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 어디서든 반짝이고픈
럭셔리초이 입니다.
재테크의 기본 중 기본인
‘종잣돈 모으기~!!’
새해를 맞아, 올해는 기필코!!
소비 통제를 잘 해보겠다고
다짐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한 달, 두 달, 석 달….
처음에는 좀 되는 것 같다가도…
어느새 또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기고..
특히, 저처럼 소비요정 배우자와
살고 계신 분들이라면..
‘나 하나 지출 통제하기도 어려운데..’
혹 하나 더 달려있는 그런 기분~ 😭
아등바등 돈을 모으려 노력할 수록..
배우자를 원망하는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오곤 합니다… 🤔
하지만, 무조건 소비를 참고 줄이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고 말하면서
행복하게 소비하면서 지출을 관리하는
꿀팁을 알려주는 책이 있더라구요~!!
바로 [돈의 방정식]이라는 책이었어요.

"어떤 사람의 소비 습관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그의 성격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그가 어떤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지,
도 메우고 싶어하는 마음의 빈틈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 돈의 방정식 p.31 -
이 책을 통해서…
소비에 대한 인식이나 태도가
다르다는 이유로 배우자의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부부가 함께, 맞추어 나가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면, 소비 가치관이 다른 배우자와
싸우지 않고 행복하게
종잣돈 모으는 꿀팁 3가지를
공유해 드릴게요!

"사람들은 돈을 어떻게 써야 할지
잘 모른다. 우리는 여분의 소득이 있으면
사생활 보호, 널찍한 공간,
세련된 삶을 위해 돈을 소비한다.
하지만 문득 주위를 둘러보다가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돈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 돈의 방정식 p.157 -
저자는 "남들에게 내가 돈이 많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돈을 쓰는 것만큼,
돈을 빨리 없애는 방법은 없다"고 하는데요.
사실, 우리가 소비요정이 되는
이유 중 하나는 사실 '남들 다 하니까',
‘이 정도는 입어야/타야 하니까’라는
비교의 함정 때문일 때가 참 많습니다.
그래서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행복 소비”가 무엇인지
배우자와 함께 찾아가는 과정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돈이 없는 사람들이다."
나는 그 말을 이렇게 바꾸고 싶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아직 자신의 ‘그것’을
찾지 못한 사람들이다."
찾을 때까지 열심히 노력하라.
- 돈의 방정식 p.269 -
<꿀팁 소개>
그래서 저는 한 달에 한 번,
지난달 카드 내역을 펼쳐놓고
"이 돈 쓰고 정말 행복했다!" 싶은
1등 지출을 하나씩 골라보기로
배우자와 약속을 했습니다.
나머지 2,3등 지출은 과감히 줄이되,
그 1등 만큼은 서로 기분 좋게
인정해 주기로 했는데요~!
'무조건 안 돼!'가 아니라
‘진짜 행복에 선택과 집중을 하자’
라며 접근 방법을 다르게 하니,
소비요정도 흔쾌히
받아들이더라구요~!! ㅎㅎ

"나는 잘 보이지도 않는 미래를 위해
무작정 돈을 저축하고 싶지는 않다.
저축은 내가 원하는 일을,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사람과 함께할 자유를 안겨 준다."
- 돈의 방정식 p.179 -
저자는 ‘오늘을 위한 삶’과
‘내일을 위한 저축’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한다고 말하며,
미래에 후회할 일을 줄이는 선택이
최선의 방책이라고 하는데요~
생각해보면..
소비요정 배우자의 고집을 핑계로
저 역시도 오늘의 소확행을 위해서
너무 쉽게 미래의 자유를 포기한 것은
아닌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꿀팁 소개>
그래서 종잣돈 모으는 통장에
배우자와 함께 고심하여
재미있는 이름을 정하고,
‘미래의 자유’를 쇼핑하기로 했습니다.
‘상사에게 사표 던질 권리증’
‘한 달 살기 자유 이용권’
‘출퇴근 시간 30분 단축권’
…
이번에 저희 부부가 만든
통장 이름 아이디어인데요.
(사고 싶지 않으신가요?? ㅋㅋ)
처음에는 ‘이게 뭐냐며~’
시큰둥하던 남편이 나중에는
저보다 더 적극적으로 아이디를 내며
재미있게 이름을 붙였어요 ㅎㅎ
단순히 숫자를 쌓는 게 아니라,
우리가 나중에 누릴 '시간'을
미리 쇼핑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저축이 훨씬 즐거워질 것 같아요~♡
![금융] 통장 점검부터 시작하는 월급쟁이 재태크 - 매일신문](https://cdn.weolbu.com/data_file/9b43389a-27ab-4bbf-9bf1-0acddf6af97f.jpg)
"멋진 물건을 구매하는 데
돈을 쓰는 일은 남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가장 빠른 길일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얻어낸 관심은
오래가지 않는다.
더구나 당신이 존중과 존경을
'가장 얻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데는 가장 덜 효과적인 방법이다.
마치 정크푸드와 비슷하다.
겉으로는 먹음직스러워 보이고
금세 만족감을 주지만
그 피해는 오랫동안 지속된다.
- 돈의 방정식 p.52 -
저자는 물건을 사고 싶은 건지,
아니면 그 물건을 가짐으로써
멋진 사람처럼 보이고 싶은 건지
생각해보라고 하면서,
'타인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
돈을 쓰는 것 만큼 허망한 것이 없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읽을 때,
무릎을 탁!! 쳤던 거 같아요.
제 배우자는 평소에
본이이 되고 싶은 위치에 있는 사람의
모습을 따라하고 싶어하는 사람인데요.
예를 들면, 옷이나 가방 신발부터
한 번씩 후배들에게 통크게 쏘는 것까지..
닮고 싶은 사람의 소비 패턴을
따라하려 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어요!!
<꿀팁 소개>
그래서 타인으로부터의 인정이 고픈
제 배우자를 위해서
물건으로 / 통큰 대접으로
자신을 치장하기 전에
“이미 충분히 멋진 사람”이라는 걸
느낄 수 있도록 칭찬을
더 자주해주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퇴근하고 피곤할텐데
집안일 도와줘서 고마워."
“주말에 쉬고 싶을텐데
아이랑 신나게 놀아줘서 정말 고마워.”
"이번 달에 우리 예산 맞추려고
당신이 좋아하는 커피 아낀거 알아~
우리 미래를 위해 노력해 줘서 정말 든든해."
낯간지럽긴 했지만.. 제가 먼저 시작하니,
처음에는 좀 쑥스러워 하던 배우자도..
따라서 칭찬을 해주더라구요~♡
당장 대단한 효과는 아닐지라도
이런 인정의 말을 서로에게 하다보니,
비싼 소비를 했을 때보다
훨씬 행복해지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돈의 방정식] 책의 원제목은
The Art of Sending Money 인데요.
(돈을 쓰는 건 기술보다는 예술에 가깝다~!)
책을 덮고, 이런 저런
방법들을 삶에 적용해보면서
재테크는 어떤 딱딱한
공식이나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과정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No.1 행복 소비’ 찾기
2️⃣ ‘미래의 자유' 쇼핑하기
3️⃣ ‘소비’ 대신 '칭찬' 함께하기
그래서 제가 적용했던 방법 이외에도
각자의 가정에 어울리는
행복한 돈의 방정식을 찾아보고,
행복한 재테크, 행복한 소비를
해나가시면 좋겠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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