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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셀프 / 벤저민 하디 (‘23.12 후기)
우직한곰
1. 책을 읽고 본 내용을 써 주세요. (책의 핵심과 챕터별 요약정리) *페이지 : 밀리기준
[프롤로그]
키워드 : 미래준비 / 월급쟁이 투자자
P11. 미래의 나와 대화를 나눈 영상을 제작한 일은 지미의 인생에서 전환점이 됐다. 자신과의 솔직한 대화는 지미가 꿈을 향해 용기를 내는 결정적인 변곡점이 됐다. 몇년 후 그는 인터넷에 돌풍을 일으키며 수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 이 영상을 직접 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현재상태와 비슷하게 유지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미래에 대한 생생한 스토리를 생각해본적이 없는 듯 하다.
성격상 영상으로 남기기 어렵더라도 일기형식으로 블로그에 나의 미래를 남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년뒤, 3년뒤, 5년뒤 이런 식으로 말이다. 그리고 나중에 마치 타임머신처럼 열어보았을 때 새로운 느낌이 들 것 같다.
P20. 인간이라는 존재인 우리는 이 행성에서 다른 종이 갖지 못한 독특한 특징을 지녔다.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능력뿐 아니라 미래에 대해 무수한 시나리오를 상상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거기에 더해 인간은 미래의 가능성을 깊이 생각할 수 있다. 심리학에서는 인간의 이러한 독특한 능력을 '전망'이라고 한다. 즉,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 그 행동은 미래의 에측을 동력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 우리에게는 다른 종이 갖지 못한 특징, 상상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무수한 시나리오를 상상할 수 있는 능력. 어찌보면 그 가능성을 보면서 지금의 시간을 때로는 견디고 살아가는 것 아닌가?? 희망이 없다면, 내가 상상한 미래가 없다면 현재의 길고 긴 싸움을 어떻게 버틸 수 있었을까 생각도 든다.
P22. 왜를 아는 것이 가장 심오하고 강력한 형태의 지식이다. 왜는 ‘무엇과 어떻게’의 동력이기 때문이다. (중략) 어떤 사람이 특정 행동을 왜 하는지 알 때 그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인간 행동 이면에는 언제나 왜 또는 목표가 있다. 인간의 모든 활동에 목적이나 이유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이 어떤 목적이나 목표를 선택하는지 명확하게 의식해야 한다. 그러면 방법은 저절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행동은 목적이나 목표를 따라가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 왜를 아는 것, 내가 이 행위를 왜 하고 있는가, 왜 독서를 하고 후기를 쓰고 있는가?
그것이 명확하지 않으면 행동의 동기는 사라지게 된다. 나의 목표와 목적을 명확하게 하고 글로 써보고 그것을 바라보고 달려가야 한다.
투자든, 업무든, 나의 삶이든 왜 이것을 하는지 계속해서 생각하자. 해야할 이유가 합당하다면 그렇게 쭉 가는 것이다.
P22. 목표나 동기는 모두 접근 또는 회피하는 두 가지 범주로 나뉜다. 일어났으면 하는 일에 대한 접근 또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일에 대한 회피, 이 두 가지가 어떤 행동을 하는 이유다. 일반적으로 80퍼센트의 사람들이 회피나 두려움이 동력이 되어 행동한다. 그에 반해 접근이나 용기가 동력이 되어 행동하는 사람은 20퍼센트 정도다.
⇒ 목표와 동기의 중요성이 여기서도 강조가 된다. 동력이 되어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P30. 미래의 나와 단절된 사람은 눈앞의 목표를 추구하거나 도파민이 잠깐 활성화되는 쾌락을 일삼는다. 이렇게 단기적인 목표만 추구하면 미래의 나는 결국 큰 대가를 치를 수 밖에 없다.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 교수이자 미래의 나를 연구하는 전문가인 대니얼 길버트는 이런 질문을 던졌다. “어째서 우리는 미래의 내가 후회할 결정을 내리는가?” 이 질문은 우리가 쉽게 놓치는 중요한 진실에 이르게 한다. 즉, 미래의 나와 연결될수록 현재 더 나은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 단기적인 목표만 추구하면 큰 대가를 치르게 된다. 그것은 나의 미래에 나타나는 대가이다. 과거에 나는 소비요정이었다. 정말 하고싶은 것 다 하면서 살았던 것 같다. 내가 직접 돈을 번다는 생각에 자신감에 넘쳐서 버는대로 다 썼다. 그리고 그 당시에 미래를 당겨다가 쓴 것이 쓰디쓴 대가로 지금 나타나고 있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깨닫게 되어서 다행이다. 그리고 그나마 내가 평균이상의 소득이라서 마이너스가 안나고 모일 수 있었던 것도 다행인 것 같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정신차리고 절약과 투자를 반복해야 한다.
미래의 나와 연결될수록 현재 더 나은 삶을 살게 된다. Connect the dot, 기억하자.
P40. 윌리엄 제임스는 그 점을 이렇게 강조했다.
외부 세계에서는 수백만 가지 상황이 펼쳐진다. 하지만 그것이 모두 내 경험으로 들어오지는 않는다. 왜 그럴까? 내가 그 일글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내가 관심을 두는 것만 내 경험이 된다.
우리는 자신이 기대하는 것을 본다. 나아가 어떤 모습을 간절하게 이루고 싶고 그렇게 하겠다고 결심하면 그런 생각과 일치한 행동을 하게 된다.
미국 작가 플로렌스은
"원하는 것을 이미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그에 따라 행동하라"고 말했다.
- 당신이 원하는 게 무엇이든 그것을 이미 받았다는 사실을 알아라.
-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는 것처럼 행동하라.
⇒ 원하는 것을 이미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그에 따라 행동하라,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는 것처럼 행동하라. 이것도 역시 미래와 현재를 이어주는 중요한 것이다.
[part1.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요인 7가지]
키워드 : 경기장 / 명확한 목표
P138. 고정 마인드셋을 지닌 사람은 미래 자신의 모습을 전혀 상상하지 못한다. 그들은 자신감이 부족해서 언제든 정체성이 무너질 수 있다. 그리고 어떤 형태의 실패라도 무조건 피하려고 한다. 고정 마인드셋을 지닌 사람이 실패하면, 그 실패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뻔하기 때문이다.
⇒ 고정 마인드셋이 나의 발목을 잡아온 것 아닐까, 나는 변하지 못할거야 라는 마음이 나를 변화시키지 못해왔다.
P65.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삶이 얼굴에 강펀치 한 방을 날리기 전에는 말이다. 삶이 당신에게 어떤 강펀치를 날리든 당신의 과거는 그저 하나의 스토리다. 당신이 과거에 입힌 스토리는 그것이 무엇이든 당신의 현지와 미래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과거를 부정적인 스토리로 만들면 당신의 목표는 그 과거에 좌우된다. 현실을 회피하는데 급급한 나머지 단기적이 계획을 세우게 되며, 현재의 고통을 벗어나려고만 할 것이다.
⇒ 월부생활을 하면서 계속 생각한게 있다. 메타인지가 중요하다. 나를 점검해야 한다. 나의 상황을 알았다면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야 한다. 21년 말에 열반기초를 처음 들었을 때 생각이 난다. 머리를 한대 맞은 느낌으로 메타인지가 되었던 것 같다.
그런데 이 구절을 보면서 또 드는 생각이, 메타인지도 중요하지만, 나의 과거를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그래서인지 나는 투자를 무리하게 많이, 급하게 하려는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나의 과거를 다시 원래대로 돌려놔야 하니까, 하지만 나의 과거도 소중하고 다시 얻지 못할 것들을 많이 했다. 내가 하고싶은 것 다 해보고, 여행도 가보면서 내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나 자신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나의 부모님도 경제적으로 어려우실 때 많이 도와드렸다. 과거의 나를 후회하지 말자, 나는 잘했다. 과거의 나 칭찬해~!
P86. 예를들어 지금부터 5년 후의 미래의 내가 되어보라. 그 삶이 어떨지 상상한 다음 편지를 써라. 이 때 미래의 나는 자신의 삶을 자세하게 설명해야 한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라. 오래 생각하지도 마라.
⇒ 편지를 써봐야겠다. 나에게 영상을 남기는거는 좀 부담스럽고…ㅎㅎ 5년뒤 찬란히 빛나고 있을 나에게 편지를 써보자. 내 삶이 어떨지 생생하게 상상해보면서 적어보자.
P104. 경기장 안에 있다는 것은 현실을 직면하고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경기장 안에 들어가면 더는 현실이 두렵지 않다. 현실이 곧 교사이기 때문이다. 경기장 안에 있다 보면 마침내 미래의 내가 되어 현실을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다.
⇒ 경기장 안에 들어가는 행위가 중요하다. 처음에 월부를 시작하기 전 나의 모습이 떠오른다. 경기장에 들어가야 할까 말까, 근로주의에 빠져있던 나는 지금 이 상태가 더 안전해 보이는데 라는 생각으로 반년정도를 고민했다.
하지만 막상 경기장 안에 들어오니, 이 방법이 아니면 나는 오히려 안전하지 못한 상황이 될 뻔 했다.
[PART2. 미래의 나에 대한 진실 7가지]
키워드 : 고정 마인드셋 / 나의 발전
P138. 고정 마인드셋 지난 사람은 지능이나 재능 같은 자신의 기본적 능력이 단순히 고정된 특성이라고 믿는다. 그들은 지능이나 재능을 계발하는 일이 아니라 그런 특성을 기록하는 일에 시간을 보낸다.
⇒ 지금 나의 능력과 상황이 미래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 안된다.
나의 발전에 대해서도 열린 태도를 가져야 한다. 예를들면, 고정 마인드셋은 “내 재능과 지능은 고정돼 있어, 노력없이 얻을 수 있는 한계가 있다” 라는 식이라면, 고정되지 않은 마인드셋은 “내가 노력하고 배우면서 성장할 수 있다” 라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30대인 나의 시기는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통해서 자기 발전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에 있어서도, 업무에 있어서도 나의 잠재력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능력과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데 열린마음을 가져야 한다.
[PART3. 미래의 내가 되는 7단계]
키워드 : 투자사례 / 보석찾기
P197. 1. 장기적인 미래의 나와 연결하라. 2. 우선순위 세 가지를 정해 현실에 맞는 목표를 명확하게 세워라. 3. 세가지 우선순위를 토대로 12개월 목표를 세워라. 장기적인 미래의 나와 연결하는 것이 현재 질적인 결정을 내리는 데 필수적이다. 미래의 나를 더 크게 상상하고 그 모습과 더 밀접하게 연결되어야 한다. 그래야 더 많은 정보를 활용해 전략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 물론 미래의 나는 상황에 적응하며 변화하겠지만, 그런 변화가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의 단절은 아니다.
⇒ 구체적인 목표를 세분화 하는 것이 중요핟 예를 들면, 내가 장기적인 투자를 하려고 한다. 특히 부동산 투자를 하려고 한다면, 잠재적인 투자지역을 조사해서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세워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내가 그 목표를 위해서 어떻게 로드맵을 펼쳐나갈지 연간으로, 월간으로, 주간으로, 그리고 오늘 내가 해야 할 것을 세분화 해서 무의식적으로 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P264당신도 다양한 타임캡슐을 만들 수 있다. 6개월후, 12개월후…. 열어볼 타임캡슐을 만들어라. 이 타임캡슐이 <<퓨처 셀프>>의 마지막 행동 지침이다. 언제 열어볼 것인지 기한을 정해 오늘 타임캡슐을 만들어라. 명확하고 대범한 비전을 세워라. 이 책에서 배운 대로 미래의 나와 연결하고 그 모습을 명확하게 그려라. 가장 중요한 세가지 우선순위를 정하라.
⇒ 이 구절에서는 우선순위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다.
타임캡슐이 있다고 가정을 하고, 주기별로 내가 어떤 계획을 실행을 해나갈지 구체적인 우선순위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예를 들어서 내가 업무 vs 투자에 대해서 고민을 한다고 가정했을 떄, 투자시간을 야근 등으로 인해서 확보하지 못한다면 내 우선순위대로 결정을 하면 된다.
2. 책을 읽고 깨달은 내용을 써 주세요.
그간 2년 정도 월급쟁이 부자들에서 투자자로서 업무와 병행하면서 중간중간 슬럼프가 찾아오곤 했다.
1호기를 하는 과정, 처음으로 월부학교를 가는 과정 등 목표를 향해서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얼마만큼 선명하게 나의 목표를 구체화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실행을 하는지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제목처럼 "퓨처셀프" 내 미래와 현재를 connect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2년만에 너바나님의 열반기초 강의를 재수강 하였다.
비전보드를 쓰면서, 그리고 나의 목표를 다시 생각하고 구체화 하는 과정에서
미래에 대한 선명한 인식과 구체화된 것이 없으면 현재도 변할 수 없다는 것,
그간 살아왔던 것과 크게 달라지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의 목표를 구체화 하자. 그리고 우선순위를 세우고 디테일한 액션플랜을 통해서 실행하자.
3.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을 써 주세요.
[투자]
작년말에 작성한 비전보드, 그리고 대디튜터님이 검수해주신 KPT를 통해서 중장기 목표, 그리고 단기목표를 다시한번 점검해보기 (이번주말)
특히 투자관점에서 시세트래킹 등 구체적인 일정을 만들지 않다보니 흐지부지 되는 것 같다.
이번 독서TF의 미션을 독서 뿐 아니라 본업인 투자자로서의 성장에 두고, 3일에 한번이라도 시세트래킹 한 것을 올려보자.
[업무]
올해 내가 맡은 업무분장이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조만간 결정되면 어떤 포지션으로 일을 할 지,
그리고 나의 실력을 어떻게 어필할 지 목표와 함께 구체화 해보자.
4. 논의하고 싶은 점
각자가 원하는 미래가 어떤 모습이고(비전보드에 적힌 것), 이를 위해 어떤 액션프랜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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