거나 아니면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기 때문이다. 또, 100% 완벽하게 일을 수행하려고 할 때는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 일으킨다는 내용이 있었다. 나도 항상 무언가를 할 때 100% 이 일을 완벽하게 끝내야지라는 생각으로 일을 시작하는데, 오히려 100%를 다 하려고 하다 보니 하나의 일을 수행하는 데 너무나도 오랜 시간이 걸리고, 오히려 걱정하고 고민하면서 시간을 흘려 보냈던 적이 많았다. 조금 더 가벼운 마음으로 80%를 해야지라는 생각으로 어떻게든 그냥 일을 수행하면서 지속적인 완수를 꼭 기억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