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앤리치한 자산가가 될 영리자입니다.

최근 코스피 6000 돌파하면서 주변에서 “주식 안하냐?"는 질문을
하루에도 몇 번씩 듣는 요즘입니다.
어제 들린 떡볶이 집에서도 아주머니분들이 주식 이야기를 하는 걸 보면서
‘주식이 정말 불장이구나.
지금이 제일 조심해야 할 때다.
너도 나도 모두의 입에 오르내릴 땐 들어갈 때가 아니라 손털고 나와야 할 때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피식 웃었습니다.
지금도 주식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한 때 코인에 무지성으로 투기했던 내가
이제는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게 웃겼습니다.
‘무지했던 나 많이 달라졌구나’ 하고요.
“공포에 사고, 환희에 팔아라”
투자의 세계에서 늘 반복되는 말이 있습니다.
“공포에 사고, 환희에 팔아라.”
너무 많이 들어서 진부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시장을 오래 지켜볼수록 이 말만큼 본질을 정확하게 찌르는 문장도 드뭅니다.
문제는 누구나 이 말을 알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정반대로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지인의 말만 듣고 코인에 투자하다
과거 코인이 한창 유행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주변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수익 인증 이야기가 들려왔습니다.
몇 달 만에 몇 천 만원을 벌어 롤렉스 시계를 샀다는 둥,
비트코인 떡상으로 벤츠로 차를 바꿨다는 둥
그리고 평소 투자에 관심 없던 지인들까지 코인 얘기를 꺼냈고,
“지금 안 들어가면 바보”라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었습니다.
저 역시 그 흐름에 올라탄 사람 중 한 명이었습니다.
차트를 분석해서도 아니고, 확신이 있어서도 아니었습니다.
단지 주변 사람들이 돈 벌었다는 이야기를 계속 듣다 보니
‘나도 돈 좀 불려볼까?’ 라는 안일한 마음으로
지인이 소개하는 코인에 무지성 투자를 했습니다.
(다행히 코인은 모르는 분야인 만큼 소액만 넣었습니다.)
결과는 예상대로였습니다.
제가 들어간 시점이 거의 꼭대기였고,
시장이 꺾이자 환희는 순식간에 공포로 바뀌었고,
저는 계속되는 마이너스 수익률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여전히 그 자리에 묶여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시장’이 아니라 ‘분위기’에 투자했던 것입니다.
상승장에서의 진짜 승자는 ‘파는’ 사람
부동산 시장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상승장이 시작되면 갑자기 모든 사람이 부동산 전문가가 됩니다.
회사 점심시간에도, 모임 자리에서도, 심지어 평소 관심 없던 사람들까지
아파트 가격과 투자 얘기를 합니다. 그 시기에는 집을 사는 사람이 승자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보면 상승장의 진짜 승자는 ‘사는’ 사람이 아니라 ‘파는’ 사람이었습니다.
가격이 이미 충분히 올라 모두가 “더 오른다”고 확신하는 순간,
누군가는 그 물건을 팔고 현금화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열기가 최고조일 때,
가장 차분하게 출구를 찾는 사람이 실제 승자인 셈입니다.
반대로 대부분의 사람은 가격이 충분히 오른 뒤에야 불안함을 느끼고 뒤늦게 뛰어듭니다.
그리고 시장이 식으면 “왜 그때 샀을까” 라는 후회를 반복하게 됩니다.
요즘의 뜨거운 감자 ‘주식’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주변에서 주식 이야기가 부쩍 늘어났습니다.
어떤 종목이 몇 배 올랐다는 이야기,
누구는 얼마를 벌었다는 이야기, “이번엔 진짜 올라타야 할 기회”라는 말들이 넘쳐납니다.
하지만 시장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는
이미 많은 기대가 가격에 반영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걸 이제는 알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4000에서 5000 그리고 6000까지
한 달 남짓한 짧은 기간 내에 급격하게 상승했습니다.
이런 불장 속 박탈감에 주식에 뛰어든다면
이 때 들어가는 투자는 ‘기회’라기보다, 다른 누군가의 ‘출구’가 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 시점은 보통 ‘시작점’이 아니라 ‘막바지’일 때가 많습니다.
투자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정보’가 아니라 ‘심리’
모두가 두려워할 때 사는 용기,
모두가 흥분할 때 파는 절제,
군중과 반대로 행동하는 침착함
이 세 가지를 실천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늘 같은 실수를 반복하곤 합니다.
공포 속에서는 더 떨어질까 봐 사지 못하고,
환희 속에서는 더 오를 것 같아 팔지 못합니다.
시장은 인간의 감정이 만들어내는 거대한 파도와 같습니다.
공포가 극대화된 순간에는 ‘기회’가 숨어 있고,
환희가 넘치는 순간에는 ‘위험’이 숨어 있다는 걸 이제는 알고 있습니다.
과거 코인에서의 경험도, 부동산 상승장에서의 분위기도,
지금 반복되는 주식 열풍도 결국 같은 교훈을 주었습니다.
투자는 타이밍의 싸움이 아니라 감정과의 싸움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싸움에서 이기는 방법은 단순했습니다.
남들이 환호할 때 한 걸음 물러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 조용히 기회를 찾는 것.
결국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는 사람은
정보가 많은 사람이 아니라,
군중의 열기보다 자신의 원칙을 더 믿는 사람이라는 것.
여러분들도 분위기에 휩쓸리기보다
나만의 투자원칙을 고수하며 올바를 투자를 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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