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쿳쥐독서후기]빅터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26.03.29

 

 

 

 

#적극성  #시련   #책임 

이 책의 한줄 

“인간에게 모든 것을 빼앗아 갈 수 있어도 단 한 가지, 마지막 남은 인간의 자유,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고 자기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만은 빼앗아 갈 수 없다/126쪽”

 

인트로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본 책이다. 

내 삶을 대하는 자세와 책임감이 중요한 이유를 배웠다. 

 

본 것 

10쪽 어떤 상황에서도, 심지어는 가장 비참한 상황에서도 삶이 잠재적인 의미를 지닌다는 사실을 구체적인 예로 전달하는 것 뿐이었다. 

21쪽 만약 삶에 목적이 있다면, 시련과 죽음에도 반드시 목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목적이 무엇인지 아무도 말해 줄 수 없다. 각자 스스로 찾아야 하며, 그 해답이 요구하는 책임도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게 해서 그것을 찾아낸다면 그 사람은 어떤 모욕적인 상황에서도 계속 성숙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딜 수 있다/니체"

33쪽 어느 날 동료가 담배 피우는 것을 보면, 우리는 그가 자신을 지탱해 나갈 힘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했다. 일단 그 믿음을 잃으면 살고자 하는 의지가 다시 생기기는 힘들었다. 

51쪽 아우슈비츠 수감자들은 첫 번째 단계에서 충격을 받은 나머지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게 됐다. 며칠이 지나면 가스실조차 더는 두렵지 않다. 오히려 가스실이 있다는 사실이 사람들로 하여금 자살을 보류하게 했다. 

63쪽 아무리 감정이 무뎌딘 수감자라도 분노를 느끼는 순간: 육체적 학대와 고통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받으면서 느끼는 모멸감에서 나오는 것이다. 

79쪽 가혹한 현실을 빠져나와 내적인 풍요로움과 영적인 자유가 넘치는 세계로 도피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별로 건강해 보이지 않는 사람이 체력이 강한 사람보다 수용소에서 더 잘 견딘다는 지극히 역설적인 현상도 이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81쪽 이 세상에 남길 것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비록 아주 짧은 순간이라해도) 여전히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92쪽 유머감각을 키우고 사물을 유머러스하게 보려는 시도는 삶의 기술을 배우면서 터득한 일종의 요령이다. 

인간의 고통은 그 고통이 크든 작든 상관없이 인간의 영혼과 의식을 완전하게 채운다.고통의 크기는 완전히 상대적이다.

93쪽 사소한 것에서 느끼는 상대적인 행복. 우리는 아주 작은 은총에도 고마워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이를 잡을 시간을 준다는 것도 반가웠다. 

126쪽 인간에게 모든 것을 빼앗아 갈 수 있어도 단 한 가지, 마지막 남은 인간의 자유,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고 자기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만은 빼앗아 갈 수 없다. 

자기 자신이 정신적으로나 영적으로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를 선택할 수 있다는 말이다. 강제 수용소에서도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다. 

128쪽 삶을 의미 있고 목적 있는 것으로 만드는 것. 이것이 바로 빼앗기지 않는 영혼의 자유이다. 

138쪽 사람은 미래에 대한 기대가 있어야만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 가장 어려운 순간에 구원해 주는 건 바로 미래에 대한 기대이다. 

164쪽 “저는 제 비좁은 감방에서 주님을 불렀나이다. 그런데 주님은 이렇게 자유로운 공간에서 저에게 응답하셨나이다.”

170쪽 살아 돌아온 사람이 시련으로 얻은 가장 값진 경험은 모든 시련을 겪고 난 후 이 세상에서 신 이외에 아무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경이로운 느낌을 갖게 된 것이다. 

183쪽 사람은 어느 정도 긴장 상태에 있을 때 정신적으로 건강하다.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어떻게 해서든지 긴장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성취해야 할 삶의 잠재적인 의미를 밖으로 불러내는 것이다.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항상성이 아니라 정신적인 역동성이다. 

190쪽 인간은 삶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있으며,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짐으로써'만 삶의 질문에 대답할 수 있다.오로지 책임감을 갖는 것만으로 삶에 응답할 수 있다. 

197쪽 피할 수 없는 시련이라면 그 시련의 의미를 알게 된 순간 시련이기를 멈춘다. 

피할 수 있는 시련은 어떤 것이든 시련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인간이 취해야 할 의미있는 행동이다. 

불필요하게 고통을 감수하는 것은 영웅적인 행동이 아니라 자기 학대에 불과하다. (정신적 안정, 편안함이 디폴트인 것) 

203쪽 저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제 아들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저는 절대로 실패한 삶이 아닙니다. 

249쪽 시련을 겪게 하는 상황을 변화시킬 수는 없지만, 그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선택할 수는 있다. 

 

깨달은 것 

적극성이 없으면 인생이 무의미해진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생각한게 무기력한 사람은 정말 인생이 재미없겠다였다. 삶의 의미를 찾고, 내 삶에 책임감을 가지고, 사소한 행복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적극적이어야 한다. 수동적으로 그저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생각하고, 연구하고, 좀 더 나은 방향을 찾아내는 것이다. 그것이 몸을 움직이는 것일 수도, 마음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어느 방향이든. 

삶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과 적극적인 태도는 타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의 의미있는 삶을 위한 것이다. 

 

내 삶의 의미와 목적

내 삶의 의미와 목적을 생각하면 가족이 가장 먼저, 가장 많이 떠오르고 그 다음은 직장이다. 

나에게 직장은 월급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자기 발전 및 성취 뿐만이 아니라 사회적 공헌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그것이 내 삶의 여러 의미가 될 수 있다. 내 삶의 의미가 돈이 아니고, 내가 죽을 때 얼마 벌었어를 이야기하며 죽지 않을 것이다. 반짝이는 하루, 봄날, 자식의 웃음을 소중히 여기면서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내 삶일 것이다. 

 

책임감 

나는 자식에게 떳떳한 부모가 되는 것이 내 인생의 방향이다. 

부부간의 관계에서든, 재정적인 부분에서든, 직업적 커리어에서든. 

내가 가지는 이러한 방향은 내 삶의 책임을 다하고 싶다는 것과 맞닿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낳은 내 자식들에게 책임을 다하고 싶고, 내 인생을 남 탓하지 않고, 온전히 내가 책임지는 것.

남을 탓하면 무기력해지지만 내가 책임지면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진다. 

 

시련에 대해

굳이 시련굴로 들어갈 필요가 없다. 피할 수 있는 시련이면 피하거나 혹은 해결해버리는 것이 좋다. 

그러나 그것이 안된다면 그 시련이 내 삶에 주는 의미를 생각해 보자. 내 유년의 시련은 내 삶이 더 풍요롭고, 감사하기 위해서였다. 그 시절이 있어 나는 지금 더 단단하고, 더 풍성하고 사랑하는 하루를 보낸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적용한 것 

이제 나의 유년을 떠나 보내자.  그럴 때가 되었다. 

 

 

 


댓글

좋은 후기 감사합시다^^ 저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하백
26.03.29 07:33

적극적인 사람이 생존한다.!! 성투보단 생투!!! 함께 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