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돈의 방정식 독서후기 [여행전날]

26.03.12 (수정됨)

✅ 도서 제목

책 제목: 돈의 방정식

저자 및 출판사: 모건하우절/ 서삼독

핵심키워드 :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10점 만점) : 10점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돈은 당신이 이용할 수 있는 도구다

돈은 이용할 수 있는 도구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면 돈의 지배를 받게 된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 나에게 적용할 점

[P13] 돈은 과학이 아니라 예술에 가깝다

‘원하는 모든 것을 얻었어도, 정작 가장 필요한 한 가지를 갖지 못한 것보다 더 나쁜 일은 없다'

돈을 사용하는 최고의 방법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돈으로 정의하는게 아니라(명품이나 비싼차를 사는것), 당신이 되고자 하는 사람에 가까워지는 도구로 돈을 활용하는 것이다.

보통 우리는 중산층을 몇억이 있어야 한다, 몇평 집이 있어야 한다로 정의한다.하지만 유럽은 취미가 있는지, 악기하나를 다룰수 있는지로 판단하는게 굉장히 인상깊었었다. 너무 고상하고 멋지지 않는가?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기준이 돈, 물질적인 것이 되는 사회라면 더 많이 더 좋은 것을 가진것이 우월하다는 말도 안되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결혼 6년 차에 첫차를 샀을때 와우 내가 이정도 차를 내가 번 돈으로 살만한 사람이 되었다는 것에 굉장히 뿌듯해 했었었다. 하지만 신기하게 그때 부터 더 좋은 차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그것은 그리 오래 가지 못했다.

그 당시에는 왜 그 뿌듯함이 짧았었는지 이유를 몰랐었지만 나 또한 주변의 말들과 기준에 따라 차를 샀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시간이 지난 후에 알게 되었다.   

 

[P38] 당신은 미래를 생각하는 사치를 부리고 있네요.

얼마전 칼럼에서 부자인 엄마친구분에게 주말마다 봉사를 다닌다고 했더니 그 분이 하시는 말이 ‘너 그건 사치야’라는

말에 언짢았다는 이야기가 생각났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주말동안 임장을 갈수도 있고 임보를 쓰면서 인사이트를 키울 수있는 시간이지만 그 시간을 내가 아닌 다른사람을 위한 시간과 노력을 했다는 것이 어찌보면 사치가 맞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도 이런 사치를 부리는 삶을 살고 싶고 그렇게 될 것이다. 

 

[P48] ‘미리쓰는 부고’

부고를 쓰면서 가치있는 것과 가치 없는 것을 구별할 수 있는 참으로 좋은 아이디어인거 같다. 

3년전 과도한 업무로 번아웃이 왔을 당시 코로나에 걸려 5일을 끙끙앓고 있으면서 깨달은게 있었다. 업무라는 것을 책임감으로 건강,가족을 멀리하고 우선시 했던 결과가 번아웃이었다는 사실에 어찌해야 할지 몰라 당황했었던 경험이 떠올랐다. 그 당시 나에게 필요한 것은 많은 연봉, 승진이 아닌 휴식이었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했었다.

회사일이 가치가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들과 놀러갔었던 즐거웠던 추억, 아버지어머니와 여행간 추억들은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고 떠오르는 반면 업무는 불과 6개월전도 내가 한일도 기억이 나지 않았다. 과연 어떤 것이 나에게 더 가치있는 일들인지를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다.

 

[P61] 멕시코 어부이야기

얼마전 슈카라는 유튜버가 EBS와 일본의 취업현장을 다녀와서 느낀점을 이야기한 영상에서도 가기전에 일본의 젊은이들이 버젓한 직장이 아닌 파트타임으로 연명하며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은 우울할거라 예상을 했었단다. 하지만 일본에 갔더니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들이 우울하지 않고 오히려 부족하지만 자기 삶을 선택하고 만족한다는 것이었다. 거기다 되고 1주일동안 ‘’여기보다는 다른일을 하는게 더 낫지 않는지' ‘더 나은 학교, 대기업을 가면 더 풍족한 삶을 살 수 있지 않냐’ 등등 모든 가치를 돈으로 환산해서 질문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지금 우리는 현재에 감사하고 있는가 아니면 무엇인가를 더 가지기 위해 달리고 있는가? 무엇을 위해 달리고 있나? 열심히 달려 결국 은퇴 후의 삶을 꿈꾸며 현재를 희생하고 있지는 않는가? 일본젊은이들과 한국인들 중 누가 더 행복해 보이는가?

 

[P66] 행복의 열쇠

내가 아는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가장 만족하는 사람들이다

나는 이 문장을 읽으면서 약간 어색함이 느껴졌었다. 여러번 반복되는 만족이라는 단어를 나도 모르게 감사라는 말로 바꿔서 읽어야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즉 만족이라는 것은 현재 모자람이 없기에 더 나아갈 필요를 못느끼게 되고 안주한다는 의미가 있다. 하지만 감사는 타인에게 나에게 주변에 있는 것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는 감정으로 심리적인 부를 쌓게 해주어 더 좋은거 더 많은거를 가지지 않아도 되어 돈을 내적가치를 위해 쓸 수 있게 해줄 가능성이 더 높아지게 된다. 자신의 삶을 감사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일 확률도 높아지고 현재가 불행하다면 더 많은 돈이 있다고 문제가 해결될 가능성은 낮아지게 된다.

 

 

[P92] 넷플리스 창업자 마크 랜돌프의 이야기

내 삶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부분은 그 동안 창업한 회사들이 아니다. 이 회사들을 세우고 사업을 이어가는 동안 한 여성과 결혼을 유지하고, 아빠 얼굴을 알아보는(그게 아이들에게 바랄 수 있는 전부다) 아이들을 키우고, 사업 이외의 다른 대상에도 열정과 시간을 쏟을 수 있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이것이 내가 정의하는 성공이다.

현실은 아이들이 커감에 따라 숙제를 안해갈때, 버릇없는 행동을 할때, 먹는것을 잘 먹지 않을때 등등 심지어 둘이 재미있게 노는것이지만 아파트라는 특성상 뛰지 말라는 잔소리까지 하게 된다. 

그런데 아이들에게 바라는 것이 아빠 얼굴을 알아보는 것만이라는 이야기에 바라는 것이 적기에 얼마나 아이들에게 애정표현을 할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 

 

[P145] 좋아하는 것 vs 원하는 것

좋아하는 것 : 좋아하는 사람들과 테니스 운동할때 , 독서하며 사색할때, 캠핑 불멍, 가족 여행

원하는 것: 돈으로 부터의 자유, 시간으로 부터의 자유, 사람으로 부터의 자유

 

[P175] 후회 최소화 프레임워크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평생 돈을 낭비하고 가족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면 큰 죄책감에 후회를 할거다. 여행을 가거나 외식을 즐기느라 흥청망청 쓴 돈으로 인해 가족에게 더 나은 미래를 안겨주는데 시간을 쏟지 않음을 후회할 것이다. 아이들이나 가족들이 자립을 하기 힘든 상황에서는 맞는 말이다. 하지만 아이들이 독립하고 난 후에는 오히려 떠나지 않은 휴가, 시도하지 않는 경험, 만들지 않은 추억등이 아쉬울 것이다. 

사람이 마지막 순간에 가장 후회하는 것 3가지

  • “내가 왜 그걸 안 했을까?" → 아마 40세에 했던 치아교정을 안했더라면
  • “내가 왜 거기를 안 가봤을까?” → 어머니가 가보고 싶어 하시던 일본 삿포르를 부모님과 가지 않았더라면
  • “왜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그 얘기를 안했을까?” → 만약 대학생때 아버지에게 존경한다는 말을 하지 않았더라면  

안 한것들을 후회하지 해 본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비록 가족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안겨주는데 시간을 쏟지 않았음에도 그때는 가족들과의 시간이 승진이나 투자를 하는 것보다 더 소중한 시기였으리라 믿는다. 조금은 늦었지만 투자공부를 시작했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서로 응원해주는 많은 주변사람들에게도 감사하다.

 

[P203] 독립

독립, 그것이 진정한 부유함이다

돈을 저축해서 여분의 시간과 마음의 평화를 얻는 행동을 돈을 ‘소비하는’ 행위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별로 없다.

보통 이러한 소비를 ‘투자’라는 다른 이름으로 불리지만 명품을 사거나 비싼 차를 사는 대신 자산을 위해 돈을 쓰는, 삶을 스스로 통제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유명한 마시멜로 테스트처럼 '지연된 만족’을 잘 하는 사람이 부유할 확률이 높을것이다.
 

 

[P223] 사회적 부채

사회적 부채는 당신이 돈을 소비하는 방식이 남들이 당신을 생각하는 방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때 발생한다. 

요즈음 우리는 모두 사회적 부채를 갖고 있다. 바로 SNS를 통해 각자의 돈을 소비하는 방식을 남들과 공유하고 있다.

부자가 되는 길은 비싸다. 사회적 부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각자 삶의 기준이 필요하다. 남들의 기준이 아닌..

예전 유행했던 스타일러가 필요하다고 해서 샀지만 정장을 입지 않는 우리한테는 필요한 물품이 아니었다. 그냥 남이 갖고 있으니 가지고 싶었던 물품이었을 뿐이다.   

 

[P252] 우리 가족의 정체성

돈이 우리 가족의 정체성이 된 적이 한번도 없었거든요

'그의 가족은 돈이 넘쳐났고 화려한 물건도 많았지만, 부모님은 그게 남들보다 우월하다는 뜻이 아니라는걸 끊임없이 강조했다. 돈은 그들이 진정으로 추구하는 정체성을 강화해주는 도구였을뿐 그들의 삶을 통제하거나 정체성을 정의하는 주인이 아니었다.' ← 내가 원하는 부자가 된 후의 가족의 모습

 

[P269] 그것

사람들에게는 저마다의 ‘그것’이 있다.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는 무엇...

나의 그것은 무엇일까? 독서, 테니스 운동하기, 가족들과의 시간

 

[P288] 성공의 정의

성공이란 네가 사랑받고 싶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사랑받는 것

정말로 멋있는 성공의 정의이지 않나? 당장 쌍둥이들에게 이야기해주고 싶은 문장이다.

 

[P321] 탐욕

모든 종류의 탐욕은 ‘나는 옳을 자격이 있다’라는 순진한 마음에서 비롯된다

합리적인 사람은 보상이 주어졌을때 내가 한 일이 이 결과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을지를 계산해본다.

보상의 원인은 내가 잘 했기보다 대부분은 운으로 이루어져있다. 다만 그것을 알지 못할 뿐이다

의도치 않게 이전에 앞마당을 만들어 놓았고, 2025년 누가 계엄을 생각이나 했겠는가?  

 

[P354] 돈에 관한 목표

'돈에 관한 내 유일한 목표는 매일 밤 가족이 무사함을 감사하며 평온한 마음으로 침대에 눕고, 내일도 내가 원하는 일을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하며 보낼 수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며 잠이 드는 것이다.'

독립적인 삶은, 돈으로 살 수 없는 최고의 투자수익률(행복, 만족감, 자존감)을 보장한다.

이러한 삶이 ‘일상’이 되기를 진심으로 원한다. 

 

 

 

 

 

 

 


댓글


일상이예술
26.03.11 14:09

여행전날님! 열중에서 독서하면서 돈독모 독서까지 부지런히 독서에 몰입하는 시간 보내고 계시네요 ^^ 같은 책을 읽어도 각자 마음에 와닿는 것들이 조금씩 차이가 있는 걸 보며 제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다시 짚고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