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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 49기 8조 독서왕이 되고싶다면 8로미조 쎈타인] 재독을 통해 느낀 '그릿'의 진정한 의미~!('그릿' 독서 후기)

26.03.29

* 독서후기 제목은 닉네임과 책 제목을 포함하여,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앤절라 더크워스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6. 03. 29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 그릿이란 무엇인가]

#성취 #노력 #재능 #열정 #끈기

 

'우리가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과 그 잠재력의 발휘는 별개다'

재능만 강조할 경우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노력'에 대한 관심을 읽게 된다.

재능은 '노력을 기울일 때 기술이 향상되는 속도'를 말한다.

성취는 '습득한 기술을 사용했을 때의 결과물'이다.

많은 이들이 시작했던 일을 너무 빨리, 너무 자주 그만두는 듯하다. 어느 날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다음 날, 그다음 날도 눈을 뜨면 러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P.81

 

이 장에서는 재능을 강조하면 다른 모든 것이 가려진다고 말하고 있다. 재능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며 노력을 기울여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노력은 하루 이틀 잠깐 기울이는 것만으로는 어떤 결과물도 나올 수 없다.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는 마음과 그것을 실천하는 의지, 그것들이 모이고 쌓여야만 성취라는 결과물을 볼 수 있음을 계속 강조하고 있다.

 

[2.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열정적 끈기 #의식적인 연습 #목적의식

 

우리가 어떤 일을 시도했을 때 얼마나 좋은 결과를 얻을지 그 '결정권'을 쥐고 있는 것은 "열망과 열정, 관심의 정도이다." P.139

현실적으로 초반의 관심은 사그라지기 쉽고 모호하기 때문에 몇 년 동안 힘껏 기르며 다듬을 필요가 있다. P.149

투지가 강한 사람은 의식적인 연습을 더 많이 하고 몰입도 더 많이 경험한다. P.180

 

그릿의 전형들은 한 가지 일에 끈기를 가지고 의식적인 연습을 통해 관심과 흥미를 계속 증진시키는 작업을 한다고 한다. 아무리 흥미를 가지고 시작한 일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싫증을 느끼기 마련이고 흥미가 떨어지는 만큼 다른 것을 찾으려는 본능 때문에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릿은 열정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끈기를 유지하기 위한 열정과 의식도 분명한 목적을 지녀야 하고 그 의식적인 연습을 통해 흥미 또한 꾸준히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함을 말해준다. 돌이켜보면 현재 내가 해왔던 모든 일들이 앞에서 언급한 것들을 충족시켜왔는지 되물어보면 쉽게 대답할 수 없음을 알 수 있었다. 폭발적인 성과에는 열정적 끈기와 목적의식을 가지고 의식적인 연습을 무의식적이 자신감이 생길 때까지 반복하고 또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렇게 개선시킨 부분들이 모여서 눈부신 기량이라는 성과가 나온다는 것을 수많은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

 

[3.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그릿을 길러주는 양육방식 #과업 완수 #핵심가치

 

고통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을 수 있을 때에만 그릿이 강화된다 P. 264

엄격한 사랑은 부모의 이기심이 없다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 -중략- "우리보다 네가 우선이다." P. 274

"노력조차 하지 않으면 가능성이 전혀 없는 거잖아요." P. 291

과업 완수는 특정 활동에 목적의식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했는가 ...... 를 기준으로 평가된다 P.300

어려운 일에 도전하기 규칙 ...... 적어도 스스로 약속한 기간까지는 시작한 일을 끝내야 한다. P. 316

천재를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부단히 탁월성을 추구하는 사람으로 정의한다면 아버지도 천재고, 나도 천재다. 그리고 여러분도 ... 천재다. P. 362

 

부모가 아이를 키우는 여러 방법들을 통해 어떤 형태의 양육이 그릿을 키우는데 가장 도움이 되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주면서 결국은 온전한 사랑이 뒷받침되었을 때 그릿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릿을 키우기 위한 전제조건 중 가장 기본은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조차 없다면 당연히 가능성마저 잃게 된다. 또, 우리가 월부에서 항상 강조하는 완벽이 아닌 완수라는 내용도 이 책에서 언급된다. 약속한 시간까지 하나의 과업을 완수하는 경험의 축적은 열정적 끈기의 근간을 이루면서 의식적인 연습을 아주 오랫동안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천재를 정의하면서 마무리 되는데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부단히 탁월성을 추구하는 것이 천재라면 누구라도 천재가 될 수 있고, 그릿을 가지고 있다면 더욱 천재가 될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다. 당연히 폭발적인 성과는 따라올 것이라는 것이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으로 보여진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1. '그릿'을 단순히 열정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었다. 폭발적인 성과를 내는 그릿의 전형들에 대한 잘못된 견해가 있었다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2. 꾸준한 노력이라는 말은 분명 추상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노력의 정도가 개인마다 편차가 분명하고 '그릿'을 키우기 위한 노력은 아주 구체적이고 하나의 과정을 완성하기 위한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는 것 또한 알게 되었다. 그러기 위해선 계획이 있어야 하고, 당연히 목표가 있어야 한다.

3. '그릿'의 전형들에 대한 수많은 사례들을 통해 어느 누구라도 '그릿'을 키울 수 있고, 변화를 원한다면 반드시 '그릿'을 키워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 스스로가 그렇게 '그릿의 전형'으로 성장하게 된다면 나 역시도 누군가의 '그릿'을 키워줄 수 있는 멘토가 될 수 있다는 것 또한 알게 되었다. 그 자체가 목표가 되고, 그것을 위해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열정을 가지고 의식적인 연습을 한다면 변화는 이루어 질 수 있다는 생각 또한 가지게 되었다.

4. 이번에 ‘그릿’을 재독하게 되면서 재능에 대해 나 자신이 생각보다 깊이 매몰되어 있었음을 느끼게 되었다. 우리가 투자에서 그릿을 왜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고, 열정의 의미에 대해서도 막연한 투지와 열망과는 다른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적을 위해 끈기를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하느냐가 관건임을 생각하게 되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 투자를 오래 지속하기 위해 지치면 반드시 쉬고, 어려우면 반드시 도움을 요청하며, 그렇게 얻은 의지력으로 오랫동안 열정을 유지하는 끈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도록 노력한다.
  2. 이것을 위해 가장 필요한 3가지를 앞으로도 루틴화 한다. 그 세 가지는 미모, 운동, 독서이다.
  3. 이 끈기는 투자 뿐만 아니라 직장 생활에서도 유지될 수 있도록 직장 생활에도 적용하도록 한다. 특히, 출근, 주변정리, 사람들 이야기 들어주기 이 세가지는 꼭 유지하도록 한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37)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과 그 잠재력의 발휘는 별개다.

(P.68) “우리의 허영심과 자기애가 천재 숭배를 조장한다.” “누군가를 ‘신적인 존재’로 부르면 우리는 그와 경쟁할 필요가 없어진다.”

(P.103) 자신의 상위 목표가 무엇인지 알 만큼 인생을 어느 정도 살고 고민도 거친 후에, 상위 목표는 잉크로 쓰더라도 하위 목표는 연필로 써야 한다.

(P.124) 우리가 변하는 한 가지 이유는 이전에 몰랐던 내용을 배우기 때문이다.

(P.131) 관심, 연습, 목적, 희망의 네 가지 심리적 자산은 상품처럼 가지고 있거나 갖고 있지 않거나 둘 중 하나가 아니다.

(P.180) 투지가 강한 사람은 의식적인 연습을 더 많이 하고 몰입도 더 많이 경험한다.

(P.194) 의식적인 연습을 황홀한 몰입처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은 아직 잘 모른다. 그러나 스스로에게 그리고 타인에게 “힘들었어요! 그래도 좋았어요!”라고 말할 만큼 노력할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P.241) 성장형 사고방식이란 사람이 정말로 변할 수 있다는 깊은 믿음이라고 생각한다.

(P.276) "엄격한 사랑은 부모의 이기심이 없다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

(P.323) “투지가 강한 사람들 곁에 있으면 본인도 더 투지 넘치게 행동하게 된다.”

(P.330) 실패란 있기 마련이고 그 대처 방식이 중요할 뿐이다.

(P.343) 적수의 도전이 우리를 최상의 경지에 이르게 해준다.

 

STEP6. 논의할 점 (조모임 하시는 분들만!)

조원분들과 나누고 싶은 질문을 책 속 문구,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68) “우리의 허영심과 자기애가 천재 숭배를 조장한다.” “누군가를 ‘신적인 존재’로 부르면 우리는 그와 경쟁할 필요가 없어진다.”

이 내용에 대해 만화작가 이현세님의 ‘천재를 이기는 방법’이란 글을 공유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현세의 천재를 이기는 방법 

 

살다 보면 꼭 한 번은 재수가 좋든지 나쁘든지 천재를 만나게 된다. 대다수 우리들은 이 천재와 경쟁하다가 상처투성이가 되든지, 아니면 자신의 길을 포기하게 된다. 그리고 평생 주눅 들어 살든지, 아니면 자신의 취미나 재능과는 상관없는 직업을 가지고 평생 못 가본 길에 대해서 동경하며 산다. 이처럼 자신의 분야에서 추월할 수 없는 천재를 만난다는 것은 끔찍하고 잔인한 일이다.

 

어릴 때 동네에서 그림에 대한 신동이 되고, 학교에서 만화에 대한 재능을 인정받아 만화계에 입문해서 동료들을 만났을 때, 내 재능은 '도토리 키 재기'라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그중에 한두 명의 천재를 만났다. 나는 불면증에 시달릴 정도로 매일매일 날밤을 새우다시피 그림을 그리며 살았다. 

 

내 작업실은 이층 다락방이었고, 매일 두부 장수 아저씨의 종소리가 들리면 남들이 잠자는 시간만큼 나는 더 살았다는 만족감으로 그제서야 쌓인 원고지를 안고 잠들곤 했다. 그러나 그 친구는 한 달 내내 술만 마시고 있다가도 며칠 휘갈겨서 가져오는 원고로, 내 원고를 휴지로 만들어 버렸다. 

 

나는 타고난 재능에 대해 원망도 해보고 이를 악물고 그 친구와 경쟁도 해 봤지만, 시간이 갈수록 내 상처만 커져갔다. 만화에 대한 흥미가 없어지고 작가가 된다는 생각은 점점 멀어졌다. 

 

내게도 주눅이 들고 상처 입은 마음으로 현실과 타협해서 사회로 나가야 될 시간이 왔다. 그러나 나는 만화에 미쳐 있었다. 

 

새 학기가 열리면 이 천재들과 싸워서 이기는 방법을 학생들에게 꼭 강의한다. 그것은 천재들과 절대로 정면 승부를 하지 말라는 것이다. 천재를 만나면 먼저 보내주는 것이 상책이다. 그러면 상처 입을 필요가 없다. 

 

작가의 길은 장거리 마라톤이지 단거리 승부가 아니다. 천재들은 항상 먼저 가기 마련이고, 먼저 가서 뒤돌아보면 세상살이가 시시한 법이고, 그리고 어느 날 신의 벽을 만나 버린다. 

 

인간이 절대로 넘을 수 없는 신의 벽을 만나면 천재는 좌절하고 방황하고 스스로를 파괴한다. 그리고 종내는 할 일을 잃고 멈춰서 버린다. 

 

이처럼 천재를 먼저 보내놓고, 10년이든 20년이든 자신이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꾸준히 걷다 보면 어느 날 멈춰버린 그 천재를 추월해서 지나가는 자신을 보게 된다. 산다는 것은 긴긴 세월에 걸쳐하는 장거리 승부이지 절대로 단거리 승부가 아니다. 

 

만화를 지망하는 학생들은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 한다. 그렇다면 매일매일 스케치북을 들고 10장의 크로키를 하면 된다. 1년이면 3500장을 그리게 되고 10년이면 3만 5000장의 포즈를 잡게 된다. 그 속에는 온갖 인간의 자세와 패션과 풍경이 있다. 

 

한마디로 이 세상에서 그려보지 않은 것은 거의 없는 것이다. 거기에다 좋은 글도 쓰고 싶다면, 매일매일 일기를 쓰고 메모를 하면 된다. 가장 정직하게 내면세계를 파고 들어가는 설득력과 온갖 상상의 아이디어와 줄거리를 갖게 된다. 자신만이 경험한 가장 진솔한 이야기는 모두에게 감동을 준다.

 

만화가 이두호 선생은 항상 “만화는 엉덩이로 그린다.”라고 후배들에게 조언한다. 이 말은 언제나 내게 감동을 준다. 평생을 작가로서 생활하려면 지치지 않는 집중력과 지구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가끔 지구력 있는 천재도 있다. 그런 천재는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축복이고 보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그런 천재들은 너무나 많은 즐거움과 혜택을 우리에게 주고 우리들의 갈 길을 제시해 준다. 나는 그런 천재들과 동시대를 산다는 것만 해도 가슴 벅차게 행복하다. 

 

나 같은 사람은 그저 잠들기 전에 한 장의 그림만 더 그리면 된다. 해지기 전에 딱 한 걸음만 더 걷다 보면 어느 날 나 자신이 바라던 모습과 만나게 될 것이다. 그것이 정상이든, 산 중턱이든 내가 원하는 것은 내가 바라던 만큼만 있으면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 만화작가 중 가장 성공한 작가이자 내 어린 시절 우상이기도 한 이현세님의 글을 보면서 처음엔 이해가 되질 않았다. 누구보다 천재에 가까웠던 사람이 왜 끈기에 대해 이렇게 강조하는지 말이다. 이번 열중반 과정을 통해 이 글을 다시 읽으면서 그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고 이 내용을 이번 4주차 독서모임에서 공유하면서 끈기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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