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투자 점검할 겸 글 씁니다!
최근 시장을 보면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나스닥은 고점에서 횡보하고, 비트코인도 힘을 못 쓰며, 금값마저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뉴스를 틀면 온통 "AI 에이전트의 소프트웨어 기업 몰살"이니 "관세 전쟁의 공포 부활"이니 하는 자극적인 헤드라인뿐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런 뉴스들은 소음에 가깝습니다.
저는 지금의 이 지루하고 고통스러운 조정이 랠리 전에 필연적으로 찾아오는 도약대와 같은 조정이라고 확신합니다.
간단하게 제 생각의 근거들을 나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2026년 11월, 트럼프에게 '실패'는 없다 (중간선거 사이클)
주식 시장이 포함된 나라의 ‘정치적 의지’는 시장이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재료가 됩니다.
2026년 11월은 미국 중간선거(Mid-term Election)가 있는 달입니다. 트럼프 행정부에게 이번 선거는 집권 후반기 국정 동력을 결정짓는 사활이 걸린 이벤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임 시절 가장 자랑스러워했던 지표는 '다우 지수'와 ‘S&P 500’의 상승이었으며,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다우지수 1만포인트 랠리를 예고하였습니다.
이 예고는 한국 이재명 대통령의 코스피 5천 공약과는 스케일의 규모가 다른 예고입니다.

미국 유권자의 자산 대부분은 401k(퇴직연금)를 통해 증시에 묶여 있습니다.
주가가 떨어지면 표심도 떠납니다. 따라서 백악관은 선거가 임박한 하반기, 증시 부양을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카드를 꺼낼 것입니다. 투표권을 가진 시민들은 1년동안의 주식시장 성과를 기억하지 않습니다. 투표 1~2달 전의 기억을 가지고 투표에 임할 것입니다. 지금의 정책적 움직임은 모두 ‘11월의 승리’를 향해 맞춰져 있습니다.
2. 재무부 장관 베센트의 ‘큰 그림’
많은 투자자가 간과하고 있는 것이 바로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의 전략입니다.
최근 국채 발행량이 늘어나면서 시중 유동성이 말라붙고, 이것이 자산 시장의 조정 빌미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철저히 계산된 행동입니다.
상반기: 국채를 찍어 시중의 돈을 재무부 곳간(TGA, 재무부 일반계정)으로 흡수한다. → 시장 일시적 위축 (현재 상황)
하반기: 꽉 채운 곳간을 재정 지출로 푼다. → 시장에 유동성 폭포수 공급
지금 우리가 겪는 하락은 베센트가 '총알'을 장전하는 과정입니다. 이 총알이 발사되는 순간(재정 지출 확대), 돈은 주식 시장으로 무섭게 흘러들어갈 것입니다. 트럼프 팀은 이 타이밍을 기가 막히게 선거 직전으로 조절하고 있습니다.
3. 유동성의 시차: 지금 풀린 돈은 가을에 절정에 이른다
경제학에는 ‘통화 정책의 시차’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중앙은행이나 정부가 돈을 풀거나 금리를 조절한다고 해서 당장 내일 효과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최근의 국채 발행과 유동성 공급 계획들이 실물 경제와 자산 시장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시기는?
빠르면 6개월, 늦으면 1년 뒤입니다.
지금 물밑에서 집행되고 있는 막대한 재정 정책들의 효과가 수면 위로 드러나는 시점이 정확히 2026년 하반기와 겹칩니다. 풀린 돈은 결국 수익률이 높은 곳, 즉 투자 시장으로 회귀하게 되어 있습니다.
4. 공포는 기회다: AI 회의론과 관세 리스크의 본질
현재 시장을 짓누르는 뉴스들을 봅시다.
"AI가 SaaS 기업들을 죽일 것이다", "관세 때문에 기업 이익이 박살 날 것이다."
이런 뉴스들은 전형적인 ‘노이즈’입니다.
과거 인터넷이 처음 나왔을 때도 인터넷이 기존 산업을 다 망하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어땠습니까? 적응한 기업들은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지금의 조정은 펀더멘털(기초 체력 및 실적)의 훼손이 아니라, 단기적인 공포 심리에 의한 ‘매물 소화 과정’입니다.
똑똑한 투자자들은 개미들이 공포에 질려 던지는 주식을 조용히, 그리고 싸게 줍고 있습니다.
결론: 지금은 '존버'가 아니라 '매집'해야 할 때
종합해 보자면 시나리오는 명확합니다.
정치: 중간선거 승리를 위한 강력한 부양책 대기
재정: 상반기에 흡수한 유동성을 하반기에 방출 (베센트의 계획)
기업: AI 도입을 통한 생산성 혁명과 실적 가시화
이 세 가지 박자가 맞아떨어지는 2026년 하반기,
시장은 우리가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강력한 ‘에브리띵 랠리’를 보여줄 것입니다.
특정 섹터만 가는 것이 아니라, 낙수 효과로 인해 소외되었던 주식들까지 함께 오르는 장세 말입니다.
최근 국장의 호황으로 미국주식판을 떠나거나, 다시 부동산에만 집중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투자는 원래 생각대로 되지 않습니다. 남들과 반대로 움직였을 때 돈을 버는 소수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의 미국주식 하락을 즐기고 2026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버블 랠리시점부터 익절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현금흐름과 암호화폐 비중을 더 신경 쓸 생각입니다.
지금 저의 미국주식 포트폴리오 포지션도 간단하게 정리하겠습니다.
저는 QQQ, QLD(2배레버리지)로 나스닥100개 기업의 비중을 40%정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MGK, MAGS등 M7기업들의 비중을 10%정도,(개별주 포함)
ARKK, ARKG, ARKX, ARKF 혁신주들의 비중을 10%정도 집중하고 있고,
글로벌 분산을 위해 일본5대 종합상사 ETF를 10%정도 보유하였고
5%의 양자컴퓨터 개별종목들,
5%의 원자력발전 관련 개별종목들,
5%의 AI소프트웨어 관련 개별종목들,
5%의 에너지 및 데이터클라우드 관련 개별종목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0%는 암호화폐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더리움을 모두 정리하고 비트코인만 가지고 있습니다.
하락을 견뎌내고 자산을 분배하고 미래에 웃는 투자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Disclaimer
이 글은 투자 관련 종목 추천, 리딩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투자 현황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개인 투자 점검의 목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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