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톰북] 독서후기 - 퓨처 셀프

지금 미래의 내가 돼라

퓨처 셀프

책 제목 : 퓨처 셀프

저자 및 출판사 : 벤저민 하디 / 상상스퀘어

발행년월일 : 2023.08.30

읽은날짜 : 2023.01.04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미래의 나 #목표 #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벤저민 하디

조직심리학자로 자기계발 분야 파워블로거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는 미래의 나를 적용하는 과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전문가다. 클램슨 대학교에서 산업 및 조직심리라는 팟캐스트를 통해 미래의 자신을 명확하게 하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정기적으로 삶의 방식을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전략을 공유하고 있다. 그의 블로그는 2015~2018년 동안 글쓰기 플랫폼인 '미디엄'에서 1위에 오르고, 1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읽었으며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뉴욕타임스>, CNBC 등에 실렸다. 또한 <포브스>, <허핑턴 포스트>, <옵저버> 등에도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저서로는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등이 있으며 미국에서 총 8권을 발간해 70만 부 이상 판매됐다. 현재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살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한 줄 요약

구체적으로 목표를 정하고

미래의 나를 지금의 나와 연결하자

이 책은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요인 7가지, 미래의 나에 대한 진실 7가지, 미래의 내가 되는 단계 7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 미래의 나를 연결하는 것이 일단 중요하다. 그 안에서 미래의 내 모습을 구체적으로 진실되게 그리는 것이 중요하며, 마지막으로 이를 실현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마인드에 대해 설명해 준다.

1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요인 7가지

위협1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다면 현재는 의미를 잃는다

위협2 과거에 대한 부정적인 스토리는 미래를 위협한다

위협3 주변 환경을 인식하지 못하면 당신은 아무 길이나 가게 된다

위협4 미래의 나와 단절되면 근시안적인 결정을 내리게 된다

위협5 시급한 문제와 사소한 목표가 당신의 발목을 잡는다

위협6 경기장에 들어가지 않으면 당연히 패배다

위협7 성공이 실패의 기폭제가 될 때가 있다

2 미래의 나에 대한 진실 7가지

진실1 당신의 미래가 현재를 이끈다

진실2 미래의 나는 예상과 다륻

진실3 미래의 나는 피리 부는 사람이다

진실4 미래의 나를 생생하고 자세하게 그릴수록 더 빠르게 발전한다

진실5 미래의 나의 실패가 현재의 나의 성공보다 낫다

진실6 성공하려면 미래의 나에 진실해져야 한다

진실7 신에 대한 견해가 미래의 나에게 영향을 미친다

3 미래의 내가 되는 7단계

1단계 현실에 맞는 목표를 명확하게 세워라

2단계 덜 중요한 목표들을 제거하라

3단계 필요에서 열망으로, 열망에서 앎으로 나아가라

4단계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요구하라

5단계 미래의 나를 자동화하고 시스템화하라

6단계 미래의 나의 일정을 관리하라

7단계 완벽하지 않더라도 공격적으로 완수하라

3. 깨달은 점

과거의 내가 현재의 나고, 현재의 내가 미래의 나다. 미래의 나는 곧 지금의 나다. 이를 위해서는 미래의 내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리고 그것이 나임을 알아야 한다. 먼 미래의 목표를 정하다 보면 그게 정말 내가 이룰 수 있는 일인지 막연하고 비현실적으로만 느껴질 때가 있다. 하지만 그 목표를 좀 더 가깝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특별한 기술에 있는 게 아니라, 결국 나 자신을 믿는 일에 있다는 생각이 든다.

4. 실천 사항

1. 5년 후 나에게 편지 쓰기, 타임캡슐 찍기

2. 장기적인 미래의 나와 연결 / 우선순위 세 가지를 정해 현실에 맞는 목표 명확하게 설정 / 세 가지 우선순위를 토대로 12개월 목표를 세워라.

6. 인상적인 문구들

모든 경험을 개인적 성장의 계기로 전환할 때 비로소 유익이 생긴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 경험을 유익한 경험이라는 프레임으로 설정하라. 경험에서 적극적이고 의식적으로 교훈을 얻어라. 그러면 더 나빠지는 게 아니라 더 나아진다.

69쪽

-----> "과거는 의미다. 과거는 스토리다. 그 스토리를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미래의 나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내게 실제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사건에 어떤 스토리를 입히는지가 중요하다는 의미다. 과거의 스토리를 반복해서 재해석하고 재구성할 것. 과거에 부정적인 스토리를 입혀 현재의 나를 부정적 결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과거를 가르침을 주는 경험, 성장의 발판, 실패를 통한 깨달음 등 긍정적 스토리로 색칠해 현재의 긍정적인 나와 연결하는 것이다. 이것도 의도적이고 반복적인 연습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한다. 과거까지도 나의 의지대로 내 자양분으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신선하고 마음에 든다.

더 원대하고 탁월한 목표를 세우고 싶은가? 더 나은 미래의 나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훌륭한 통찰력과 능력을 지닌 사람들과 자주 접촉해야 한다.

75쪽

-----> 내가 원하는 모습을 만들어 주는 환경을 설계할 것. 그리고 자신이 바라는 미래의 내가 되기 위해 그 모습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환경으로 들어갈 것.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월부의 정신과 일맥상통한다. 어떻게 생각하면 인간이라는 게 환경의 절대적 영향 아래 있는 의지 박약의 존재인 것 같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뒤집어서 보면 그 환경 마저도 내 의지로 선택하고 설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간의 의지로 못 할 일은 없다는 생각도 든다. 관계란 '거래적'이 아니라 '변혁적'이어야 한다는 말도 인상 깊다. 관계에서 계산기를 두드리지 말고 내게 어떤 유익이 있는지보다 그들에게 어떤 유익이 있는지를 고민하라는 말. 진정한 '기버'가 되는 일과도 일맥상통한다.

경기장 밖에 있으면 안전하다는 느낌이 들지 모른다. 하지만 그 곳이야말로 가장 위험한 장소다. 경기장 밖에 있으면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알 수 없다.

101쪽

-----> 경기장 밖에 있다는 건 지나치게 오래 생각한다는 것. 경기장 안에 있다는 건 현실을 직면하고 받아들인다는 것. 현실을 받아들이면 더는 현실이 두렵지 않다. 현실이 곧 교사이기 때문. 경기장 안에 있다 보면 마침내 미래의 내가 되어 현실을 원하는ㄷ로 만들 수 있다. 지나친 고민과 행동의 유예는 금물. 적당히 고민하고 일단 행동한다.

미래의 나를 다른 사람으로 볼 떄 현재의 사고 틀에 갇혀 독단적인 생각을 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의 나를 사랑하며 지금의 관점과 태도, 상황은 일시적이라는 점을 인식할 수 있다. 당신은 변화하고 발전할 것이다. 얼마나 설레고 자유를 주는 말인가?

140쪽

-----> 기억은 쉽고 상상은 어렵다는 말이 참 인상적이다. 앞서 미래의 나를 다른 사람으로 봐야 미래의 나와 견결성을 가질 수 있다고 했다. 현재의 나에 지나치게 전념하는 고정 마인드셋을 깨고, 내가 얼마든지 변화하고 성장 가능하다는 성장 마인드셋을 가지라는 의미. 나는 현재의 나보다도 훨씬 크게 크게 될 사람이다. 미래의 나는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는 다른 사람이다. 더 깊고 크게 성장한 나. 그 모습을 머릿속에 그리고 내가 그 사람인 듯 생각하고 행동하자.

앎은 내적 경험이자 수용이다. 눈을 감고 미래의 나를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상상해보라. (...) 당신이 원하는 바가 이미 당신의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 사실을 깊이 받아들여라.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는지 신께 기도해 물어봐도 좋다. 그리고 평화가 정신에 깃들 때까지 기다려라. 평화와 미소를 느껴보고 미래의 모습에 대해 진정한 감사를 표하라.

221쪽

-----> 미래의 나를 실현하는 유일한 방법은 지금 미래의 내가 되는 것. 진정으로 내가 미래의 나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이것을 나의 정체성으로 받아들인다면 나는 이미 그 사람이 되어 있는 것. 너무 좋은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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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씽> <기브 앤 테이크> <아주 작은 습관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