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의 글을 쓰다가 잘못눌러서 다 날아가서 요약으로 작성하겠습니다.
날마다 출퇴근 길에 유튜브로 월부 채널에서 동영상을 보다가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이제라도 열심히 공부하고자 내마반 수강을 신청했습니다.
저는 30대 후반이 될 때까지 회사기숙사 등에 거주했었고, 부동산에 관심이 없어서 부동산계약이라곤
원룸 전세 1번 뿐 이었고 "부동산 투자는 남의 이야기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던 23년 작년 결혼을 하면서 내집 마련의 꿈을 가지고 나아가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졌습니다.
이번 오프닝 강의는 OT강의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10월 강의를 오픈해서 수업이 이렇게 진행되겠구나 하는 감이 조금 생겼습니다.
저에게 집은 "쉴 곳" "보금자리"라는 인식이 강하게 있었고, "투자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정도의 생각은 있었습니다.
저도 집을 "객관적으로 보자"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이번 강의는 진정한 객관이 무엇인지 가르쳐주는 저의 생각의 틀을 깨주는 강의였습니다.
수강생분들의 고민에 객관적이고 냉철한 시선과 판단으로 조언을 해주시는 부분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집을 투자의 대상으로 보고 객관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감을 조금은 얻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돈에 대해 떠돌던 이야기 중 "돈을 수단으로 보지말고 돈 그 자체로 보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정말로 '너나위 님'은 아파트를 수단이 아닌 아파트 그 자체로 보고 이야기를 하시는구나라고 느껴졌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 느끼고 깨어지고 배워야 한다는 것을 교훈으로 글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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