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올해 7월 <내집마련기초반>으로 월부에 입문했다.
너나위님과 자모님의 강의에 자극을 받았고
열심히 투자공부를해서 저분들처럼 멋진 투자자가 되어야겠다며
매일 경제신문을 읽고, 주말에 분위기임장을 다니고, 1주일에 책1권 독파 해야지!
하며 의욕을 불태우던 부린이었다.
그 호기로운 다짐들은 강의가 끝나기 무섭게
'이사때문에 정신없어서, 비가 너무많이와서, 너무 더워서' 등의 온갖 핑계를
대며 지킨날보다 지키지 못한 날이 많아져갔고
그렇게 나는 원래의 나로 돌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집 이사로 인해 펑펑 써버린 지출을 보며
내마반 수강전처럼 똑같은 기분과 감정으로 돈 앞에서 다시 좌절하고 있는 내가 참 한심했다.
'나는 바뀌지 않는걸까? 무엇이 문제일까?'
결국 나 혼자의 의지로는 결코, 절대, 네버 바뀌기 힘들다는걸 인정했고
동료의 중요성을 그렇게 한번 더 깨달았다.
마음맞는 동료를 만나서 계속 함께 공부한다면,
비록 지치고 힘들때 하기싫을때 질질끌려가더라도
투자공부를 아예 놓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게 나는 너바나님의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다!
1주차 강의를 듣고서 깨달음보단 '반성'을 더 많이한 강의였다.
너바나님의 인생을 바꾸었다는 [ 부자아빠,가난한아빠/ 세이노의 가르침] 이 책들은 나도 분명 읽었는데...
나와 나바나님의 가장 큰 차이는
"계획을 실천했는가, 행동으로 옮겼는가"였다.
나는 그러지 못했고 너바나님은 하셨다.
알지만 아무것도 행동으로 옮기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여전히 그대로다.
그래서 무조건적으로 너바나님이 하라는대로 하기로했다.
- 강의 수강 후 당일에 정리하기.
- 벤치마킹할 점 바로 행동으로 옮기기.
- 투자 동료 만들기
- 실행! 행동! 태도!
무엇보다 ' 지금 부의 추월차선에 있는가, 서행차선에 있는가, 인도에 있는가 '에 대한
물음이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는다.
내가 있는곳은 서행차선도 아닌 인도에 있는거 같다.
인도까지라고는 생각안했는데 참 씁쓸해졌고
당장 비전보드를 만들면서 추월차선으로 가기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이 뭔지 많이 고민했다.
'우선 추월차선으로 가기위해 서행차선으로 먼저 가자!'
- 투자공부
- 현금흐름 시스템 만들기
- 시간가계부 작성 : 1시간마다 체크.
- 긴급한일보다 중요한일 먼저, 구분!
나는 지금 노동력으로 돈을 벌고있기에
더더욱 저절로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
하지만 조급함은 버리자.
만루홈런 한방을 노리기보다 번트부터! 안타부터! 노려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