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실력있는 동료를 만나는 방법[총총]

  • 24.01.04



안녕하세요 총총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지방투자실전반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두 텐션업 할 준비 되셨나요?


지투반을 처음하시는 분도 계실것같고

재수강 하시는분들도 계실것 같습니다.


실전 강의가 시작되고 나면


어떤 동료들을 만날까? 실력있는 동료들과 친해지고 싶다.

친하게 지내서 궁금한것들 물어보고 나도 실력을 키우고싶다.


이런 생각들 많이 하실꺼 같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실력있는 동료를 만나고 싶은 마음은 모두가 같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지투반을 수강하시는 모든분들이 함께 성장하는 5주를 만들기 위해


"실력있는 동료를 만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동료들과 어떻게 친해지는지에 대한 생각을 글로 적어보았습니다.






월부 필독도서중 하나인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에서 말하는 인간의 특성


"인간은 사랑과 관심과 인정을 필요로 하는 존재다"



저는 동료들과 친해지기 위해서


관심인정 이 두가지에 포인트를 맞춰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동료들에게 먼저 관심을 표현하고 칭찬을 많이 하는 사람이 되자"



동료들에게 다가가기위해 제가 생각했던 방법을


관심의 영역과 인정의 영역으로 나누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1. 관심의 영역


첫번째. 먼저 연락하기



00님 어제 잘들어갔어요? / 00님 자료 찾았어요? / 00님 임장 잘했어요? / 000님 요즘 어떠세요?? 등등


이렇게 전화나 카톡으로 동료의 안부를 묻는것!


그냥 평소 알고 지냈던 친구에게 전화를 하듯이 전화를 하고 카톡을 합니다.


동료들에게 먼저 안부를 물어보며 관심을 갖아주는 것만으로도 동료는 엄청 고마워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두번째. 댓글달기


우리조 동료들의 모두 팔로우 해서 과제나 글을 올릴때마다 댓글로 응원을 해줍니다.


월부닷컴에 알람기능이 설정된거 아시져? 월부닷컴에는 동료를 팔로우 해놓고 카페에는 알람설정을 해놓습니다.


"과제 작성하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경험하셨겠지만 내가 한과제, 나의 글에 관심을 갖고 코멘트를 달아주는 것만으로 엄청난 힘이 됩니다.



세번째. 동료들의 톡에 공감해주기



조톡방에 있는 동료들의 이야기, 질문, 공유해준 자료에 카톡의 공감기능! 하트! 엄지척!! 공감버튼 누르기


사실 저도 이게 무슨 효과가 있을까 했는데 조 톡방 분위기를 살리는데는 엄청난 효과가 있었습니다.


내가 한말을 동료의 엄지척, 하트가 달리면 기분좋아지는게 사실입니다.



먼저 연락하기 댓글달기, 공감하기가 관심의 영역이었다면 다음은 인정의 영역





2. 인정의 영역 = 칭찬



첫번째. 동료들의 글 공유하기


동료가 한 과제, 나눔글등을 다른 동료들에게 공유해서 댓글 유도하기


무언가를 나누려는 동료의 마음을 헤아려 주변 사람들에게 공유와 함께 칭찬의 댓글을 달아줍니다.


동료의 글에 관심을 갖는것만으로 동료가 엄청나게 고마워한다는 사실을 저는 뒤늦게 알았습니다.


실제 지난 11월 열중반을 수강하는 동안 1반 조장방에서는 서로의 나눔글을 누가 할거 없이 공유하고


서로서로 동료를 돋보이게 하려는 문화가 형성되었고


그로인해 저희반에서는 엄청난 나눔글 생산과 함께 mvp 3명, 기버 2명이 탄생하게 되는 잊지못한 열중반이 되었던 기억이있습니다.



두번째. 감사함 표현하기



정말좋은 월부의 문화! 감사함 표현하기!


뉴스기사, 과제작성 꿀팁, 좋은글, 좋은질문을 해주는 동료에게 감사함을 표현해주세요


동료가 공유해주는 자료를 보는 즉시 감사함을 표현해주고 바쁜일이 있어서 나중에 그 자료들을 보았더라도


"00님 00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나누려는 동료의 마음에 감사함을 표현하는것이 나눔을 하려는 동료에 대한 인정과 칭찬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심과 인정(칭찬)!



별 다른게 없지만 실력있는 동료들을 만나기위한 방법은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동료들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이 나의 투자생활에 어떤 도움이 될까요?



첫번째. 내가 먼저 댓글로 응원을 하니 동료들도 잊지않고 저를 응원해줍니다.

(서로 댓글 달다가 친해진 동료만 해도 여러명~)


임장을 갈때나, 과제를 했을때나 동료의 응원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두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내가 먼저 다가가면 동료도 나에게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친해진 동료들을 통해 오래할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텐션이 떨어지거나 번아웃에 빠졌을때 열심히하는 동료들을 통해 동기 부여가되고 다시 환경안에 머무르고 싶어집니다.


월부에서 2년정도 투자공부를 이어 오다보니 투자를 오래하려면 친한 동료는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번째. 가장 큰 변화는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글을 잘쓰고 싶어졌다는 것입니다.


전에는 아는것도 없고 글주변이 없어 글쓰기는 상상도 하지 못했는데


친한 동료들이 하나둘씩 댓글을 달아주면서 용기를 내고, 글을 더 잘쓰고 싶어졌다는것입니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 또 어떤 글감이 있을까를 고민하는 내 모습을 보게됩니다.


이게 바로 선순환의 효과? 아닐까요?




인간은 노력하고 애쓰고 훈련하면 변화할수 있다.


인간관계론에서 데일카네기가 강조하는 말입니다.



저는 월부에서 이야기하는 나눔, 기버 아직 잘 모릅니다.


그러나 동료들과 친해지기위해 노력도 나눔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눔의 행위도 훈련하면 변화할수 있다는 것을 동료에게 먼저 다가가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동료를 만나려면 내가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야한다."


"상대방을 돋보이게 하라"


지난 열반에서 일공일오 튜터님께서 인용해서 해주신 좋은 문구


'나에게 무슨 유익이 있지? 라는 생각에 사로잡히지 말고 '그들에게 무슨 유익이 있지?'라는 질문을 해야한다. 먼저 다른사람이 목표를 이률수 있게 도와라. 거기서 출발해 관계를 구축해야한다._퓨처셀프(벤저민하디)


또 동료들과와의 친해지기 위한 의식적인 노력들이 결국 나에게 좋은 영향으로 되돌아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자기계발서에서 왜 그렇게 강조했는지 이제는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지투반 원씽을


"동료들과 엄청 친해지기" 로 정했습니다


동료들과 친해지기 위해 먼저 다가가겠습니다.



관심과 인정


이번 강의 수강기간동안


내가 먼저 동료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동료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그러면 실력있는 동료를 만날수 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예쁜땅콩
24. 01. 04. 16:25

좋은글감사합니다 동료들과 엄청 친해지기!!!👊

아해요
24. 01. 04. 16:32

총총님 같은 조가 되어서 반가워요 : ) 한달동안 같이 즐겁게 임장해요^^

미소
24. 01. 05. 03:18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사라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