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2021년 하락장을 복기해 봤습니다. 그때와 지금, 결정적인 차이 하나. [나초단]

26.02.24

 

안녕하세요, 나의 초심을 단단히 지키는 나초단입니다.

 

요즘 매일 쏟아지는 대출 규제 기사 보면서 마음 복잡하시죠? 

사실 저도 지금 시장 한복판에 있는 참여자로서, 

뉴스를 볼 때마다 '큰일이 난 게 아닐까?' 라는 생각에 잠길 때가 있습니다.

 

제가 없었던 2021년 거슬러 올라가 복기를 해봤습니다. 

그러고 나니 지금 우리가 마주한 이 상황이 조금은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1. 2021년의 기록을 보며 배운 것

 2021년 하반기 뉴스를 찾아봤습니다. 그때도 지금이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때도 대출 막히니까 다들 끝났다고 했었죠. 

하지만 결국 살 집이 부족했던 시장은 전세가 폭등을 거쳐 다시 튀어 올랐습니다. 

정책이 잠시 발을 묶을 순 있어도,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마음까지 묶지는 못한다는 걸 과거의 기록이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2. '대출 절벽'보다 무서운 '공급 절벽'의 실체

복기를 통해 제가 얻은 확신은 하나입니다. 

돈(대출)을 안 빌려주는 건 정부 마음이지만, 집을 짓는 건 하루아침에 안 된다는 거예요.

당장 다음 달부터 입주 물량이 반 토막 넘게 사라집니다.

항상 경고하던 ‘공급 절벽’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26년 하반기는 어쩌면 우리 생각보다 훨씬 뜨거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3. 전세 시장이 보내는 경고음

 

현장에서 느껴지는 전세 수급지수도 5년 만에 최악이라고 합니다. 

매매는 대출로 억지로 막을 수 있어도, 거주는 참을 수 없으니까요. 

과거 폭등장 직전에는 늘 이런 '전세 가뭄'이 먼저 찾아왔다는 걸 복기하며 다시금 깨닫습니다.

시세 트래킹을 하면서 서울을 보다보면 정말 전세가 없다는 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마치며: 두려움은 '모를 때' 오더라고요

저뿐만 아니라 오래된 투자자 역시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를 통해 오늘을 보고 내일을 그려보려 노력하니

지금 제가 무엇을 해야 할지 조금씩 선명해지는 것 같습니다.

 

Not A But B

남들이 공포에 질려 있을 때 

한 발짝 더 앞을 내다보는 혜안을 우리 함께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월부지니1
26.02.24 08:58

두려움은 모를때 생기는 것! 저도 기사 보면서 이제 투자 못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는데… 올바른 생각 방향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장님😊👍

브롬톤
26.02.24 09:10

두려움에 떠는 자세보다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올바르게 행동할 수 있는 태도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장님♡

보노퐝
26.02.24 09:33

반장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Not A but B. 과거를 공부하면서 미래를 그려 보고, 남들이 두려워 할 때 용기를 가지겠습니다.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