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내 집 마련

3년 전 결혼을 앞두고 보금자리를 장만해야 했을 때,

부동산에 대해서 전혀 몰라서 주변 사람들 조언에만 의지했고

어디가 좋은 지에 대한 평가 없이 예산을 기준으로 역산 했음에도

가질 수 있는 가장 좋은 조건의 집을 마련했다고 '생각했다'

다시 돌아간다면?

최근에 열반 기초 강의를 듣고 나서

어떤 목적이든 부동산을 평가하는 기준에 대해 알아가면서

과연 그 때 지금의 집이 최선이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집마련반을 통해 실거주 목적의 부동산 취득을 위한 과정과 지식을 습득하고,

3년 전 나의 선택에 대한 회고와 복기로 다음에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려고 한다.

상급지를 향해서

입주한 이후로 부동산에 대해 1도 관심이 없었을 때에는

향후 10년 정도는 어디로도 이동할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열기부터 공부를 시작하면서 성장하고 준비하면 기회가 올 거란 믿음이 생겼다.

어제보다 더 많이 아는, 작년보다 더 많이 모은 ! 과정 속에서 달라지는 나에게 집중하면서

나위님 말씀대로 5년 안에 오는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성장해보려고 한다!

내준반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