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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기초반 12기 20조 피아] 2강 후기 - 지각비는 충분히 냈다!! 지금 시작해야 완벽하게 할 수 있다!!

26.02.18 (수정됨)

[4월 오픈] 재테크 기초반 - 같은 월급 2배 더 빨리 모으는 재테크 성공공식

0. 주식투자 그거 무섭고 위험한 거 아니예요?

주린이보다 더 낮은 단계가 있다면 그게 바로 내가 속한 단계일 것이다. 주식에 대해 정말 1도 모르는 무지한 상태가 걱정되어 2강을 수강하기 전에 살짝 예습? 선행학습?을 위해 광금러님의 [월 300만 원 버는 주식 투자 공식]을 읽기 시작했다. 주식을 아는 분들에게는 당연한 전제인지 모르겠지만 주식 문외한인 내게 책 1장부터 나오는 ‘강남아파트 VS 주식' 부분은 엄청난 충격이었다. 뭔가 머리에 불이 반짝!! 하고 켜진 기분!!! ‘강남아파트같은 주식에 투자해야 한다’는 말에 광금러님이 지향하는 투자, 나에게 알려주고 싶은 투자가 어떤 것인지 단박에 알겠는 거다. 

주식에 대해서 무지했던 건 사실 주식에 대해 관심가지면 안 된다는 생각에서 비롯되었던 것 같은데, 어릴 적 주변에서 주식투자 때문에 크게 망한 사람들을 보고 ‘주식 = 나쁜 것, 위험한 것’이라는 편견을 꽤나 크게, 그리고 오래 가졌던 것 같다. 모르면 두렵고, 두려우니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는 것. 그런데 많이 올랐고, 계속 오를 거라는 확신이 있고, 나중에 물려주고 싶을 정도의 주식을 찾아서 투자하는 방법을 알려주신다니 더 이상 책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빨리 강의를 들어야겠다!!!

 

1. 실패하지 않는 ETF 선택!!

초보에게는 정말 모든 게 새로운 얘기고 모든 게 중요한 얘기같아서 필기를 해 가면서 정말 열심히 수강했다. 초보의 눈에 맞추어 ETF의 개념을 설명해주시고, 설명에 등장하는 다른 용어의 개념들도 함께 풀어서 얘기해주시니 어렵지 않았다. 심지어 읽는 법, 필요한 정보 찾는 법 등 이렇게까지 떠먹여 주실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서 너무 감사했다. ETF를 매수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iNAV(실시간 순자산가치), 실부담비용 확인은 과제인 ISA 세팅 때 실제로 해보았는데 다른 증권사를 이용하고 있어서 UI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바로 찾아서 적용할 수 있었다. 역시 물고기를 잡아서 입에 떠먹여주는 동시에 낚는 법도 같이 알려주시는 진짜 유익한 강의다!!!

    

2. 가장 확실한 알파 = 절세

재테크에 밝지 않은 사람일수록 세금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ETF와 관련된 세금은 어떤 것이 있는지, 왜 절세가 투자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지, 따라서 우리가 왜 절세계좌를 활용해야만 하는지 예를 들어서 너무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다. 다음 장에서는 계속 절세 파트를 이어가며 내 상황에 맞는 절세계좌 선택법을 시뮬레이션과 함께 보여주셨는데, 사실 들으면서 내가 잘 따라가고 있는 걸까 확신이 없었다. 하지만 FAQ를 따로 준비해 오셔서 내가 제대로 이해한 것인지 헷갈렸던 부분을 확실하게 짚어주셨다. 

 

3. 이렇게까지 떠먹여주는데도 안 하실 거예요?

로드맵에 사례별 공략집에 의사결정나무까지.. 그것도 안 되면 정말 딱 이것만 하세요!! 라며 짚어주신 1) 연금저축계좌 납입 후 투자 (결정세액 확인 → 월 납입금액 산출 or 월 50만원) 2) ISA 계좌에서 월 25 (일반형) or 월 45 (서민형) 투자. 이 강의가 공부에서 끝나지 않고 꼭 실행으로 이어지기 바라는 광금러님의 마음이 너무 느껴졌다. 얼른 마지막까지 듣고 빨리 배운대로 해보고 싶어서 조금 들뜨기도 했던 것 같다. 

 

4. 지금 시작해야 결국 완벽하게 할 수 있습니다. 

MTS 설치하고 실제 어떻게 하면 되는지까지 캡쳐로 자세하게 보여주시면서, 매수 못 하는 사례 중 많은 부분이 꼼꼼하게 더 공부하고 할 거예요!! 라고 미루는 경우라고 하셨다. 와.. 내 얘기잖아.. 사실 과제에서 이미 고백했는데 중간에 광금러님이 내가 모르는 연금저축계좌가 있을 수 있다고 전체 한도 확인하고 설정하는 부분 설명해 주실 때 뭔가 나도 그런 계좌가 있었던 것 같은 느낌에 기분이 쎄했었다. 찾아보니 2020년에 만든 계좌가 실제로 있었고!! 아마 그 때도 누군가 만들어야 한다고 얘기해서 만들고는 그 다음에 뭘 해야할 지 모르니 공부하고 돈 넣어야지 하고는 영영 잊어버리고 말았던 것 같다. 

하지만 이제 완벽하게 모든 걸 다 준비하고 한 번에 하고 끝내는 그런 투자를 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았다. 아무 것도 모르고, 준비 없이 뛰어드는 투자도 매우 위험하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그건 어쩌면 위험한 투자보다도 더 나쁜 것일 수도 있다. 게으른 완벽주의자는 결국 완벽하지 못할까봐 아무 것도 해내지 못한다. 시간의 중요성도 모르고 이미 많은 지각비를 내버렸지만 너무 오래 한심해하지는 않기로 했다. 지금의 나는 그 때의 나랑은 다르고 어쨌든 지금 나는 시작이란 걸 했으니까. 지금 시작해야 결국 완벽하게 할 수 있다는 강의 중의 말씀이 너무나 큰 위로가, 든든한 격려가 된다. 

 

 

 

 


댓글


마리오소다
26.02.23 23:36

우와 진짜 다 떠먹여준 강의였죠. 넘 잘 정리해주셔서 저도 다시 복습하고 갑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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