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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5월 돈버는 독서모임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독서멘토, 독서리더


"사람은 우선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세상에 대고 표현할’ 욕구를 갖는다.
고로 살아있는 것에 대한 사랑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그들이
‘관계를 맺고 합일 할 수 있는 대상을 열망하는 것’에서 표명 된다.
성숙하지 못한 사랑은 ‘그대가 필요하기 때문에 나는 그대를 사랑한다’는 것이지만
성숙한 사랑은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에 나에게는 그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중략)
권위적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지배와 자제가 중요하다.
마케팅에 정위된 사람은 호평을 얻고 좋은 인상을 주며 성공을 거두고 싶어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사랑하고 싶은 내면의 욕구가 없으며,
사랑의 욕구를 느끼고 표현하는 것을 방해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
나의 사랑은 필요에 의한 사랑인가 존재에 의한 사랑인가?
진정한 사랑의 기술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에 있다.
사랑의 대상을 향한 합리적 믿음과 신앙은 성숙한 사랑을 할 수 있게 한다.
거기에 진정한 기쁨과 만족이 있다고 말해주는 책이다.
사랑은 천부적인 재능이 아니라 훈련과 인내로 습득하는 것
자신의 사랑의 능력을 방해하는 내면의 장애물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책에서는 그 장애물이 ‘자녀를 이상화하고 과도하게 집착하는 모성애’나
‘조건이 있는 아버지의 사랑'이 장애물을 만들기 때문에,
그것에서 벗어나야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부모는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만나는 사랑의 경험이자 유일한 대상이었고,
부모를 통해서 사랑을 배운 인간이 부모님의 특수성이 있는 사랑의 범위를 벗어나는 결단은
명확한 이유와 목적이 있어야 할 것 같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나라는 사람의 이해, 그리고 부모님에 대한 이해도가
더 많은 정보와 경험, 여러 비교 단위를 거치면서 객관성을 찾아가는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은 사랑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기술이며,
그것을 얻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 책인데
그 ‘실행법’은 긴장을 풀고, 정신을 집중하고, 인내하는 것인데
그 방법이 구체적이지 않고, 현대인이 받아들이기에는 공감이 되지 않는 것 같다.
이 책은 ‘사랑’이 무엇 인지에 대한 이론적이고 합리적 근거들을 제시했고
사랑에 대한 ‘태도’와 ‘본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유의미해 보인다.
오히려 사랑의 실천에 관한 책으로는
<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 책이 훨씬 실용적으로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다.
"삶이 본질 상 성장하는 과정이고 완전해지는 과정이며
통제와 폭력의 수단으로는 사랑 받을 수 없다면,
삶에 대한 사랑은 모든 종류의 사랑의 핵심이다.
사랑은 인간, 동물, 식물 안의 생명에 대한 사랑이다.
삶에 대한 사랑은 추상적인 것과는 아주 거리가 멀고,
모든 종류의 사랑에 포함되어 있는 아주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책임이다.
자기가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삶을 사랑하지 않는 자는
타인을 욕망하고 원하고 집착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사랑은 아니다.
만일 내가 한 사람을 사랑한다면 나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고 삶을 사랑하게 된다.
만일 내가 어떤 사람에게
‘나는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다면
'나는 당신을 통해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당신을 통해 세계를 사랑하고
당신을 통해 나 자신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본래 사랑은 특정한 사람과의 관계가 아닌
세계 전체와의 관계를 결정하는 ‘태도’ 곧 ‘성격의 방향’이기 때문에
내가 조카들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놀이터에서 만나는 아이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내가 부모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지하철에서 만나는 어른들을 모른 척하지 않을 수 없다.
나는 나 스스로를 사랑하기 때문에, 다른 누구도 소중히 대하지 않을 수 없다.
사랑은 활동이며 강력한 영혼의 힘이다.
사랑의 능력을 상실하고 있는 시대.
앞으로는 더욱 더 사랑의 능력이 필요한 시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랑의 기술은 누군가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향한 사랑,
내가 사랑하는 대상을 향한 사랑,
내가 속한 대지와 자연을 향한 사랑,
그리고 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을 향한 인류애를 포함한다.
사랑하는 사람은 행복하며 충만하다.
사랑할 수 있는 영역이 더 넓은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
사랑의 능력이 있는 사람은
사랑에 대한 욕구를 실현할 수 있는 사람으로 그 자체로 충만하며 만족할 수 있다.
다른 이야기 이지만, AI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에게
앞으로의 인재는 지능이 높고 기술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아니라,
“기술적인 예리함”을 갖추면서도 “인간적인 공감 능력”까지 겸비한 사람
“말하지 않은 행간을 읽고, 보이지 않는 미래와 미지의 영역을 추론해 내는 사람”이라고 한다.
어쩌면 이제는 자료 분석과 해석의 영역이 아닌, 직관의 영역
논리적인 분석의 영역보다는, 공감과 이해의 영역이 더 중요해지는 시대가 아닐까.
그것을 너머 “Social Intelligence”.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능력과 기술이
앞으로의 시대에 필요한 인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나는 프롬과의 대화에서 다른 사람과 비롯해 나에게 어떤 인상이 전달되었는지 말하고 싶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그가 상대방에게 보이는 관심이었다.
그것은 따뜻하면서도 확고한, 때때로 너무나 강렬하기까지 하던 시선 속에서만 드러난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그가 상대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는 방법이었다.(중략)
그는 내게 아주 간단명료하지만 정확히 정곡을 찌르고 차츰 깊어지는 질문들을 자주 던졌다.
그는 지금 내가 어떤 책을 읽고 있고, 어떤 계기고 하필 그 책을 읽게 되었으며,
읽으면서 무엇이 와 닿고 무엇이 그렇지 않은지 물었다. (중략)
나 자신에게 실제로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정말로 마음에 와 닿으며,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을 가장 좋아 하는 지에도 관심을 보였다. (중략)
그는 내가 회피하고 억압하고 무시했던 질문들을 던졌다.
프롬에 상대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관심을 보이며 그를 대신하며 직접 질문을 던짐으로써
직접성과 친밀성을 형성한다는 사실이었다.
질문은 날카로웠고 상대를 강하게 자극했다.
자신을 변호하려는 주장과 거짓 이유를 계속 댈 경우에는 캐물었다. (중략)
스스로 질문에 맞서고 의심함으로써 비로소 타인을 ‘인식'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내용을 읽으면서 나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아닌 동동모가 생각이 났다 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어떤 책을 읽어도 자꾸 돈독모와 연결되어지는 마법.. (환자분 독티병입니다)
참여자를 향한 진심 어린 관심도 결국은 인간에 대한 사랑에서 출발한다.
사랑의 기술에 대한 현실적 해설은 “사랑을 표현하는 능력” 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만약 ‘사랑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돈독모 뿐 아니라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사랑 받을 만한 대상에게 사랑을 표현하며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
내가 이 세상을 떠날 때 ‘후회 하게 될 일’을 생각해 보았을 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마음껏 표현하지 않는 것이 될 것임을 인지한 지금.
나의 인생을 의미 있게 살아가기 위해서
‘사랑의 기술'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자는
아무 것도 사랑하지 못한다.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자는
아무 것도 이해하지 못한다.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 자는 무가치하다.
그러나 이해하는 자는
또한 사랑하고 주목하고 파악한다.
한 사물에 대한 고유한 지식이 많으면 많을수록
사랑은 더욱 더 위대하다.
모든 열매가 딸기와 동시에 익는다고 상상하는 자는
포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파라켈수스-
<사랑의 기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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