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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5월 돈버는 독서모임 <아주 작은 습관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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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가격
p224 도움이 될 5원칙에서 원칙1)예금으로 자산을 늘리려는 생각을 버려라 중,
비상 상황에 대비한 적정 수준의 현금은 반드시 갖고 있어야겠지만 그 외의 돈은 은행에 잠자게 두기보다는
인플레이션을 상회할 가능성이 있는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
p226 원칙2)책임감 있게 부채를 활용하라 중,
대출을 받는다는 것은 정부와 같은 입장에 놓이게 되는 것이다.
정부가 적정 수준의 인플레이션율을 유지하기 위한 여건을 조성하려는 이유는 국가 부채의 실질 가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는 점을 기억해보자. 그리고 이러한 조건은 당신의 부채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물론 대출로 얻은 자금은 반드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
하지만 반드시 기억하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신중하게 대출을 활용해야 하며, 예상보다 금리가 더 빨리 오르더라도 대응할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 빚에 따른 책임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p257 마지막 나가는 글의 어떤 경제상황에도 번영하는 7가지 투자 원칙 에서
원칙7)당신의 가치를 깨달아라 중,
절대 변하지 않을 한 가지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이 서로 재화와 서비스를 교환해 모두가 이익을 얻으려는 욕구이다.
어떤 금융 시스템에서도 살아남기 위한 핵심 조건은 결국 타인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다.
방법이야 어찌 되었든 당신이 진정한 가치를 제공한다면 그에 대한 보상은 돌아온다.
적어도 이것은 ’당신이 통제 할 수 있는 영역‘안에 있는 일이다.
돈은 희소성이 있으며, 사람들 사이의 신뢰를 바탕으로 교환을 하는 역활을 한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돈의 구매력은 점점 낮아진다.
인플레이션은 통화량의 증가로 인해 전반적인 물가의 상승으로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는 현상이다.
하지만 정부는 안정적인 물가보다는 적정한 정도의 인플레이션을 원한다.
정부가 2%의 인플레이션을 원하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중 나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온 것은
그들이 가장 큰 채무자이고, 채무자에게 인플레이션은 미래에 갚아할 돈의 가치가 낮아지는 좋은일이라는 것이다.
월부에 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빚은 절대 있어서 안되는것고
패가망신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최대한 대출은 피했다.
하지만 대출 자체가 나쁜게 아니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대출은 잘못이 없다. 그것을 잘못 이용하는 것이 문제였다.
이 책에서도 언급하는 것처럼 그저 소비를 위한 빚은 문제지만,
정부에서 인플레이션을 유도해 채무의 부담까지 줄어드는 마당에
2가지 원칙을 지키면서 사용하는 빚은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내가 감당가능한 범위에서, 우량한 자산을 위한 소비에 사용하는 대출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하다.
지난 주 주말에 들었던 너나위님의 내마기 강의에서 관련한 내용들을 들은 뒤 본 내용이라 더 와닿았다.
나의 현재 현금흐름과 자산상태를 잘 파악해서 강의에서 알려주신 3가지 원칙에 맞게 감당가능한 금액을 정하고,
내가 선택한 우량한 자산인, 서울/수도권 부동산에 꾸준히 대해 공부해야한다.
통화량은 왜 증가하는것이고 어떻게 증가하는 것인지에 대해 항상 궁금했다.
이전에 언급한 것처럼 통화량의 증가로 인플레이션이 생기고
그로 인해 노동의 가치는 줄어들고 자산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은 너무 많이 들어 왔었기 때문이다.
돈을 찍어낸다는데 돈을 어떻게 찍어내는 것인지,
그렇다면 지금 정부에서 주는 민생지원금은 어떤 돈으로 주는 것인지,
또한 그런 돈이 어떻게 자산으로 흘러들어가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곳은 없었다.
돈을 찍어낸 역사는 깊었다.
역사상 통화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권한이 있는 자들은 그 시기의 이익을 위해 돈을 찍어냈으며,
1971년 금본위제의 폐지로 통화량의 제한까지 없어졌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조정해서 은행의 대출금리를 조정해 통화량을 조정해왔다.
대출을 시행하면 돈이 생겨나고 대출을 갚으면 돈이 사라진다.
정부의 국채 발행은 돈이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할 뿐이지 돈이 창출되지는 않는다.
2008년 금융위기시 양적완화는 돈을 새로 만들어 내었고,
국채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으로부터 기존 국채를 구매하여, 그 기관이 만들어 낸 돈을 보유하게 했다.
그 돈의 대부분은 자산시장으로 흘러가 자산가격의 상승을 통해 소비지출을 증진시키려고 했다.
실물 경제로는 유입되지 못했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한 위기에서는 돈을 만들고,
금융기관에서 매입한 국채만큼 동일한 금액의 신규 국채를 발생해서
발행한 돈을 직접 사람들에게 주었기 때문에 실물경제에서 사용되었고, 인플레이션은 증가했다.
작년 6월의 민생지원금은 19조의 돈을 찍어내고 국채를 발행하여 현금을 확보하고 그 돈을 국민들에게 나누어주었다.
통화량의 증가률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런 양적완화로 인한 인플레이션과 자산가격의 상승이
우리나라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지, 책을 읽고 나니 무서워진다.
작년엔 그저 몇십만원을 받고 좋아했지만, 지금은 좀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오랫동안 저금리로 돈을 빌렸던 정부는 이제 금리가 증가함에 따라 부채의 부담은 점점 증가할 것이고,
이것은 결국 문제를 일으킬 수밖에 없다.
환율이 1500에 육박하고, 전쟁으로 인플레이션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금리를 낮추기는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래를 예측하고 행동하는 것은 어리석고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올바른 방향성을 설정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된다.
번 것보다 적게 쓰고 남은 돈은 장기투자 해야한다.
이 책의 저자는 과거보다 금리와 인플레이션이 모두 높을 것이나,
인플레이션이 금리보다 높은 ‘마이너스 실질금리’의 상황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돈이 녹는다’는 것을 고급스럽게 표현한 ‘금융억압’의 상황이 펼쳐질 것이다.
그렇다면 현금을 들고 있는 것보다는 인플레이션에 내 자금을 탑승시킬 자본(실물자산)에 투자해야한다.
또한 앞에서도 이야기한했지만, 책임감 있는 부채를 우량자본에, 내가 감당가능한 범위에서 이용해야 한다.
월부에서 이야기하는 잃지 않는 투자를 이어나가야겠다.
거기에 내 본업 역시 충실히 임해 타인에게 제공할 수 있는 진정한 가치의 수준을 올릴 수 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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