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 돈의 방정식

26.03.14 (수정됨)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돈의 방정식 (모건 하우절)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p.223 사회적 부채

사회적 부채는 당신이 돈을 소비하는 방식이 남들이 당신을 생각하는 방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때 발생한다. 이 빚은 눈에 잘 띄지 않아 더 위험하다.

남들이 당신을 질투하는 것도 사회적 부채다. 

화려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면서 삶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는 것도 사회적 부채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19장. 탐욕과 공포의 수명주기 “어제 옳았다고 과연 내일도 옳을까” (p.318)

  • 탐욕과 공포는 삶의 많은 것을 지배한다.
  • 인생에서 성공하는 비결 중 하나는 낙관주의가 탐욕으로 바뀌고 비관주의가 공포로 바뀌는 미묘한 순간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 탐욕과 공포는 삶 속으로 교묘하게 숨어든다.
  • 순수한 낙관주의는 자연스럽게 탐욕으로 바뀌고, 탐욕은 부정으로 이어지고, 부정은 혼란으로 변하고, 혼란은 공포가 된다. 공포는 당신을 출발점으로 되돌려놓는다. 당신이 공포를 경험하면서 얻었다고 생각한 교훈은 탐욕과의 다음번 재회를 준비하는 전주곡이 된다. 이 두 감정이 얼마나 위험한지 이해하려면 이들이 처음부터 어떤 주기를 거쳐 생겨나는지 알아야 한다.
  • 모든 종류의 탐욕은 “나는 옳을 자격이 있다”라는 순진한 마음에서 비롯된다.
  • 순수로 시작해서, 광기로 변하고, 원점으로 돌아오는 일련의 과정 12단계

    1. ‘옳음’의 대가로 보상을 받는 순간, 착각의 문이 열린다.
       인정, 관심, 보상은 마치 중독성 강한 마약과도 같다. 
       사실은 자신의 통제를 벗어난 수백만 가지의 변수가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을 늘 합리화한다. 나중에 그 행동이 지나쳤거나 정상이 아니었음이 드러나도 자기가 결국
       옳았다는 생각을 버리지 않는다. 
       순진한 탐욕의 가장 보편적인 형태는 과거의 성공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현실을 재단하는 것이다.
    2. 탐욕은 효과가 있었던 행동을 더 강하게 밀어붙이거나 본인의 영향력을 과대평가할 때 생겨난다.
    3. 탐욕의 문제를 깨달은 사람이 처음으로 보이는 반응은 그 상황을 기회로 인식하는 것이다. 자신의 기술 수준이나 기여도를 파악하지 못하는 사람일수록 그런 성향이 강하다.
        과거의 성공은 다른 아이디어를 향한 탐구의 동기를 없앤다. 특히 그 아이디어가 당신의 전략과 다를 때는 더욱 
        그렇다. 경제의 세계에서는 평균 회귀의 법칙과 치열한 경쟁 상황이 기존의 전략을 끝없이 위협한다. 그런 곳에서     하나의 관점에만 갇혀 있으면 치명적인 운명에 처할 수도 있다.
    4. 당신은 몇 번의 실패를 경험한 뒤에 자신을 희생자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그저 세상이 내 편이 아닐 뿐이라고 한탄한다.
    5. 배를 버리지 않은 채 위험을 줄이려 애쓴다.
        당신은 본인의 생각과 행동이 다소 지나쳤음을 인정한다. 하지만 자기가 틀렸다는 사실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당신은 계속 갈 길을 간다. 단지 그전보다 열정이 조금 줄어들었을 뿐이다.

    6. 그것은 오랜 시간 지속된 환상일 뿐이다. 
       당신은 결국 행동을 포기하기 시작한다. 그러면서도 자기가 틀렸다는 사실은 깨닫지 못한다.

    7. 어느 순간 당신이 틀렸다는 사실이 분명해진다.
       “별로 중요한 일이 아니었어.” 또는 “그저 재미 삼아 했던 작은 소일거리였을 뿐이지.” (부인한다)

    8. 당신의 실수 탓에 삶의 방식을 통째로 바꿔야 하는 잔혹한 현실이 찾아온다.
       사람이 수치심을 느낄 때는 냉정하고 합리적인 마음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능력이 떨어진다.
       자신이 틀렸을지도 모른다는 의구심은 극심한 공포로 바뀐다.

    9. 성장에서 손실 관리로 목표가 바뀐다.
       기회나 수익을 생각하는 일을 중단한다.
    10. 탐욕에 빠졌을 때는 성공의 100퍼센트가 당신의 능력 덕분이었다고 믿었다. 반면 이제는 당신이 통제해서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탐욕에 빠졌을 때만큼이나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다. 더구나 그때와 똑같이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 
    11. 또 어떤 공포가 찾아올지 모른다는 사실이 가장 큰 공포가 될 때 공포의 피해는 절정에 달한다.
    탐욕에 빠진 사람이 부정적인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외면하듯이 공포에 사로잡힌 사람은 긍정적인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외면한다.
    이런 혼돈의 상태가 수많은 기회를 생산하는 비옥한 토지이며, 삶의 방향을 바꾸기에 가장 적절한 환경이라는 것이다.
    12. 어느 시점이 되면 안정을 찾는다.
    새로운 삶의 리듬을 찾아낸다. 당신의 세계관은 새롭게 바뀐다. 새로운 관점에 자신감을 품는다.

  • 당신은 옳을 자격이 있다고 믿는가? 그렇다면 이 이야기가 처음 시작된 곳으로 되돌아온 것이다.

 

 

✅ 나에게 적용할 점

 

“당신은 옳을 자격이 있다고 믿는가?”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자만, 아집. 메타인지가 되지 않는 ‘나’ 자신이 얼마나 큰 리스크인지에 대해 12단계에 걸쳐 설명해주는 19장이 이 책의 절정이었다.  

나는 옳고, 내가 잘되는 것은 모두 나의 노력과 실력이며, 실패하면 환경의 문제라 탓하는 것. 투자생활 뿐만 아니라 모든 상황에서 가장 경계해야할 태도인데 머리로는 알면서 막상 해당 상황에 직면하면 절대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스스로를 파악하지 못하는 나 자신에 대해 경계하는 태도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다.

이렇게 머리로 되새겨도 또 12단계의 굴레를 반복하는 나를 발견하겠지만, ‘알아차림’을 통해 굴레에서 빠져나오는 것이 너무 중요하단 것도 깨닫게 되었다. 결국 ‘메타인지’가 정말 중요하다는 점, 자기인식을 하는 내가 되자. 

 

 

 

 


댓글


지니플래닛
26.03.18 14:21

투자자로서도, 그냥 한 사람의 어른으로서도 메타인지, 그리고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한 유연성을 갖는 것이 정말 어려우면서도 꼭 필요한 것 같아요. 한단계 한단계씩 곱씹으며 스스로를 돌아보신 나방님 너무 멋집니다!! 후기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