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수진입니다.
오늘은 강의를 시작해서 단 한 순간도
멈출 수 없을 정도로 집중력 있게 들을 수 있던
프메퍼튜터님의 4강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지금까지 매수를 하고, 또 현재는 매도까지
진행하게 되면서 투자를 복기해보는 과정에서
‘어떻게 제대로 복기할 수 있을까?’
‘그동안 내가 어떤 점들을 놓치고 있었을까?’
한참을 고민했었는데요.
복기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이 강의를 들었더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도 강의를 듣고나니
그동안 느꼈던 첫 투자의 마음으로
다시 돌아간 느낌까지 들었던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먼저 머리를 맞은 것 같은 문장은
“투자는 IQ 싸움이 아니라 지구력 싸움”이라는
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우리 모두 더 똑똑한 방법,
더 완벽한 타이밍을 찾으려고 애쓰잖아요.
저 역시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상위 1%의 투자자는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실행하고 버티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같은 직종의 튜터님으로써 더욱 더
내적 친밀감이 가득한 메퍼튜터님이 그려주신
청개구리 투자자(Not A But B)이미지가 계속해서
잔상에 남았는데요.(오늘 피드에도 올려주셨죠?ㅋㅋ)
남들이 공포에 질려서 A를 외칠 때,
본질적인 가치를 보고 B를 선택할 수 있는 용기.
저 역시도 늘 매수할 때 취득세 앞에서 고민했고
매도를 할 때 양도세 앞에서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튜터님 말씀처럼 규제는 시장이 보내는
신호일 뿐이지, 투자를 멈추지 말라는 정지 명령이
아니더라구요. 예시로 들어주셨던 수 많은 단지 속에서
20억을 벌고도 1억의 세금을 내는 것이 아까워
투자를 망설이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실질적으로 투자를 하기 위해 얼마를 부담하는지
세세하게 따져보는 로드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BM point
시장 판단 정리 : 가격 / 금리 / 정책 / 공급
과거 복기 : 임장지 수익률 분석(가설검증) / 규제 정리
강의 중 23년 하락장에서 누구는 1억을 벌 때
8억을 벌었다는 사례를 보며
제 포트폴리오를 다시 들여다봤습니다.
이전에는 ‘이 정도면 싸지’하고 샀던 것들이
‘과연 이 시기에 살 수 있던 최선이었을까?’하는
생각이 들면서 반성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물론 당시에 앞마당도 적고 제대로 비교평가도
할 수 없던 시기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 좋게 싸게 살 수 있던 물건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다르게 지방을 다르게 보는 방법
(공급과 정책의 차이)을 들으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지방 물건들의 가치를 다시 한 번
객관적으로 살펴보기도 했는데요.
튜터님이 강조해주셨던 가치 대비 싼 가격은
단순히 숫자가 낮은 게 아니었다는 걸 느꼈습니다.
사람들이 진짜 좋아하는 단지,
그 지역에서 정말 선호되는 가치를 알아보는 눈이
정말 실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아는 게 다가 아니라는 겸손함으로
시장의 신호를 읽어내야한다는 말씀에
단순히 내 투자금에 맞는 ‘싼 것’을 사는 게 아니라
이 시기에 내가 살 수 있는 것 중 가장 가치 있는 것을
찾아내는 것 실력이 핵심이었다는 걸 깨달았어요.
사실 흔히 내가 아는 지역, 내가 가진 경험에만 갇히기
쉽잖아요. 저도 지난 투자들을 보면서 공급과 인구의 중요성,
그리고 예상치 못한 리스크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꼈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서 수도권과 지방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잣대
(정책과 금리, 그리고 공급)를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던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전세가율이 높다는 건 불황의 신호이자 기회라는
역설적 접근은 앞으로 제가 매수 버튼을 누르기 전에도
튜터님이 일러주신 4가지 방법들로 계속해서 확인을 하며
확신을 거듭해 나갈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 마지막에 보여주신 에필로그 영상에서처럼
투자는 1등을 가리는 단거리 경주가 아니더라구요.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비전보드가 떠올랐고,
나를 믿어주는 동료들을 생각하면서 끝까지 트랙을
달리는 과정 하나하나가 투자자의 삶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투자가 1등만 중요한 게 아니라 끝까지 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빨리 달리지 말고 끝까지 달리는 게
그 어떤 것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경기를 포기할 권리가 있었지만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의무가 먼저였다는 말처럼, 저처럼 평범한 사람도
해낼 수 있다는 걸 대표하기 위해 여기 섰다고 생각해요.
여러분들이 노력하면 누군가는 여러분들을
보고 따라오는 사람이 생겨요. 포기하지 마시고
느리게 가도 상관없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셨으면 좋겠어요.”
힘들었던 시기들도 지나고 나면 결국 저를 단단하게
만들어준 뿌리가 되어줄거라는 확신이 들었던 강의였습니다.
지금 당장 투자금이 부족하거나 시장이 혼란스러워보여도
이 시기에 실력을 쌓고 임보를 쓰는 것 자체가
훗날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된다는 말씀 꼭 기억하고 싶었습니다.
정말 오랜 시간동안 저희들의 궁금증을 어떻게 아시고
하나하나 세심하게 짚어주신 메퍼튜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꼭 적용해보고,
상위 1%의 투자자로 거듭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진짜로 청개구리 그림 대박이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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