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밍밍 멘토님과 함께 3월 돈독모를 시작했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모건 하우절의 대표적인 저서인 돈의 심리학과 불변의 책을 소개하는 시간도 잠깐 있었습니다.
(월부는 모건 하우절을 무척 좋아하는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 ㅎㅎ)
어썸밍밍 멘토님께서는 돈의 방정식 내용 중에 빠름은 모든 관심을 차지하고, 느림은 모든 능력을 차지한다라는 구절이 인상 깊어 여러번 읽으셨다고 하셨습니다.
돈의 방정식에서 아래와 같은 3가지 키워드로 36조 동료분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1번 발제문에서 만족감을 준 소비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자산을 확보하기 위해 들어간 여러가지 부대 비용(아속님, 빅쿨가이님), 소음에 예민해 적립금을 모으고 약간의 돈을 보태서 구매한 헤드셋과 20분간 고민을 했지만 결국 마시게 된 만족스럽고 맛있는 핫초코(하루쌓기님), 매물 하나를 보기 위해 기차를 타고 올라간 것(날개레드불님), 좀 더 싼 이삿짐 센터를 찾기 위해 열심히 손품 발품을 팔아서 정말 싼 이삿짐센터를 발견해서 이사한 점(한다한33님), 건강건진 덕분에 남편분의 용종을 일찍 발견해서 치료를 할 수 있었던 점(어썸밍밍님) 월부에 들어와서 모든 취미활동과 여행을 끊었지만 유일하게 1박 2일로 가는 수안보온천 독채탕(marria)까지 정말 다양한 상황들이 나와서 재미있었습니다.
그와 반대로 만족스럽지 않은 소비도 있었는데 옷을 살때 입지도 불편한 옷을 사는 바람에 입지도 못하고 구석에 넣어놓게 된 옷이나(아속님) 사비로 팀원들과 개인적인 술자리를 어쩔 수 없이 가져야 하는 점(빅쿨가이님) 임장 다닐때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갤럭시 워치를 갖게 되었으나 막상 거추장스러워 별로였던 점(하루쌓기님) 이사할 때 에어컨 이동 설비비용에 대해 좀 더 비교를 하지 않고 6~70만원의 거액이 들어가서 아쉬웠던 점(날개레드불님) 최소금액을 맞춰가면서 즉흥적인 배달 음식을 먹고 실망하고 후회한 점(한다한33님) 대체 왜 이 돈을 주고 먹는거야?라는 생각이 들었던 두쫀쿠(어썸밍밍님) 트레이더스에서 줄서서 산 에어프라이기가 보관 장소가 마땅치 않아 애물단지가 되어 버린 점(marria) 돈이 정말 어이없게 소비되었다고 생각되는 부분도 다양하게 나와서 많이 재미있었습니다.
이에 어썸밍밍멘토님께서는 같은 돈을 쓰더라도 행복한 소비란 물건이 아닌 경험에 투자할 때 (예를 들어 가족 여행을 가서 가족 사진을 찍어서 남기는 것등) 그때의 행복이 떠오르면서 더 오래 더 깊이 만족할 수 있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돈은 도구일 뿐, 인생을 결정하는 것은 자신의 선택과 기준이라는 것
돈에 매몰되어 소중한 것을 잃지 않고 자신의 선택과 기준이 중요함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2번 발제문에서는 남과의 비교 그리고 조급함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는데 아무래도 월부에 있다 보면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사람 각자마다의 재주가 다르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내 자신과 잘나가는 다른 동료와의 비교가 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이에 대해 각자의 상황에 대해 경험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한다한33님께서는 막상 청약은 되었지만 청약의 가치를 몰랐던 점. 청약금을 넣느라 다른 동료분들처럼 투자를 못해 속상했지만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갈 필요 없고 결국 본질은 좋은 자산을 갈아타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한다한33님의 따끈한 후기 https://weolbu.com/s/L2D1C9ksEo
(한다한33님의 후기를 찾아 발빠르게 공유해 주신 아속님 감사합니다 :) ㅎㅎ)
하루쌓기님은 완벽주의와 함께 잘해야 한다는 마음이 커서 다른 동료들과 비교를 하게 된다고 하셨는데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고 매일매일 나아지려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라는 튜터님의 조언을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덕분에 생각을 고쳐 먹고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도 가지고 관용을 갖게 되면서 내 자신에 대해 대견스러졌다고 하셨습니다. 남하고의 비교를 두지 말고 기준을 나한테 두고 오늘 하루 온전히 살았는지 생각하면 좀 더 온전하고 행복하게 살지 않을까 싶다라는 멋진 마무리까지!
빅쿨가이님께서는 얼마전 셋째가 태어난 삼둥이 아빠이신데요, 작년 월학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곧 태어날 아이와 함께 월학 사이를 고민하다가 모든 어머니들이 제발 집에 있어라라는 말을 듣고 그 말을 듣고 집에 있기로 결정하고 육아휴직까지 하셨습니다. 덕분에 육아가 이렇게 힘든지 몰랐고 내가 육휴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막내가 태어나서 할 수 있는 것이었고 부업을 한 덕분에 소득도 생겼던 경험도 하게 되셨다고 하셨습니다. 육아를 하면서 도서관에서 멘탈의 연금술을 우연히 읽게 되었는데 책 내용 중 계속 꾸준히 해라라는 말이 와 닿았다라는 말씀도 해 주셨습니다.
이에 어썸밍밍 멘토님께서는 힘들때마다 손에 잡히는 책 2권 멘달의 연금술, 이기는 습관을 읽으시는데 힘들때마다 내가 읽을 수 있는 책 한두권씩은 정해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월부생활을 하면서 투자 기준을 만들었는데 1.저환수원리 2.내가 정말 감당한지 3.조급해 하지 말자 4.잃지 않는 투자를 하자 5. 망하지 않는 투자를 하자 총 5가지의 본인만의 투가 기준을 만드셨다고 말씀해 주셨
습니다.
후기에 나의 투자기준을 하나씩 만들어 가 보자. 그래야만 흔들리지 않는다라는 중요한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저는 아직까지는 마음을 다잡기 위한 책을 정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월부에서 추천해 주는 책들을 읽다보면 언젠가는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
그리고 ‘투자’ 공부를 하는 투린이로서 아직까지는 저의 첫번째 투자 원칙은 ‘저환수원리’입니다 ㅎㅎ
요즘 갈아타기에 대한 고민이 많아 조건이 되지도 않음에도 대출에 자꾸 기웃대려고 하는데 원칙을 잘 지켜보겠습니다.

인생은 저마다의 물의 깊이와 양이 다르니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만의 속도에 맞춰 나가자
어썸밍밍멘토님께서는 본인도 굉장히 느린 사람이라고 하시면서 자신만의 속도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 장표를 공유해 주셨는데요, 저도 누구보다 느리고 손도 느리고 제 자신이 답답할 떄가 많았는데 이 장표를 보면서 내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다면 내 자신의 속도에 맞춰서 나가야겠다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마지막 발제문 ‘미리 쓰느 부고장’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아속님 - 많이 보고 많이 경험하고 좋은 사람, 그 사람이 참 듬직했다라고 기억되는 사람
한다한33님 -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 머물러 있지 않고 도전하는 사람, 불편한 선택을 하면서 성장하는 사람
빅쿨가이님 - 아이에게 아빠는 항상 내 옆에 있어라는 기억을 심어주고 싶다.
날개핀레드불님 - 느리지만 목표를 세우면 반드시 해내는 사람 긍정적인 사람, 성실했던 사람
하루쌓기님 - 아내가 고마웠다고 말하고 아이들이 아빠가 존경스러웠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
어썸밍밍님 - 다음생에도 함께하고 싶은 사람, 따듯하고 아낌없이 주는 사람
marria - 옳고 그름이 분명한 사람
다들 정말 멋진 생각들을 가지고 계셨고 또 그렇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에 대해 저 또한 내가 말한대로 노력하면서 살아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어썸밍밍멘토님께서 관련된 책도 추천을 해주셨는데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책 내용중에 인상 깊었던 내용 중 했던 것에는 후회는 없었으나 해보지 못했던 것에 대해 후회스럽다 라는 대목을 공유해 주시면서 모든 것을 쏟아서 후회 없는 생을 살아봤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지금 당장 힘들다고 그만두면 나중에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순간이 올 것이고 그럼 그때 왜 그랬을까라고 후회될테니 정말 후회없이 공부하고 자산도 쌓고 움직여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어썸밍밍멘토님께서는 꾸준히 한우물을 파면 언젠가는 운이 찾아오고 이 말은 정말이니 투자생활하면서 포기하지 말고 월부유니버스에서 다시 꼭 만나자고 하셨습니다.
다들 돈독모의 고인물들이시라(?) 빠른 눈치게임과 함께 어썸밍밍멘토님의 주옥같은 멘트 너무나도 즐겁고 유익한 독서모임이었습니다. 이렇게 동일한 주제로 여러 동료분들의 생각도 들어보고 서로 호응도 해주니 돈독모의 매력에 빠질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3월 돈독모 36조 어썸밍밍멘토님을 비롯한 아속님, 한다한33님, 빅쿨가이님, 날개핀레드불님,하루쌓기님 모두 만나서 반가웠고 정말 즐겁고 알찬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월부유니버스에서 또 만나요!
댓글
마리아님~ 좋은이야기 많이 나눠주시고,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였습니다~ 마리아님의 투자 기준을 하나씩 만들어 가시면서 확신을 갖는 투자자로, 본인만의 속도로 꾸준하게 성장해 가시길 응원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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