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강의 듣고 내집마련 했어요
[3월 오픈] 내집마련 고민이라면? 집사기 전 -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너나위, 용용맘맘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취미로 회사 다니고 싶은 부자직원입니다.
2월 3일 화요일 드디어 2호기로 신혼집❤️ 계약을 하였습니다!!
시간이 쪼끔 지났지만, 너무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내집마련 후기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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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에 처음 들어온 24년 2월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부동산 초보였습니다.
당시엔 소액만 가진 터라 지방에만 앞마당을 만들었고, 25년 1월 1호기를 하였습니다!
1호기 계약 전 매코를 받을 때, 제주바다님께서 왜 수도권엔 앞마당 안 만들었냐고, 계약하고 나면 수도권도 앞마당을 만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수도권은 투자금도 안 되는데,, 슬퍼하며 일단 시작했습니다!
수도권은 지방 보는거랑 완전 달라서 뇌를 갈아 끼우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게 몇 달 앞마당 만들다가,, 느무느무 더운 여름 6,7,8월 바짝 놀고,
9월 열기 듣는 중에,, 스물스물 결혼 이야기가 나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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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년 반 만에 다시 작성해보는 비전보드! 다시 목표를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기초수업을 내가 또 들어야 하나 싶었지만, 3개월도 쉬었던 마당에
다시 부동산 공부 습관을 다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또 지금 상황에 맞게 와닿는 부분들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돌맹이의꿈 선배님과의 시간을 통해서 많은 꿀팁을 배웠습니다😆
드림하우스를 정하고, 거기서 사는 삶을 상상해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S는 상상이라는 것을 안 하고 사는데, 상상해보는 것은 꿈을 좀 더 현실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 현재 내집마련 예산을 확정하고, 드림하우스 로드맵을 그릴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
과제를 핑계삼아 예비신랑과 더 터놓고 예산을 짜고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지방에서 나고 자란 예랑이는 서울 수도권 집값에 놀라기만 합니다.
이런 구축에 20평대가 이런 가격이라니!!
그래도 저는 그를 설득해야 합니다ㅎㅎ 집🏠 사야해!!
두둥 그러던 중. 10.15 대책 발표!!
서울 및 경기 12개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였습니다.
무주택자의 대출 한도도 70%가 아닌 40%로 떨어졌다고 하여 낙담합니다ㅠㅠ😞
그러나 규제 원문을 찾아보니, 생초의 경우, 은행대출이라도 여전히 70%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놀이터에 문의드렸는데 빈쓰튜터님께서 맞다고 답해주셨습니다.
진짜 희망이 다시 샘솟으면서 이제껏 무주택자를 유지해준 예랑이에게 진짜 감사했습니다.
9월까지는 양가에 인사 한 번 가볼까 였는데,
10월에 인사하고 나니 바로 결혼날짜까지 잡게 되었습니다.ㅎㅎ
본격적 집 구하기에 돌입합니다.
1호기를 돌이켜볼 때, 이번 겨울에 2호기를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운 겨울 집 보러 다니는 사람이 조금 줄기도 하고, 연초에 은행에서 다시 대출 영업을 시작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저는 신혼부부인데도 방 3개가 포기가 안되었습니다.. 자주 이사다니기도 힘든데, 방이 3개는 되어야하지 않을까?
이미 답은 정해져 있었지만, 또 놀이터에 계신 빈쓰튜터님께 질문을 드렸습니다.ㅎㅎ
방 3개가 좋지만, 안된다면 입지를 지키고 방 개수를 내려놓아야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3주차 강의는 자모님 강의였습니다!!
자모님을 꼭 뵙고 싶어서 2주차 과제를 열심히 했고, 운이 좋게 3주차 현장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멘토님 목 상태가 좋지 않으셨는데도, 너무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셨고,
강의 들으면서 머릿속에 있는 단지들에 대입해보면서 제 후보단지들을 점점 추려나갈 수 있었습니다.
너무 재지 말라고 말씀해주셨고,
생초 혜택이 있고, 규제 지역 내 실거주가 가능하다면, 들어가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규제로 인해 무서운 마음이 없지 않았지만, 살(buy) 수 있다면 지금 사는 것이 맞겠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종로에 가서 반지 사고, 부모님 혼주 옷 보러다니고, 한 달이 또 금방 지나갔습니다.🫠
12월 웨촬을 앞두고, 내마실을 하는 것이 맞을지. 이제는 바로 계약을 하러 가야하지 않을까 싶었었습니다.
하지만, 제 예산에 맞는 꼭 맞는 집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10.15 대책 이후 물건이 쏙 들어가버렸고, 다시 나온 물건들은 가격이 올라가버렸습니다.
지금 남아있는 물건들은 긴가민가 싶었습니다.
아무래도 투자공부를 하다가 내집마련을 하려다보니 앞마당 개념 없이 각 단지를 판단하는 게 오히려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내마실!
실전반은 튜터님과 같이 임장을 하고 하루종일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엄청난 베네핏이 있었고, 꼭 튜터링 데이가 아니라도 한 달 간 함께 시간을 보내며 인사이트를 얻어 갈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저는 고민이 깊어질수록 중요하지 않은 점에 자꾸 꽂혔는데, 튜터님 대답을 통해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밥잘튜터님께서 내집마련에 어떤 점이 지금 고민되는지 물어봐주시고,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게 인도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신청했는데 운이 좋게 당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월부중개사님과 단지를 추리고, 예약해주신 매물들을 싹 돌았습니다!
매물 본 날 2개의 물건이 마음에 들었고, 그 중 2순위 물건이 점심시간에 팔렸습니다ㅠㅠ
그래서 1순위 물건으로 매수 결정을 했는데 계좌가 안나옵니다..........
(매수할 집을 안보셨대요ㅠㅠㅠ) 2순위 집도 팔려서,, 다시 그 다음주에 집을 보러 갑니다.
여러 매물 중에 수리가 잘 되었지만, 뷰가 막힌 집이 있고, 수리를 싹해야 하는데 그래도 좀 뷰가 트인 집이 있었습니다.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변하지 않는 층,향,동에 좀 더 중점을 두고 매수 의사를 밝히게 됩니다!😀
처음 호가는 저희 예산을 초과하는 집이었지만,
중개사님께서 여러 부동산에 전임을 하셨던 상태라, 해당 물건이 많이 깎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가격 협상을 한 이후 결국 2,700만원을 깎아서👍👍👍 매수하게 되었습니다!!!!!!
100만원, 200만원도 깎기 힘든 절대적 매도자 우위시장이었는데, 진짜 대박!!!!😮😮😮
토지거래 허가 신청하는 과정에서 좀 이슈가 있어, 마음이 놓이지 않았는데
계약서 쓰고 나니, 이제는 매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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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말부부라 누릴 수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내집마련에 동의해주고, 명의를 내주고, 돈도 많이 내주고, 나의 선택을 전적으로 믿고 따라주고, 혼자 멘붕 올 때마다 잘 골랐겠지만, 조금 아쉬운 선택이어도 괜찮다 걱정마라 부담을 많이 줄여준 예비신랑 너무 고맙습니다❤️
아무튼 갑작스러운 결혼 준비, 연말에 과중한 업무, 장거리 연애로 인해 혼자 해야 했던 임장 등등
혼자라면 못 했을 것을 탄탄한 내집마련 코스를 통해 해내게 해주신 월부 정말 감사합니다!!!🥹
이젠 저를 도와주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모든 동료분들 다 쓰지 못해 너무 죄송하지만, 저와 연을 맺었던 모든 분들 진짜 진짜 감사합니다♥
20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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