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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20년 차 개발자의 새로운 도전, 그리고 '승인'이라는 높은 벽 앞에서

 

1. 강의를 결심하게 된 이유: "기술을 넘어 가치를 만드는 길로"

20여 년간 웹 개발자로 살며 수많은 코드를 짜왔습니다. 블로그나 광고 수익 모델에 대한 이야기는 익히 들어왔지만, 본업에 치여 혹은 조금은 게으른 마음에 미뤄두었던 숙제였습니다.

하지만 AI가 가져온 거대한 파도는 저에게 새로운 변화를 요구했습니다. 개발자로서의 전문성을 유지하면서도, 마케팅과 콘텐츠라는 새로운 분야로의 확장이 절실함을 느꼈습니다. 웹 기술에는 자신이 있었기에 금방 적응할 줄 알았으나, 막상 마주한 블로그와 SNS 생태계는 전혀 다른 차원의 문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기초부터 제대로 다져보겠다는 각오로 '월부월백'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 강의 후 느낀 점 및 변화: "방향은 잡혔지만, 발걸음은 무겁습니다"

기초 과정의 목표였던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충분한 답을 얻었습니다. 모호했던 개념들이 정리되었고, 이제는 쏟아지는 정보들 사이에서 무엇이 핵심인지 선별할 수 있는 안목도 생겼습니다. 이 분야의 장단점을 명확히 알게 된 것만으로도 앞으로의 로드맵을 그리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내가 어떤 공부를 더 해야 할지, 어떤 목표를 세워야 할지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된 점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3. 향후 목표 및 다짐: "본업과 시너지를 내는 AI 콘텐츠 전문가"

당면한 과제는 '애드센스 승인'이라는 첫 단추를 끼우는 것입니다. 이 벽을 넘어야만 그 뒤에 배운 전략들을 실천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블로그 운영과 함께 저의 본업인 IT 전문성을 살린 'AI 활용 콘텐츠 제작'에 깊이 파고들고 싶습니다. 기술과 마케팅이 결합한 저만의 영역을 구축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PS. 예외적인 상황에 대한 '유연한 대책'과 '공감'을 부탁드립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 6개의 계정으로 300개가 넘는 글을 쏟아부었지만, 돌아오는 것은 무수한 거절뿐이었습니다.

"승인이 전부는 아니다", "언젠가는 된다"라는 원칙론적인 이야기를 저도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하지만 수익의 창구가 막혀 있는 상태에서 수익 글을 준비한다는 것은, 골대가 없는 경기장에서 슛 연습을 하는 것처럼 힘 빠지는 일입니다.

수강 기간 중에 별도로 운영한 네이버 블로그에서 작은 조회수와 수익이 발생하는 것을 보며 다시 힘을 얻곤 했습니다. 결과가 눈에 보이니까 정말 미세한 수익이여도 신경을 쓰는게 사람의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애드센스 승인 대란은 강사님께서도 언급하셨듯 매우 이례적이고 예외적인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해진 커리큘럼을 다 올렸으니 들어라", "언젠가는 될 테니 기다려라" 라는 식의 원칙만을 강조하는 운영 방식은, 시작조차 못하고 멈춰 서있는 수강생들에게 큰 상처가 됩니다.

수강생들이 지치지 않고 완주할 수 있도록, 현 상황에 맞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예외적인 승인 가이드나 기간 연장 등)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열정적으로 강의를 준비해주신 만큼, 낙오되는 수강생들의 마음까지 헤아려주시는 '월부월백'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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