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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멘토, 독서리더

1. 책의 개요
- 책 제목: 인생의 파도를 넘는법
- 저자 및 출판사: 김재철, 콜라주
- 읽은 날짜: 2026.02.
- 총점: 10/10
2. 느낀점, 적용할점
이 책은 쉬우면서도 어려운듯 합니다. 쉬운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일단 책의 두께가 얇고 한 사람의 일대기에 관해 쓴 책이기 때문에 술술 읽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유는 책을 읽고 무엇을 남길까에 관해 생각해 봤을 때 이거다!라고 명확하게 얘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떠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떠오르는 것이 있다고 할지라도 뻔한 이야기 같아서, 특별한 것 같지 않아서 주제로 잡기 망설여 지기도 했습니다. 뭐든지 기본이 중요하듯이 안다고 자만하지 않으며 느낀점 적용할점을 정성을 다해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독서
저자는 독서에 관해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독서를 지식의 그물을 짜는 일이라고 비유합니다. 저도 매일 일에만 몰두하다가 유튜브 등을 보며 성공한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생이 바뀌게 된 결정적 계기가 독서였다는 말을 듣고 독서를 시작하게 됐는데 확실히 그때부터 삶의 방향이 바뀌게 된 경험을 하였습니다. 독서 없는 행동은 밑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과 다름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무작정 행동하면 무작정 행동한 것에 따른 결과를 마주하는 것이 인과관계이며 삶의 필연과 같습니다. 책에서는 독서를 마중물이라는 단어로 묘사하기도 하는데 독서는 성취와 성과의 원재료와 같으며 맛있는 음식은 양질의 재료에서부터 비롯되듯이 독서로 나의 뇌라는 땅을 비옥하게 가꾸고 그로부터 올바른 감정과 생각, 태도를 배양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겠습니다.
변화 그리고 적응
이 책에서는 모든 것이 변한다는 사실 이외에는 모든 것이 다 변하며 기업은 환경적응업이라고 하여 변화를 감지하고 이에 적응해야 기업의 이윤추구가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세상에는 변하는 것이 있고 변하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예전 월급쟁이부자들 유튜브 독서 방송에서 원칙은 변하지 않되 기준은 시장상황에 따라서 변하다는 말씀을 해 주신 것을 기억합니다. 투자에서 기준은 저환수원리와 같고 우리는 가치대비 저평가된 대상에 투자를 해야 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망하지 않은 선택을 해야 하므로 리스크 관리를 해야 합니다. 이는 워렌버핏이 투자할 때나 너바나님이나 너나위님이 투자할 때 그리고 제가 투자할 때 모두 변하지 않는 불변의 법칙입니다. 다만 변하는 것이 있습니다. 투자는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을 고르는 게임인데,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은 시기별로 시장의 사이클에 따라서 변화합니다. 같은 서울 안에서도 시기 별로 단지의 선호도가 조금씩 달리 움직일 때가 있습니다. 시장은 생물과 같아서 보편적인 선호도의 기준은 같더라도 그 안에서의 선호도는 어떠한 변인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에 전고점만 가지고 가치를 판단할 시 대충 어림잡아 선호도를 가늠할 수 있으나 최고의 결과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는 할 수 있을 때 하는 것이 맞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복기를 통해 배우는 것이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항상 변화에 민감히 반응하고 그동안 내가 생각했던 것에 고정관념이 적용된 것은 없었는지 상시 점검하고 대응할 준비를 해야 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움과 학습에는 끝이 없어야 겠습니다. 임보 쓰는 것이 귀찮다고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 내 자산을 지킬 유일한 길임을 알고 매달 해야 할 일을 보다 성실히 해 나가야 겠습니다.
목표
이 책에서는 회사생활을 잘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하냐는 질문에 나로 하여금 일하게 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일하게 하기 위한 구조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목표가 있어야 계속 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하고 여기서 목표는 우리가 자주 말하는 why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뚜렷한 목표는 어떠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나를 계속 움직이게 합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을 접시에 담고 그것을 먹겠다는 목표를 설정하면 주변에서 어떤 방해가 들어와도 끝내 나는 그 음식을 먹게 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누군가와 반드시 사귀겠다, 결혼하겠다 목표를 설정하면 그 목표에 맞게 행동할 수밖에 없고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나는 행동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이에 목표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에 대한 목표는 무엇이 되어야 할까요?: 김재철회장의 목표는 무엇이었을까요? 김재철 회장은 동원수산을 시작으로 제조업 금융업을 아우르는 회사를 만들고 이에 더하여 거듭하여 사업을 구상하고 이를 현실화 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일을 즐긴 듯 합니다. 뚜렷한 목표는 명확한 행동을 만듭니다. 목표는 욕구와 같다고 생각하며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시간이 갈수록 보다 고차원 적인 욕구를 추구해야 합니다. 저는 매슬로우의 욕구이론의 핵심이 이러한 위계에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위와 같이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이라는 책을 읽고 가장 감명 깊었던 3가지 가치에 관해 살펴 보았습니다. 후기 서두에 적은 것처럼 뻔하다고 생각하면 뻔하고 누구나 이야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기본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은 그만큼 많지 않습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수행을 하면 할수록 잘 할려고 하는 것 보다는 기본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고 또 가장 어려운 것임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꾸준히 독서하며 원칙을 알되 변화하는 시장을 민감하게 감지하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학습하며 상황에 맞게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보다 상위 가치에 목표를 두며 언제든지 행복감을 느끼며 꾸준히 발전하는 사람이 되자고 후기를 마치며 다짐해 보겠습니다.
발제문
P44 회사생활을 잘할려면 평소에 어떤 노력을 해야 합니까? 나의 답변은 이러했다. “나로 하여금 일하게 만드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하게 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종착지다. 먼 미래, 내가 궁극에 도달할 곳을 구체적으로 상상해야 한다.
Q. 일하게 만드는 구조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에부터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처음 목표는 무엇이었나요? 그리고 현재 목표는 일하는 구조에 맞게 설정되어 있다고 생각하나요? 지금 나의 목표와 일하는 구조에 관해 자유롭게 이야기해 봅시다.
P42 나는 고기도 잘 잡았다. 그 바닥에서 이름을 날린 것도, 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창업할 수 있었던 것도 ‘본업’(고기잡이)을 잘했던 덕분이다. 지금도 어떻게 물고기를 잘 잡을 수 있었냐는 질문을 간혹 받는데, 답은 간단하다. “공부했습니다.” 고기를 잡으면 배를 갈라 뭘 먹었는지 살펴봤다. 그 먹이가 많은 곳에 참치들이 모여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어디서 어떤 크기의 참치가 잡히는지도 연구했다. 그렇게 집중에 집중을 한 결과 참치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 이 경험이 나중에 ‘참치를 잘 잡는 선장, 캡틴 킴’으로 불리게 된 비결이다.
P44 회사생활을 잘할려면 평소에 어떤 노력을 해야 합니까? 나의 답변은 이러했다. “나로 하여금 일하게 만드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하게 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종착지다. 먼 미래, 내가 궁극에 도달할 곳을 구체적으로 상상해야 한다. 과녁을 보지 않고는 과녁을 맞힐 수 없다. 목표의식이 없으면 매일매일이 그저 그런 하루가 될 뿐이다. 생각해보자. 아무런 목표 없이 그냥 시간 되면 출근해 타성에 젖어 일하다 시간 되면 퇴근하는 사람이 과연 어떤 성과를 올릴 수 있을까. (…) 정리하자면, 최종 목표를 명확하게 그려야 한다. 그리고 역순으로 내가 할 일을 계획하고 실행해야 한다. 먼 미래라도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꿈꿔야 한다.
P65 모든 것이 변한다는 사실 이외에는 모든 것이 다 변한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의 이 말은 진실이다. 우리는 이 변화에 적응해야 생존할 수 있다. 나는 기업은 환경적응업이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즉 변화를 감지하고 이에 적응해야 기업활동의 기본인 이윤 추구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선택하고 도전하고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인간의 삶이자 기업의 운명이다. 나는 항상 그런 생각을 하며 살아왔다.
P86 어제 물고기를 많이 잡았다고 오늘도 많이 잡는 것이 아니며, 어제 못 잡았다고 오늘도 못 잡는 것은 아니라는 원칙 말이다. 매일매일이 다른 바다고, 다른 전투다. 이 원칙을 망각하고 첫번째 입찰에서 떨어진 한을 풀기 위해 입찰에 참여한 것이 실수였다.
P88 그러나 얼마후 사업을 접었다. 오씨 종친회에서 조상을 오징어에 비유했다고 항의하기 시작했다. 항의가 들어오면 임원들을 보내 설득하게 했지만 창원, 울산 등 전국 곳곳에서 항의 전화가 빗발쳤다. 그래서 결국은 사업을 접었다. “진짜 위기는 모든 시나리오를 남김없이 고려했다고 생각한 후에 남는 것이다.” 리스크는 그만큼 잘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다. 철저히 준비해도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P102 나는 바다 생활을 하면서 어떤 책이든 가리지 않고 읽었다.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 독서를 하면 새로운 호기심이 생겼고, 그래서 또다른 책을 찾아 읽다보면 지식과 정보가 깊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내 인생은 끝없는 학습의 과정이었고 그 학습은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혀줬다. 세계에서 가장 고기를 많이 잡는 회사를 만든 것뿐 아니라, 현재 국내 최고 수준의 증권사가 된 한국투자금융도 호기심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내게 호기심과 상상은 인생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취미가 뭐냐는 질문을 받으면 나는 마땅히 답할게 없다. 일하느라 골프 외에는 별다른 취미를 갖지 못해 후회를 한 적도 있다. 독서는 취미라고 하기보다 삶에서 필수적인 요소에 가깝다.
P106 그럼에도 결핍이란 게, 부족함이란 게 인생의 선물이 될 때도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일본에서 오랫동안 경영의 신으로 추앙받는 파나소닉의 창립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이런 말을 했다. “나는 가난했기 때문에 물건을 아껴 쓰는 것을 배웠고, 공부를 못했기 때문에 남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배웠으며, 몸이 약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힘을 빌려 쓰는 걸 배웠다.” (결핍이라는 단어가 이제는 내게 부정적으로 다가 온다. 조금 더 세련된 단어로 치환하고 싶다. 겸손, 배우고 싶은 갈망 등과 같이)
P137 그때도 지금도 내게 독서란 지식의 그물을 짜는 일이다. 돌아다니는 아이디어를 붙잡아야 하는데, 그게 좋은 아이디어인지 아닌지 구분하기 위해서는 머릿속에 기초데이터가 입력돼 있어야 한다. 지식의 그물이 잘 짜여 있을수록 무엇이 의미 있는 신호인지를 찾아낼 확률이 높아진다.
P152 주위를 배려하라. 윗사람이 되려면 자기가 희생해야 한다고 생각해야지 누린다고 생각하면 사람이 따르지 않는다. 다음으로 리더가 되려면 꿈이 있어야 한다. 따르는 사람이 많은 자가 곧 리더다. 따르는 사람을 모으는데 가장 필수적인 것이 꿈이다. 그 꿈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모이면 조직이 된다. 가치관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모여야 그 조직은 활기를 띠게 된다.
P158 성공한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수많은 난관이 경쟁자를 걸러줬다’고 하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많은 젊은이가 ‘나는 환경이나 여건이 좋지 않다’고 이야기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말한 것처럼 주어진 환경이 사람의 성공을 좌우하는 건 결코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일본 센고쿠시대를 통일한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이런 말을 했다. “인생의 짐은 무거울수록 좋다. 그것에 의해 인간은 성장하니까.” 다소 벅찬 일은 처음 얼마간은 괴롭겠지만 그것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다. 젊은 시절에는 새해 노트를 사면 맨 앞장에 이 말귀를 적어놓고 다니며 나를 돌아봤다. 가능한 쉬운 일만 골라 하려는 사람은 결국 자신을 왜소화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고생을 헤쳐 나가는 것도 성실이라고 생각한다.
P164 구질구질하게 살지 않겠단 결심은 예상하지 못한 긍정적 효과도 가져다줬다. 가장 직접적인 효과를 말하면, 판단이 쉬워졌다. 삶도 그렇고 기업경영도 그랬다. 당당하지 못한 일이라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들면 하지 않았다. 얼마나 쉬운 일인가. 도리에 맞으면 하고, 맞지 않으면 안하면 된다. 쓸데없는 고민의 시간을 줄여줄 뿐 아니라 습관이 되면 인생철학이 되고, 경영의 원칙이 된다.
P182 물론 목표가 없을 수도 있다. 자신이 잘하거나 좋아하는 일을 찾지 못했을 수도 있다. 아마도 직장인 상당수가 그 케이스에 속할 것이다.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 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는 게 내 경험의 결과다. 열심히 하는 과정에서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도 구체화되고 열정도 생긴다. 하늘은 열정을 배신하지 않는다.
P201 젊은 저축되지 않는다. 젊음이나 능력은 돈과 달라서 저축할 수 없습니다. 지금 이 시간이 지나면 그 능력이 나에게 남아 있지 않죠. 돈이라고 생각해봅시다. 이것이 지금 쓰면 가치가 있지만 몇 년 후에는 가치가 없어진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지금 써야 합니다. 젊음과 능력도 마찬가지입니다.
P206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좋은 인간관계입니다. 시험 치고 경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과 어떻게 더불어 살까를 고민하고 그 방법을 체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무리 발뒤꿈치를 세우고 까치발을 해도 남의 무등을 탄 것보다 더 높아질 수 없어요. 남의 무등을 타려면 배려하고 협동해야 합니다.
P210 매슬로는 말년에 인간 욕구 5단계 위에 6단계가 있고 그 6단계는 공동체에 대한 봉사라고 했습니다. 그 사람이 진짜 행복한 삶을 산 사람이란 얘기입니다. 인간관계가 좋아야 행복한 삶이라는 하버드대 조사 결과와도 비슷한 결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팀워크보다 좋은 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팀워크는 곧 팀원들과의 관계에서 비롯됩니다. 좋은 팀워크를 가진 팀이 성과가 가장 좋습니다. 일터에서 행복을 찾으려면, 우선 재미있는 일터가 되어야 할 것이고 재미있는 일터가 되기 위해선 소통하고 협동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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