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끈끈입니다:)
2월에 잔금까지 마무리하고
투자후기를 써야지 하다가.. 바쁘다는 핑계로,,ㅎㅎㅎ
이제야 1호기 복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투자를 시작한 계기
월부를 알게된건 22년도였습니다.
집값이 무섭게 상승하던 시절,주변에 지인들이
집값이 너무 올랐다며 정부탓을 했을때
무조건 부정적으로 생각하기보다 내가 할 수 있는게 없을까?를 생각하며
책을사고,유튜브를 보다가 월급쟁이부자들 카페를
처음 알게 되었고 열반기초반을 첫수강으로 자본주의를
알게되면서 월부와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하지만
그렇게 공부만 하고 사라지다가,,,,,막연한 현실을 깨닫고
24년도 10월부터 다시 강의를 들으며 월부환경에 들어왔습니다.
25년도 실준반에서 운이좋게 강사와의만남에 선정이 되면서
그때 멘토,튜터님과의 만남을 통해 25년도에 꼭 씨앗을 심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되었습니다.
-투자 과정에서 겪은 일들
"방향성을 잡다"
25년 1월부터 지방에 1호기를 하기위해 광역시,중소도시를 앞마당으로 만들고 있었습니다.
앞마당으로 만들면서도,확신이 잘 들지 않아 어렵던 찰나,
아너스가 되어 게리롱님과 투자코칭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갔던 질문을 통해
'끈끈님 수도권에 충분히 투자할 수 있어요'
'수도권을 더 보세요'
읭?!ㅎㅎㅎ5개월동안 계속 지방앞마당을 만들고 있었다보니 약간 어버버 했었는데요,
지방투자와 수도권 투자를 했을때의 차이점 그리고 그다음 2호기 플랜까지
설명을 해주시니 이해가 확실히 되었습니다. 방향성을 확실히 정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첫 실전반을 가다"
수도권을 더 늘려야하는데,,다음달 바로 지방을 가게 됩니다...ㅎㅎㅎㅎ
운이좋게 첫실전반 광클이 되엇는데..
사실 임장지와 친해져야하는데 뭔가 혼란스러운 상황에..
튜터님께 상황을 얘기하니
"끈끈님 이번한달 제대로 임장지에 집중해보세요
한달늦게간다고 물건없어지지 않아요 늦지 않아요"-유르튜터님.
그때부터 마음을 다잡고 정해진 임장지에 집중하면서 임장을 하고,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내가 투자로 봐둔 A,B지역의 가치를 좀 더 느낄 수 있었고
최임발표를 하고 튜터님의 피드백을 통해서 확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 느낀건 정말 의미 없는 앞마당은 없다!였습니다.
그때 광역시 앞마당을 만들지 않았더라면...내가 투자하려고하는곳이 싼게 맞구나를
깨닫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매물코칭으로 한번 더 점검
전수조사를 통해 A,B지역의 단지를 추리고,매물을 보던중
투자금에 딱 맞는 단지가 나타나서 바로 매물을 보고 다음날 매코까지 통과!
가지고 간 두단지에 대한 가치와 리스크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지금 보신 방향대로 충분히 투자해도 괜찮다는 말씀과 함께
다만 가격 보다는 유리한 상황이 더 중요하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바로 부사님께 전화를 했지만, 이미 누가 가계약금을 넣어서
날라간 매물~_~..그래도 추려놓은 매물이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복기포인트:매물의 가격이 싼가,비싼가도 중요하지만 내가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는
상황이 더 중요할 수 있다.
단지1개 보다는 여러개 후보를 가지고 있어야 멘탈을 잡을 수 있다.
조급한 상황이 오더라도 매코는 꼭 하자.
-매수과정
물건이 날아간이후..B지역의 투자후보단지들을 보러 평일저녁마다 갑니다.
9.7규제이후라.. 전임을 했을때 싸늘한 사장님들이 너무 많아서 지칠뻔했지만..
그래도 응원해주는 동료들 덕분에 계속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매물을 계속 보던중, 수리가 거의 필요없는 세낀물건인데
세입자분이 갱신청구권을 쓰지 않는다하셨고.. 전세금도 올려 받는다면
투자금범위에 들어올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전세금이 낮게 껴있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대출범위가 감당가능한 범위였지만 일단 네고는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사장님 천만원정도 깎아주시면 안될까요?"일단 던져봣습니다
"주인분이 한푼도 안깎아준다고 했어~"라고 철벽을 치던 사장님...
아무리 다른 매물을 봐도..이 매물이 제 상황에선 유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매도를 내놧다는건 빨리 팔고 싶은게 아닐까라는 생각에
다음날 "사장님 이거 지금 세가 낮아서 투자금이 너무 높잖아요 저는 빠르게
계약할 수 있는데 500만원만 깎아주시면 안될까요?
"그럼 나도 주인분한테 말해볼께~"
(통화하신 후)
"깎아주기 싫대..자꾸 그러면 다른 부동산에 내놓겟대.."
그렇게 한참을 실랑이를 한끝에..결국300만원을 네고했습니다..
가계약금을 넣기전에 매물하자와 누수도 관리사무소에 체크하고
등기부등본을 다시 확인하고 가계약문구도 확실히 사장님께 요구했습니다.
이때 사장님께서 가계약문구를 제대로 안넣어주고,주인분께 계좌를 받아서...
일하던중이라 바로 답을 하지 못했고... 기분이 상한 집주인이 계약안하겠다는..말에
진짜 감정적으로 상해서 계약을 못할뻔했지만.. 다시 사장님과 잘 얘기를 해서
매수까지 마칠 수 있었습니다.
복기포인트:계좌받기전에 요구사항을 사장님께 확실히 전달하기!
혹시나 물건이 또 날아갈까봐 조급했던것같다..네고가 안된다면 현장으로 직접가서
사장님과 얘기를 하거나 연락을 던져놓고 기다려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감당가능한범위에서의 대출이 가능하지만,그만큼 투자를 하기위해 기다려야하는 시간이
생각보다..길다..잘 생각해야한다.
-전세빼는 과정
전세는 항상 빨리빼야한다라고 강의에서 강조해주셔서 너무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소유권이전후 주변단지의 전세매물에 대해 전임을 해봤습니다.
내 물건이 1등이 될수있을지..실제로 매물도 보러다녔습니다,,ㅎㅎ
내놓은 물건중 올수리된물건이 거의 없었고 확실히 내 물건이 1등이겠구나라는 안도와 함께..
다행히 1주일만에 전세를 뺄 수 있었습니다.
전세가 빨리 빠진 덕분에 고생(?)은 안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복기포인트: 전세뺄때 사장님만 믿고 있으면 안된다. 직접 현장에서 보고오자.
투자 이후에 느낀점
진짜 1호기를 하면서 매수과정도 간단하지만 정말 간단하지 않다는걸 느꼈고
배운걸 딱딱 할 수 있을줄 알았지만 우당탕탕...현장에 가면 나는 왜 아무것도 생각이 안나는지
....강의를 좀 더 열심히 듣고 내껄로 만들껄...더 실력좀 쌓을껄...그런 후회가 들었습니다.
그리고 가격네고가 잘 안되더라도,,깎이는 가격에 집중하지말고
매매가가 충분히 싸다면 매수할 수 있어야 한다는것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투자를 하고나니,강의에서 강사님이 말씀해주시는게 더 와닿더라구요ㅎㅎ
앞마당 중에 투자할 수 있는 지역이 두곳뿐이었지만 그안에서 비교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면서 최고의 선택이 아닌 최선의 선택의 의미를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쉬움 투성이지만 그럼에도 잃지 않는 투자,내 물건의 가치에 대한 확신을 가진 투자를
해내서 뿌듯합니다.
투자물건에 대해 고민 털어놓았을때 조언해주신 유르튜터님,대흙조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말 꼼꼼하게 체크해야할 부분 다 알려주신 가길님!
법무사 소개시켜주신 네계님,같이 올해 투자하자고 힘이 많이 되준 긍정뿜뿜한 부자님,
그리고 마지막까지 저의 멘탈을 잘 잡아주신 갓님..진짜 갓..ㅎㅎㅎㅎ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앞으로 다른 동료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동료가 될 수 있도록 더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끈끈님 1호기 투자 무사히 마무리하신 거 축하드려요!!! 끈끈님 투자 과정 완전 몰입하면서 읽었습니다.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투자 원칙을 지키면서 가격 협상과 계약, 전세입자 맞추기 하신 점 배우고 가요 ^^
끈끈님 1호기 완전 축하드려요! 초반에 혼란스러웠을텐데도 잘 마무리하셨군요! '의미 없는 앞마당이 없다.' 가 참으로 와닿는 말이네요~ 앞으로도 월부유니버스 끈끈하게 붙어서 의미있고 행복한 투자 생활 이어나가봅시다! 늘 응원합니다~파이팅🔥🔥😌
순식간에 읽었습니다! 후기 너무 잘 쓰신거 아니에요~~^^ 여러개 매물을 준비하고 계셔서 무사히 투자 이뤄 낼 수 있었던 점! 끈기있게 해내신 점! 너무 잘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월부 안에서 함께 성장 이루어 나가시기를 응원 합니다^^
다른 분들이 함께 본 인기🏅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