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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방정시(모건 하우절)
#과정의 만족 #경제적 독립 #내면적 기준
자유롭고 독립적인 삶을 사는 것이 풍요로운 삶이며 부이다.
오로지 내가 어디서 행복을 느끼는 지 알고, 지금의 삶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그 과정에서 돈은 나를 지탱해주는 도구에 불과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번 나의 삶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현재에 만족할 줄 아는 삶을 살아왔나]
나는 나와 내 가족이 돈 때문에 아쉬운 선택을 하며 불안한 노후를 보내고 싶지 않아 24. 3월에 월부에 들어왔다.
2년 동안 열심히 앞마당을 만들고, 투자도 했다. 지금까지 공부하면서 ‘이렇게 해나가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최소한 불안감은 없었다.
하지만 요새 들어서 조금 더 쉬고 싶고, 예전만큼 열정을 가지고 몰입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엔 2년 동안 달려왔으니 쉼이 필요하구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 책을 읽고 과연 2년 동안 나는 어디서 행복했고, 만족스런 삶을 보냈나?라는 물음에 쉽게 답변하지 못한 나를 발견하고, 내가 너무 자산을 쌓는 미래에만 몰두했던 것 아닐까? 그래서 현재 사는 일상이 늘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하는 테스트라고 생각해 지쳤던 것 아닐까?하는 생각이 문득 들게되었다.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를 위해 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일상에서 사소한 것이라도 감사함을 찾고, 주어진 것에 만족하며 내가 어떤 것에 행복감을 느끼는지 찾는 과정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렇게 생각해보니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감사하게 다가왔다.
오후에 남들이 일하고 있을 평일에 나루랑 조용히 산책을 나가며 산공기를 마시고, 부모님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시고, 함께 살면서 가끔 맛있는 음식과 맥주 한잔을 기울이며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항상 나를 응원해주는 여자친구와 저녁에 통화하며 하루의 안부를 묻고, 무엇보다 내가 경제적 자유라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탱해주는 안정적인 직장과 시간, 그리고 건강이 있었다. 감사할 것이 차고 넘치고 어떤 책에서 나온 표현처럼 ‘기적’같은 하루다.
그런데 ‘자산을 빨리 쌓아야 한다’, ‘앞마당을 늘려야 한다’ ‘6월 안에 투자해야하는데’ 라는 미래에만 몰두해서 현재가 주는 감사함을 익숙하다는 이유로 당연시해왔던 것 같다. 왜 월부에서 목실감을 쓰라고 하는지 새삼 다시 깨닫게 되었다. 지금 현재도 만족할 줄 모르면, 뇌는 도파민 때문에 계속 더 많은 것을 요구할 것이고 부자가 되어도 더 큰 부자가 되기만을 좆을 것이다. 현재에 감사하고 만족할 줄 아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고 자주 생각해야 하는 것 같다. 목실감에 진심을 담아 사소한 것이라도 하루에 감사함을 채워보자.
[나는 딱히 좋아하는게 없는데]
매월 급여의 60% 이상을 저축하고, 남는 생활비로 생활을 하는데 딱히 어디에다 쓰고 싶다는 충동은 없어서 크게 불편하진 않다. 그런데 월부 들어오기 전에도 크게 ‘아 이거 사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크게 없었던 것 같다. 그나마 컴퓨터 정도? 그래서 나는 돈 모으기 참 좋은 성향이다 생각했고 다행이다라고도 여겼던 것 같다.
그런데 책을 읽고 머릿속을 띵하고 쳤던 건, 내가 여전히 어디에 돈을 써야 행복한 줄 모르기 때문에 안썼던 것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절약과 검소한 삶을 살아온 사람이 충분히 여유가 있음에도 자신의 검소한 성향을 버리지 못해서 계속 돈을 주인처럼 받들면서 늙어간다는 내용을 보고 ‘나도 이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해보면 '내가 뭘 좋아하는지', ‘어디서 행복감을 느끼는지’에 대해 큰 고민을 해보지 않았고 오히려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라는 목표에 대해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던 것 같기도 하다.
또 최근 2년들어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내가 같은 부서에 몇년도부터 근무를 해왔는지도 종종 헷갈릴 정도이다. 그런데 노인의 시간이 어린 아이의 시간보다 빠르게 느껴지는 것은 자신이 이미 경험해온 것들이 많기 때문인 것처럼, 임장과 임보, 직장이라는 똑같은 일상만 반복하다보니 그만큼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처럼 느껴지나 생각이 들었다.
생활비에서 5만원부터 내가 평소에 해보지 않았던 소비나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불쑥 밤에 근교로 드라이브를 가보고 포차에서 우동 한그릇을 해본다거나.. 참 생각이 안난다. 하지만 이런 고민을 하고 금액이 많아야 행복이 큰 것도 아니므로 소액이라도 색다른 경험을 해보자. 혹시 아나 내가 유독 즐거워하고 또 기다려지는 ‘그것’을 찾을지 모른다. 그런게 있다면 확실히 과거를 돌이켜봤을 때 많이 떠오를 것 같다.
[남을 질투하는 일은 정신적인 자해 행위와 다를 바가 없다, 당신은 스스로 불행해지기로 마음먹고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것이다]
서울에 투자했다는 후기들이 많이 올라오면, ‘나도 어서해야되는데’라는 마음, ‘아 다른 사람처럼 투자금이 더 있으면 더 좋은 단지 할 수 있는데’라는 마음이 든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번 느낀 것은 사람은 다르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들이 어떤 삶을 사는지 알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해야할 것에 집중하고 경제적 자유를 위한 행동을 한발자국씩 나아가면 되는 것이다.
✅ 기억하고 싶은 문구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은 천천히 돈을 모으는 것이다. 서두르지 말고 초조해하지도 마라. 남들의 시선에 흔들리거나 영향을 받지 말고, 그들과 다른 길을 꿋꿋이 걸어가라. 오랜 시간에 걸쳐 뭔가를 한결같이 지켜나가는 능력이야말로 진정한 부의 마법이다. 세상의 많은 일이 다 그렇듯이 ‘빠름’은 모든 관심을 차지하고 ‘느림’은 모든 능력을 차지한다(241쪽)
목실감을 통해 하루에 사소한 것이라도 구체적으로 감사함을 떠올려보자
생활비에 5만원부터 나의 ‘그것’을 찾기 위해 소비하고 경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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