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뜨거운 곳중 하나는 ‘위례신도시’입니다.
2개의 호재가 겹친것이 그 이유라고 볼 수 있는데요
어떤 것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위례의 매매 가격 상승을 살펴보면 그 상승세는 수치로 증명됩니다.
위례 중앙공원 인근에 위치한 송파꿈에그린위례24단지 34평은, 지난 1년간 5억이 올라 최근 21.5억에 거래되었고, 중앙공원에서 위치가 떨어진 위례롯데캐슬 34평 역시 동기간 4억이 올라 17억에 거래 되었습니다

최근 분양한 복정역세권에 인접한 '복정역에피트’는 3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위례의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위례에는 부동산 호재중에서 가장 강력한 호재인
교통 호재, 직장 호재 2가지가 있습니다
위례의 아쉬운 점 중 하나는 지하철이었습니다
남위례쪽으로 8호선이 지나가긴 하지만 위례 메인 생활권은 교통 음영지역이었는데요
민자 사업으로 추진되던 것이 공사비 상승 등을 이유로 GS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을 포기하면서
재정 사업으로 변경되었고 이 과정에서 일정이 밀린 상황(2035년 목표)입니다
이를 보완할 교통 호재로 위례선(트램)이 있습니다
현재 공사 마무리 단계로 올해 12월 개통을 목표로 준비중에 있습니다
위례선은 위례 남북으로 관통하며 8호선, 5호선을 연결합니다
위례중앙에서 남위례역까지 버스로 20분 걸리던 것이 트램으로 10분이면 됩니다
아침 출퇴근시 교통 체증에서 벗어나 정시성을 확보하고 출퇴근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사업은 복정역 북측 부지에 주거, 업무, 상업 시설을 짓는 초대형 프로젝트입니다.
여기에 현대건설이 컨소시엄 주체로 참여하면서, 현대차그룹의 핵심 R&D 부서인 남양연구소의 인력 중 상당수를 복정역 인근으로 이동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것은 이미 작년부터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 이면에는 향후 인재 유치 측면에서 화성시보다 성남 복정이 수월하다는 의도가 깔려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룹의 자회사가 함께 이전하는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으며, 2030년 준공 예정인 포스코 글로벌센터까지 들어서면 위례는 송파-성남을 잇는 거대한 비즈니스 클러스터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기존 베드타운 주변에 양질의 일자리가 들어섰을 때의 부동산 가격 상승 효과는 어제 오늘일이 아닙니다
지난 수도권 상승장에서 마곡을 품은 강서구의 가격상승이 보여주었고,
최근 상승장에서 IT대기업이 모여있는 판교의 배후수요와 용인/화성 반도체공장 출퇴근 수요가 겹치는
분당, 수지가 보여주었습니다.
베드타운에서 직주근접이 가능한 동네로 변모하면서 그 가치를 재평가 받는 것입니다
위례는 앞으로 좋아질 일밖에 없습니다
살기좋은 베드타운에서 고소득 직장의 직주근접 가치를 갖게 되며,
약점을 보완할 교통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갖게 됩니다
당장 위례선으로 보완이 되겠지만 장기적으로 위례신사선까지 들어오게 되면
그 파급력은 엄청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의 위례는 더 이상 서울 외곽 베드타운이 아닙니다.
복정역세권 개발이 본격 착공에 들어가 현대차그룹의 거점 오피스 전략이 구체화되고,
교통이 개선될수록 강남권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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