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전 처음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하며 제출했던 첫 과제물이 나만의 비전보드 만들기였다.
비전보드를 만들며 나의 10년 후, 20년 후를 상상하면 걱정되는 한편 설레기도 했었다.
아직 첫 투자를 시작한 것도 아니고 자산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도 아니지만(미장 수익률 왜 떨어지냐고요ㅠㅜ)
지난 3개월을 돌아보면 작지만 소중한 변화들이 있었다.
무엇보다 내 하루의 시간들을 더 아껴가며 소중히 쓰게 된 것이 가장 긍정적인 변화라 할 수 있다.
오늘 조모임에서 만난 슈필라움님께서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만 한다면 우리 모두 비전보드에 적힌
목표 순자산을 이룰 수 있을거라 말씀하셨는데, 이 부분은 많은 월부 강사님들께서도 늘 하시는 말씀이다.
이 말이 인상적으로 와닿은 것은 지난달 중반부를 지나며 급격히 떨어진 텐션과
흔들리는 멘탈을 경험한 직후이기 때문인 것 같다.
꾸준히!
쉬운 것 같지만 참 어려운 일이라는 걸 새삼 느끼는 요즘이다.
어제 읽은 한가해보이님의 칼럼에도 이런 내용이 있었다.
내가 그만두면 어쩌지?
성과를 거둘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할 수 있을까?
너무 빨리 찾아온 나의 첫 위기를 지나가고 있는 지금,
오늘 조모임에서 만난 조원분들의 경험과 이야기들이 큰 힘이 되어 주었다.
강의에서 듣는 강사님들의 이야기도 좋지만
같은 수강생의 입장에서 겪은 투자 경험과 노하우를 듣는 것은 훨씬 더 직접적으로 가슴에 와닿고
공감하게 되는 힘이 있는 것 같다.
1호기에 이어 2호기를 준비중인 도비 조장님,
20번에 가까운 매수, 매도 경험을 하신 슈필라움님,
갈아타기 경험으로 많은 것을 배우신 디쉬님,
마이너스 수익률의 지방물건을 매도하고 규제 전 수도권에 투자하신 동산님,
갈아타기냐 투자냐 고민중이신 자둑님,
투자와 생활의 행복 간의 밸런스를 고민중이신 금빛고래님,
그리고 나처럼 앞으로 1호기 투자를 위해 노력중이신 재니루님, 혜링이님, 레미엘님까지
모두의 귀한 경험과 생각을 듣는 뜻깊은 조모임 시간이었다.
월부에서 왜 조모임을 강조하는지 알 수 있는,
함께 하는 동료와 선배들에게 에너지와 긍정의 힘을 잔뜩 받은 감사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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