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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돈의 대폭발
본&깨
P.23 시중에 풀린 돈의 양은 줄어들기는 쉽지 않다. 경제 활동의 규모란 대개 늘어나게 되기 마련이고, M2는 쌓아가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의 관련 통계가 있는 1986년 이후로 M2는 한 번도 줄어든 적 없다. 줄어들지 않는 정도가 아니다.1986년부터 2024년에 이르기까지 5% 이하로 증가한 해가 다섯 번에 그칠 정도로 빠르게 들었다.
P.44 돈이 흔해지자 경제에서 금융이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는 '금융 심화' 현상이 두드러졌다. 부유한 투자가의 주머니가 두둑해지고, 생계형 서민들의 주머니는 달라질 게 별로 없다. 돈이 넘친다고 모두가 행복해지지는 않는다.
P.45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은 다르다. 강남에 부동산이 있는 사람, 미국 주식에 통 큰 투자를 한 사람들은 광의의 통화량인M2 지표를 살핀다 그들은 자신들의 자산 가치 상승 속도가 M2 증가 속도보다 높아지게 만들려고 부단히 애를 쓴다.
P.52 시중 금리가 낮아져 '이지 머니'가 늘어나면 이걸 활용하려고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는 게 현명하다.
P.59 지금은 돈이 생성되는 시간이 짧고, 정보가 빨리 유통된다는 특징이 있다. 안테나만 잘 세우면 평범한 개인들도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는 뜻이다.
P.67 월세냐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이냐의 차이만 있을 뿐 어느 나라나 평범한 월급 생활자 기준으로 소득의 3분의 1 정도는 주거비로 지출하고 살아간다. 옆 나라 일본만 해도 그렇다.
한국인들만 특이하게 다른 시스템을 선택하다가 뒤늦게 비슷해졌다. 뒤집어보면 비정상의 정상화일 수도 있다.
P.87 통화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건 그냥 되는 게 아니다.
그건 대출이라는 신용 창조의 과정을 거쳐 이뤄진다. 소득이 높고 안정적이어야 돈의 레버리지를 이용할 수 있다. 2010년대 이후 급격하게 대기업 급여가 늘었고, 동시에 빠른 속도로 신분 보장이 이뤄졌다.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이런 변화를 뒷받침할 만큼 많은 돈을 해외에서 벌어왔다.
P.307 통화량이 폭발하는 시대에는 상인이 선비를 이긴다.
그리고 상인 마인드로 무장한 사람이 높은 사회적 계급으로 뛰어오르게 마련이다.
P.309 결국 '대출 공화국'이 된 대한민국에서 빚 내기에 대한 거부감이 컸거나, 빚을 많이 내기 위해 필요한 소득과 자산이 부족한 사람들은 돈의 홍수' 시대에 휩쓸려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0년대에도 여전히 감당할 수 있는 빚마저도 두려워하거나 거부감을 표시하는 이들을 종종 만날 수 있다.
소득 불평등 시대가 지나가고 자산 불평등 시대가 왔다는 걸 잊으면 자신만 손해다. 지금은 금융이 경제의 중심축인 세상이다.
P.323 집값 변동은 다분히 '금융 현상'이다. 집값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돈을 얼마나 융통할 수 있는가'다. 당장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6억 원 제한 조치를 취하니 고가 아파트 거래 시장이 움찍하지 않는가. 1~2년 단위로 보면 규제나 세제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공급량도 꽤 영향을 미치지만 지나고 보면 그런 건 불어나는 돈의 힘에 비하면 영향이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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