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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26.03.31 뉴스브리핑 : 중동 리스크에 의한 자산 가격 변화

17시간 전

 

안녕하세요, 디그로그 입니다.

 

중동 리스크 여파가 커지고 있는 모양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산 시장 뿐만아니라 현물 시장까지도 영향의 범위가 커지고 있는데요.

종전 가능성에 따라서 등락이 움직이는 결과인데,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안정 될지 저도 궁금합니다.

 

1. 중동 리스크에 의한 자산 가격 변화

 

  • 에너지 및 원자재 급등: 브렌트유가 장중 116달러를 기록하고 WTI도 2022년 이후 처음으로 100달러를 돌파하며 에너지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금값도 안전 자산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 같은데 3월 들어 13% 이상 하락했다. 이 같은 하락률은 글로벌 금융위기 국면이던 2008년 10월 이후 월간 기준 최대입니다. 국제 유가 폭등이 인플레이션을 고조 시키며,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옅어지고, 금리 인상에 대한 전망이 나오면서 입니다. 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만큼 금리 인하 전망이 약해지는 상황은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한편으로 금이 지난 2년간 계속 올랐기 때문에 차익 실현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 건설 원가 비상: 유가 급등은 '나프타 쇼크'로 이어져 레미콘 공급 중단 위기를 초래하고 있으며, 페인트 등 주요 건자재 가격이 55%나 상승하는 등 건설 현장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 환율 및 금리 변동성: 글로벌 성장 우려 속에 달러-원 환율이 1,518.2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파월 의장의 금리 유지 발언으로 인상 불안은 다소 진정되었으나, 고유가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국채 선물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가상자산 반등: 불안정한 정세 속에서도 금리 유지 전망이 나오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시장은 일제히 상승하며 자금의 흐름이 변화하는 모습입니다.
     
  • 주담대 금리 인상 : 국내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상단이 3년 5개월 만에 7%를 넘었습니다. 고유가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가 시장 금리를 밀어 올리는 상황으로 신규로 대출을 받거나 대출 계약을 갱신할 때 이전보다 높은 이자를 감수해야 될 수 있습니다.

     

파월 의장의 금리 유지 결정의 속내에서는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가 상승이 단순 물가 상승 문제를 넘어서서 아예 사람들의 소비가 줄어드는 수준까지 이어지면 경기가 안 좋아 지게 됩니다. 유가 가격 100달러를 기준점으로 물가 상승을 우려하여 금리를 올릴지, 경제를 걱정하여 금리 인상을 멈출지가 결정되는 데요. 경기가 나빠질 거 같으니 안전 자산인 채권으로 돈이 몰리면서, 채권 수요가 늘어나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인하 되었습니다.

 

기사

- [뉴욕마켓워치] 금리인상 불안 진정시킨 파월…채권·달러↑주식 혼조

https://v.daum.net/v/20260331081702989

- 금 13%·은 24% 급락…"낙폭 기준 최악의 한달" 

https://v.daum.net/v/20260331112707091

- 채권시장, 하루 사이 분위기 급변한 세 가지 이유

https://v.daum.net/v/20260331111702401

 

2. 부동산 시장의 모습

 

고금리와 공급 부족이 맞물리며 전세는 매물이 없어서 소강상태, 매매는 좋은 가격의 매물이 없어서 소강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전세 시장 불안 심화: 삼성전자가 위치한 수원 영통 등 일부 지역은 전세 품귀 현상을 겪고 있으며, 강북에서는 집도 보지 않고 계약하는 '노룩 전세'까지 등장했습니다. 특히 신혼부부 수요가 큰 전용 59의 경우에는 더 찾는 수요가 많은데, 매물이 없다보니 나오기만 하면 바로바로 빠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세 매물이 있는 단지도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이 크기 때문에, 전세 10억원이 넘어가면 내집마련으로 수요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 매매 시장의 경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골든 타임 지났다로 의견이 좁혀지고 있습니다. 마포구, 양천구, 송파 등도 급매물 소진된 이후에는 한텀 오른 가격 매물만 남아 있어 거래가 소강상태이며, 세제 개편 윤곽이 드러나는 7월이후로 매물이 늘어나지 않을까 전망합니다. SK북한산시티 미아동 아파트가 한 달 만에 1억 원이 올랐고, 합리적인 가격은 대부분은 거래가 끝났다고 합니다. 단기간에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실수요자가 쉽게 진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거래가 소강상태입니다.

     

기사

- '패닉 바잉' 겨우 보내니...'노룩 전세' 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499789

 

3. 신규 분양 및 청약

 

분양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지가 좋은 곳은 여전히 뜨거운 청약 열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분양가'가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들이 흥미롭습니다.

 

  • 비강남권 분양가 고공행진: 동작구 흑석·노량진 신축 단지의 평당 분양가가 8,000만 원에 육박하고, 비강남권 전용 84㎡ 분양가가 28억 원에 달함에도 '완판' 행렬이 이어지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노량진6구역 재개발 사업인 ‘라클라체자이드파인’은 3.3㎡(평)당 분양가가 7800만원 수준으로 예상되며, 전용 59㎡ 20억7963만~21억4486만원, 전용 84㎡ 24억2229만~25억941만원이 점쳐집니다. 흑석11구역 재개발 사업인 흑석 써밋더힐 역시 평당 분양가가 8500만원대일 것으로 예상되며, 전용 59㎡의 분양가는 타입별로 20억4863만~21억8980만원이다. 전용 84㎡의 분양가는 28억2668만~28억3747만원 수준일 것으로 보입니다. 한강변 신축  프리미엄에 일원동 푸른마을 84 24.8억보다 더 높은 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청약 시장의 쏠림 현상: '더샵 신길센트럴시티' 특별공급에 엄청난 인파가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생애 최초 전형에 수천 명이 몰리는 등 내 집 마련을 향한 열망이 확인되었습니다.

 

기사

강남보다 비싸다… 흑석·노량진 신축 아파트 평당 분양가 8000만원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152800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베니지기
9시간 전

튜터님 감사합니다. ^^

지구a
9시간 전

오늘도 알찬 뉴스정리 감사합니다 로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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