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세이노의가르침" 독서후기 [열중30기41조_4주동안1씽으로독서하조_ 비소리]

  • 23.09.05


[ 세이노의 가르침 ]

" 인생의 모든 페이지를 알려주고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


작년 처음 알게 된 "Say no" 란 단어

다들 하나 같이 say no를 외치고, 감탄하고,...

책은 없는데 인터넷에 많은 자료들이 있었다.

그래서 알게 된 PDF 책자를 그냥 읽었다.

처음 읽은 자료엔 실제로 만난 사람들의 후기와 존경심도 가득했다.

글의 양에 놀라고, 거침없는 뒷골목 말투로 표현된 직접적인 어투에 멈칫

하지만 모두 머리가 이해하는 당연함으로 와 닿았다.

시간이 생기면 조금씩 쪼개서 보던 글들은 하나 하나가

왠지 고구마 먹고 사이다 마시는 기분~~~!! ^0^


이번 열중의 첫 책으로 다시 보아서 왠지 좋았다. 혼자 슬쩍 웃었다.

책으로 나와 양이 늘어난 걸 본 순간 @.@

두 번째라 다를 줄 알았는데 아니다 역시 곁에 두고 볼 책이다.


바닥에서 부자까지~

단면을 보고 질러 대는 소리를 들으면 사람들은 그러겠지??!!

뭐가 잘나서 그러는 거냐고!!!

그럼 "나 잘났다~ 나 부자다."

당당히 이야기 할 수 있는 위치라 더 귀에 박히듯 들어왔다.


"~이왕 살아야 한다면, 내 팔목에서 쏟아진 피보다 더 진하게 살아보자."

"피보다 진하게 살자."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찾기 위해 노력하던 시점이 있었는데,

마음이 간사 한지라 쉽게 삶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책장을 넘기며 매 순간과 시간이 지나며 경험했던,

또 아직은 경험하지 못한 많은 부분들을 글로 보고 쉽게 생각했을 부분들을

다시 생각하고 고민하게 하는 결코 쉬지 않다는 걸 나에게 지적한 듯 비수로 꽂혔다.


"보상의 수레바퀴는 천천히 돈다. 가속도가 붙기까지는.."

인생의 중반에 접어 돌아보니 그러했다.

아직 가속도가 붙기도 전에 스믈 스믈 뒷걸음 치고 물러서며

스스로에게 포기가 아니라 애써 안되는거라 위안을...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는 건 아닌지???!!


"~그 분야에 귀신이 되고자 노력한다."

지레 겁 먹고 이 "귀신" 머리 속에 계속 남았다.

어느 정도가 되어야 귀신이 될 수 있을까?

상상할 수 없어 더 복잡했다.


"고민과 문제를 혼동하지 마라."

여태 모든 고민과 문제를 답을 보려 하지 않고

우울함으로 끌고 내려와 자책으로 끝나 생각이 명쾌하게 정리되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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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전체를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을 넘어 죽자고 달려들어

하나 하나의 명쾌한 제시를 남겨주고 또한 계속 나아가고 있는 책을 보고


구절 구절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과 곱씹어 적용할 부분들을

우물을 파는 마음으로 매 순간 생활과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곁에 두어 아깝지 않게 도움을 받아야 겠다.


세이노를 레버리지 하자!!


생각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옳고 그름의 차이는 확연히 나타나고

무엇을 하든 세이노처럼 하면 후회도 삶의 거름이 될 것이다.


일하는 재미를 대체할 만큼 매력적인 것을 찾지 못했다는 말을 할 수 있을때 까지

모르면 괴롭고 알면 즐겁다는 글귀를 생각하며


알아가며 즐겁게 공부하자!!













댓글


도도찌
23. 09. 06. 12:23

세이노를 레버리지 하자!! ㅎㅎㅎ 정말 혼자 잘먹고 살기도 힘든시기에 많은 가르침을, 다른사람이 잘되기를 바래주는 세이노님 너무 리스펙이었습니다. PDF 버전이라 처음부터 재독하신다는 비소리님도 리스펙입니다! 2주차 독서도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