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으로 10억 달성하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성공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지니스타입니다.
아직은 갈 길이 멀어 혼자서 뭐하는지도 모르게 바쁘게 움직이느라 주변을 돌볼 여유가 없지만 좀 더 익숙해지면 기버의 삶을 살아가리라 다짐하며 이번 강의를 열중하고 있습니다.
너나위님을 아는 선배로 만나서 강의를 듣고 싶었으나 워낙 인기가 많다고 해서 시도도 못하다가 '저평가 아파트 고르는 법'을 수강하면서 차례로 '열기반' '실준반'을 듣고 이번에 '열중반'을 듣게 되었습니다.
열중 1강 방랑미쉘님
실준반때 엉성하게 쓴 앞마당 하나 달랑 들고 방랑미쉘님의 강의를 듣고 있노라니 "나는 지금까지 뭘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대학을 졸업할 때 "너는 어떻게 살것인가?"하고 물어오던 선배가 있었는데, 나는 그 선배의 질문이 싫어 그냥 "대충 살겁니다."라고 말을 해버렸지요.
그 말이 씨가 되었는지, 지금 되돌아 보니 나름 치열하게 살았던 거 같은데 결과적으로는 대충 살고 있었던 거 같아요.
방랑미쉘님이 아이를 낳고 100일도 안되어서 임장을 다니면서 8년동안 투자하고 공부하니 지금의 자산과 가정의 행복, 회사에서는 나누는 삶을 아이들과는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나는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하면 될까하고 되돌아보니까 목표를 정하지 않고 열심히만 하면 되는 줄 알았던 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내안의 나를 깨지 못하고 이리저리 시류에 휘둘리며 살았나 봅니다.
작년부터 나를 바꾸기 위해 새벽기상을 시작했고,
많은 어려움으로부터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스트레스를 받는 날에는 새벽기상에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여전히 일찍 일어나 감사일기와 새벽독서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만으로는 나의 벽을 깨지 못하고 있습니다.
임장을 가기 전 손품을 팔고 직접 임장 기록하고 그 이후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강의를 듣다가 다시보기를 하다가 뒷부분을 못 본 적이 있어서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런 나를 다시금 되돌려 주는 강의입니다.
지방아파트 투자지역 선정하기
3개월 이후 지방투자 목표로 하는 지방아파트를 찾는 기준은
첫째, 인구수가 우선인 광역시 80만 이상 또는 50만 이상의 광역시를 우선으로 한다.
둘째 , 22년 ~23년 입주물량 1.5배 이내, 24년~25년 입주물량 감소하는 곳으로 임장한다.
셋째, 전세가율 상승지역으로 임장을 한다.
지방 1등 입지는 지방에서 가장 먼저 많이 오를 지역으로 하락장 투자기회시 1순위이고 지방 투자 중 장기보유 가능한 곳으로 거주만족도가 높은 지역으로 학군이 우수한 곳이다.
종합하면 ①전세가율이 70%이상이고 ②입주물량이 적고 ③투자금이 적게 들어 수익룰이 높은 투자처(비교평가)를 찾아야 한다.
수도권아파트 투자지역 선정하기
1년 이후 수도권투자 목표로 하는 아파트를 찾는 기준은
첫째, 가격 기준으로 전세가율이 높은가? 평균전세가율이 60% 수준 이상인가?
또한 현재 가치 대비 가격이 싼가? 상승장 대비 30% 이상 하락한 가격인가?
둘째 , 입지 기준으로 입지독점성이 있는가이다, 여기에는 지방과 달리 환경과 학군보다 직장, 교통이 더 중요하다.
방랑미쉘님이 나에게 던진 말
이렇게 비교평가를 하려면 앞마당이 많아야 하는데, 이것이 나의 가장 큰 관건입니다.
앞마당을 넓힐려면 꾸준히 임장을 가야 하고 임장보고서를 써야 하는데, 여기에 딜레마가 있습니다.
요즘 투자금을 뺏긴 상태(남편회사에 일이 생겨 가져감)에서 공부를 할려교 하니 목표를 잃어버린듯 집중이 안되고 임장보고서 작성할 맛이 안납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고 있는데 방랑미쉘님이 그 해답을 주셨습니다.
첫째,
처음부터 홈런 칠 생각하지 말고 착실하게 안타부터 치는 것이 중요하다
방랑미쉘
처음부터 한방으로 모든 것을 잘할 수는 없습니다. 내가 바로 투자할 수 없다고 낙담할 필요도 없고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주눅들 필요도 없고, 꾸준히 하다보면 결국 살아남아서 홈런을 칠 것이라는 거죠.
둘째,
임장하며 앞마당을 넓히고 시세확인을 하라
방랑미쉘
그래서 꾸준히 임장을 하고 또 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기록으로 남기지는 못하더라도 꾸준히 임장을 하며 현장에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힘든 일이 있어도 꾸준히 현장에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애기를 낳고 임장을 갈 수 없었을 때는 지금까지 해놓은 앞마당이 있기에 시세트레킹을 하면서 그리고 지인 가족 찬스를 이용해서 꾸준히 투자를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공부하다보면 다시 남편이 돈을 가져다 줄 것이고 그 때 나는 나의 첫 투자를 꼭 1년 안에 하면 될것입니다.
셋째,
여러분들이 2016년의 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방랑미쉘
방랑미쉘님은 투자강의를 수강하면 강의를 요약하고 느낀점을 적고 자신에게 적용할 점은 꼭 적용하고 강의스터디를 만들어 복기하여 후기까지 남긴다고 했습니다.
벤치마킹할 점을 찾아 이를 투자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다른 투자자와 자신을 비교하지 말고 조금 느려도 괜찮으니 반드시 지속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매일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 목표지점에 도달하라고 8년차 투자 선배로서 알려주셨습니다.
지금 이 순간이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아도 나의 이 작은 시간 시간들이 모여 지금의 나를 만들듯이 앞으로의 나를 위해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 나의 목표지점까지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열강을 펼쳐주신 방랑미쉘님 넘넘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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