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올해는사보자 [열중 30기 4주동안 독서근6만들조]

  • 23.09.05

안녕하세요

올해는 사보고 싶은

올해는 사보자 입니다.


올해 독서50권을 목표를 세우고

달려왔습니다.


1~5월까지는 꽤나 많은 성과를 이루며

50권을 꼭 읽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5월지나고 삶이 조금 바빠지면서

책 읽는 시간이 조금씩 뒤로 밀려


목표하는 50권을 다 읽기에 하반기가 상당히 빡셀것으로 생각됐습니다.

이런 목표를 갖고 있던 중에 열중을 들으며

오히려 독서를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동기가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올해 꼭 읽어보려했던 세이노의 가르침이 첫 추천도서로 선정되어

더더욱 좋았습니다.


우선 처음 책을 접하기전 세이노라고 해서 일본작가가 쓴 책인줄 알았는데

Sayno 였다니...


우선 책 처음부터 신선했습니다.

우선 책값이 엄청쌌고(인세X등등)


그동안 연제물들을 모아서 만들었던책이라

연놈들 같은 단어를 책에서 볼 수 있다니 참으로

신기하고 재미있게 읽어나갔습니다.


기억나는 챕터는

중산층에대한 이야기인데 책 거의 도입부에


중산층을 가난한 빈곤층의 삶을 살아본적이 없기에

망했을경우 다시 중산층으로 올라오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저는 중산층에서 태어나 아버지 사업이 안좋아 지면서

아파트를 팔고 허름한 1.5룸 주택으로 이사를 한 경험이 있지만


여기서 이야기하는 판자촌이나, 차고등 주택이 아닌곳에서

생활해 본적이 없기때문에


과연 나도 망하면 다시 일어서는데 망설임이 없을까 싶었습니다.


밑바닥에서 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그런사람인가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뒷부분으로 넘어가면서 다양한 주제들이 나옵니다.

사기꾼 조심, 변호사 선임등등 각종 내용들이 나와

읽으면서 똑똑해지는?? 느낌을 받아서 좋았습니다.


다만 책이 조금 두껍다 보니

시간에 쫓겨 읽게되었는데


그럼에도 나중에 제가 힘들고 지칠때 다시한번

꺼내에 볼 수 있는 그런책을 하나 얻은것같아


아주 만족스럽고 행복한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저는 직장생활을 하다가 자영업을 하기 위해

퇴사를 했었고

월부생활을 하면서 자영업을 하기위해 퇴사한걸

후회하기도 했는데


이미 월부를 알기 2년전에 퇴사를 결정했던 사항이라

세이노의 가르침에서 나왔던 내용처럼


헛튼생각 없이 주어진일에 최선을 다해 임하여

제 몸값을 올리는데 열중하도록 하겠습니다.


독서후기를 써본적이 없어

주절주절 말이 길었습니다.


다음책을 읽고 난 후에는 좀 더

나아진 독서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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