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행복한 투자자로 기억되고 싶은
‘해내는’ 오소리입니다.
오늘 <마스터>멘토님과 귀한 독모를 마치고
책에 대한 내용, 투자에 대한 내용 등 인사이트를 잊지 않기 위해
또, 저와 비슷한 고민이 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해 후기를 남깁니다.
[모건 하우절-돈의 방정식]
이번달 돈독모 책은 돈의 방정식 이었습니다.
제목만 보고 ‘돈’에 대한 내용이겠구나 생각했는데,
인생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책이라 기대보다 더 좋았는데요.
먼저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돈의 방정식에서 인상깊은 부분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은 천천히 돈을 모으는 것이다.
이는 세상에서 가장 큰 아이러니 중 하나다.
서두르지 말고 초조해하지도 마라.
…
가장 큰 이유는 당신이 ‘비교’의 수렁에 빠지기 때문이다.
…
남들보다 조금 똑똑해보이려 애쓰지 말고 차분히 장기적으로 투자하라.
시간이 흐르면서 실적은 조금씩 나아질 것이다.
서두르지 않아도 모든 일은 저절로 이루어진다."
여러 문장이 남았지만 저는 이 부분이 가장 와닿았습니다.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특별한 과거를 통해 만들어진 존재다.
*지속적인 사치보다는 한번씩 누리는 호사가 더 즐거울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다른 분들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책을 다시 복기하게 되었습니다.
#마스터 멘토님#
멘토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통용되는 성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내 삶의 성공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부도 중요하지만, 부라는 단계에서 풍요로 넘어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고
요즘 워낙 변동성이 심하고, 그로인해 많은 사람들이 희노애락을 경험하다보니
우리의 삶에 다시 한 번 집중 하기 위해 이 책이 선정되었다고 해주셨어요.
멘토님 말씀을 들으며, 돈의 심리학을 재독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좀 더 자산을 쌓고(ㅎㅎ) 돈의 방정식을 다시 읽어보고 싶어요.
(지금의 저는 행동할 때..!!ㅎㅎ)
#만족스러운 소비를 위해
첫 발제문은 필요한, 불필요한 소비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많은 분들께 만족감을 준 소비는
가족과 함께한 추억들, 투자에 도움이 된 것,
시간을 레버리지 할 수 있는 것, 행복 및 운동과 관련된 것들 이었어요.
저 또한 가족과의 여행에서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멘토님도 운동 소비가 가장 만족감이 높았다 하셨는데요.
결국 공통적으로
“쓰기 전 보다 나아지는 것이 있는 소비”가 만족감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도 불필요한 소비, 후회가 남는 소비는
순간적인 감정에 치우친 소비나
다이소에서 굳이 안필요한데 사는 것
그리고 저의 게으름이나 대충대충으로 쓰는 소비들이에요.
멘토님이 말씀해주신대로
1. 행복지출 패턴을 찾고
2. 돈으로 물건보다는 ‘시간’을 사고
3. 의미있는 나눔의 소비를 하겠습니다.
#fomo 극복, 타인의 속도에 휘둘리지 않고 나만의 길을 걷는 것
이 발제문은 제가 미리 보고
가장 생각을 많이 하게한 발제문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요즘 타인과의 비교에 빠져있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도 이 발제문이 나오게 된 챕터에서 오래 머물렀습니다.
왜 나는 그 때 그런 선택을 했을까?
이랬으면 달랐을까? 좋았을까?
무한 껄무새가 되어 시나리오를 그리고
제가 가지 않은 길에 대해 너무 깊이 생각한 요즘이었어요.
부동산, 주식 등 자산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보며,
오히려 투자공부를 하지 않은 친구들이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많은 부를 이루는 것을 보며
내가 투자공부를 했다고 했는데 이게 최선이었을까?
내 투자는 망한걸까? 하며
좀 안좋은 생각회로로 가게 되더라구요.
타인을 자꾸 부러워하는 저를 보면서 이건 좀 아니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기 시작한게 일단 마인드 컨트롤(명상), 운동
그리고 월부나 기타 투자 관련 영상, 라이브 챙겨보기였어요.
아이러니하게 투자관련 내용을 회피할수록 마음이 더 불안하고
안좋더라구요. 그냥 받아들이고, 사실은 사실대로만 인식하고
아, 좀 아쉽긴 해. 근데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뭔데?
아무것도 몰랐다면, 아무것도 안했겠지. 했기에 배운거야. 등…
조금 정신승리같지만 ㅎㅎ
이런 생각들이 나름 도움이 되더라구요.
나에겐 나의 몫이 있고, 타인에겐 타인의 몫이 있다.
아직 갈길이 멀지만 투자 이후 마음이 힘든적이 많았는데
이 생각의 끝은 허무함뿐이었어요.
이런 생각들이 저에게 아~~무 도움이 안된다는 걸
끝까지 가고서야 알았습니다.
그리고 돈 벌 기회는 매번 끝난 것 같지만 언제든지 또 있더라구요.
제가 그동안 부러워했던 건
힘든 과정이 아니라 달콤한 결과 뿐이었던거죠.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제가 하지 않은 선택과 비교를 한다고 쳐도
늘 베스트 상황과 비교를 하다보니 소모적이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늘 지금 여기를 상기하려고 해요.
멘토님께서는 이 책이 <돈의 심리학>과 비교하여
어느정도 부를 이룬 뒤에 읽으면 더 좋다고 해주셨는데요.
(왜냐하면 한창 달려야 하는 때에 오히려 아.. 다 부질없지.
행복하자~ 우리~ 이런 마인드가 될 수도 있기에..ㅎ_ㅎ)
지금, 여기에 집중해야 하는 저에게는(아직 부는 못 이뤘지만)
너무 귀감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 말씀을 들으며, 비슷한 고민과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참 좋았어요.
특히 내려놓기가 1번이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실력이 내가 그만큼이 아니라면, 잘 되어도 운좋게 많이 벌어도
그 또한 요행이고 운이다. 라고 생각하신다 했는데,
(목부장님 감사합니다ㅎㅎ)
들으면서 정말 멋지다 생각했어요.
너바나님이 예전부터 10년을 말씀하셨는데,
겨우 2년 반정도, 그마저도 열심히 안한 날이 더 많았던 제가
요행과 운을 너-무 바랬구나 싶었습니다.
예전 조장방에서 뵙고, 실제로 처음 뵙는 수수진님께서 해주신 말씀도
너무 좋았어요.
(너무 아름다우신 수수진님.. 긍정에너지 최고세여..✨)
수수진님은 잘못된 복기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이전에 가격만 놓고 복기를 하다보니 잘못된 복기를 하셨다는 경험담을 나눠주셨는데요.
아, 제 나름의 과정에 대한 복기를 당연히 했지만서도,
최근에는 ‘가격에만’ 꽂혀 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내가 어느새 그 과정을 다-지우고 가격만 봤구나.. 싶었어요.
중요한 건 그 투자를 하며 내가 어떤 ‘경험’을 했고
그 경험으로 ‘무엇’을 배웠느냐가 중요하다 하셨어요.
저는 첫 투자로 배운게 정말 많은데요.
복기를 ‘가격’으로 하지 말고 ‘경험’으로 하라하니 마음이 좀 더 편해졌습니다.
가격으로 하니 제 투자가 실패한 투자 같아..
사실 투자 후 1년 복기글을 써야 하는데, 시작이 어려웠거든요.
그런데 경험으로 한다 생각하니 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저는 제가 한 모든 투자가 후회되지 않아요”
수수진님 말씀을 들으며, 멋지다 생각했어요.
의미없는 경험은 없으니 후회되는 투자도 없는 것이다.
#마스터 멘토님#
이후에 이어진 멘토님 말씀이 두고두고 읽어볼만해
복기 겸 동료분들을 위해 적어봅니다.
투자는, 어느 한 채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투자 하나하나는 아쉬울 수 있어요.
대신 개별적인 각각의 투자에서 ‘깨달아야 하는 지점’이 필요합니다.
모든 사람이 모든 투자에서 완벽을 기할 수는 없어요.
투자를 해 나갈때 이전 투자보다 더 나은 투자를 해나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투자를 하고 마음이 힘드신 분들은, 이걸 아셔야 합니다.
"물건마다 실제 수익을 내는 시기, 즉 가격 상승의 파도를 타는 시기는 다 다릅니다.
2년의 성과만 보고 섣불리 판단하면 내 투자를 잘못된 투자로 생각할 수 있어요.
오르는 순서가 다른건데 그러면 안됩니다.
자산을 10억, 20억, 30억 이룬 사람도 비교는 끝이 없어요.
비교의 늪에 빠지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각 투자에서 내가 무엇을 배웠는가 입니다."
멘토님 말씀을 듣고 알았습니다.
제가 해야하는 게 ‘이렇게 내가 투자를 못했어요. 안올랐어요’의 1년 복기가 아니라
‘나는 첫 투자로 이런걸 배웠어요’의 1년 복기라는 걸요.
그리고 자연에 있는 나무나 풀들을 서로를 시기질투하지 않는다는 말씀도
깊이 와닿았습니다ㅠㅠ

저는 제 깜냥에 맞게 제 물에 맞게 하겠습니다.
(대신 물의 깊이를 더 키워야겠죠?ㅎㅎ)
#미리 쓰는 부고장
마지막 발제문은 두둥..! 미리 쓰는 부고장에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였는데요.
사실 저는 이 질문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보자마자 떠오른 건 그냥 “행복한 사람” “유쾌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거였어요.
제가 어떤 삶의 궤적을 그리며 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눈을 감을 때, 그리고 감고 나서
저 스스로도,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도
'아, 소리 재밌게 살다 가네~ 같이 있으면 참 즐거웠는데, 수다 떨고 싶네~
소리는 참 행복해보였어~'
이정도면 저는 더할나위 없을 것 같습니다.
어떤 상황에서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했던 사람이 되고 싶어요.
요즘 어떨 때 내가 행복한가? 생각해보면,
요즘의 저는 제 삶을 제가 ‘통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 행복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많은 순간,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고 있는데
운동, 식사, 독서 등 제가 원하는 것으로 채우며 내 삶이 내 통제하에 잘 있구나 느낄 때,
만족하고 있어요.
그래서 행복한 사람으로 남기 위해서는 제가 제 삶에 만족스러워야 하고
이후 3개월동안 가장 저에게 필요한 루틴은
<운동, 명상, 시세>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 중에 0번은 운동입니다. 그래야 이후의 것들도 자연스레 따라오는 것 같아요.

고민을 잘 들어주는 사람, 긍정적인 사람, 멋진 할머니, 행복한 사람,
스스로를 잘 알았던 사람, 나만의 취향이 뚜렷한 사람,
순간을 즐기는 행복한 사람, 참 재밌게 살고 간 사람
함께한 동료분들이 바라는 부고장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부를 향해가는 투자자지만,
결국 사람들이 기억해줬으면 하는 모습은
10억 부자, 30억 부자가 아닌 것에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은 유한하기에
하루하루를 더 귀하게 살아야겠다, 또 다짐합니다.
#배움 가득 질의응답
돈독모의 꽃, 마지막 질의응답시간!
다른 분들의 질문으로 제가 경험해보지 못한 상황을
대리 경험하며, 마스터 멘토님의 의견을 들으며
많이 배울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다양한 사례들, 상황들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다 잘 되실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개인적인 고민을 여쭤봤는데요.
(싱글투자자의 이후 방향, 대출 상환 고민 등)
이 또한 멘토님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감없이 말씀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올해 투코 계획이 있었는데
멘토님께 받고 싶어졌습니다☺️
함께한 수수진님 목부장님 아처님
슝슝날자님 헬짱부린이님 더나은라이프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행복한 투자자로 오래 뵈어요
저도 그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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