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6기 56조]

열기반 첫 강의.

이번 강의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 중 하나는

노인 빈곤층의 대부분이 본인의 노후가 그렇게 될 줄 몰랐다는 것.

젊은 시절 성실히 일하는 여느 직장인과 다를 바 없었다는 것(심지어 대기업 종사자들도!).

바로 지금의 나의 모습과 다를 바 없었다.

다행히도 한 가지 다른 점은 나는 그 분들의 이야기를 이렇게 알게 되었고,

위기를 예측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기에, 행동할 수 있다는 것. 감사한 일이다.

또 한 가지는, 부자가 되는 한 가지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

그동안 다양한 분야의 투자와 관련된 책들을 읽으며

주식, 부동산, 외화, 채권 등등 투자의 방향에 있어 이리저리 휩쓸렸던 나의 모습이 떠올랐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다는 뜬구름 잡는 목표만 있었을 뿐

구체적인 전략이 없었기 때문에 열심히 달렸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니 제자리뛰기였던 것 같아 반성이 되었다.

(분산 투자는 부자들이 하는 것이란 말씀이 팍팍 꽂혔다. 나 지금까지 뭐하고 있던 거지)

그동안 나는 원래 mbti P라고 외치며.... 게으름을 포장하기 급급했다.

하지만 이제는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정말 지금까지처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제부터는 구체적인 나의 미래를 그리며 목표를 향해 전략을 세우고,

행동으로 옮기는 자신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첫 걸음으로 1주차 과제가 너무 유익하고 도움이 될 것 같다. 열심히 하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