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투자] 독서 후기 /키무서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인생투자(전자책)

2. 저자 및 출판사: 브라운스톤(우석) / 오픈마인드

3. 읽은 날짜: 2023.12.29~2024.1.6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5. 책 소개

거인의 어깨 위에서 완성한 투자 철학

성공한 투자가이며 관련 분야의 독보적인 논객인 우석의 인생철학과 투자 원칙 집대성

“독자들이 조금이라도 시행착오를 줄이고 인생을 좀 더 즐겁고 편하게 살기 바라는 마음을 이 책에 담았다. 나의 투자 철학과 노하우가 누군가의 가난과 고통을 덜어내는 데 도움이 된다면 그만한 행복이 어디 있겠는가. -우석”

당신의 투자에 꺾이지 않는 힘을 실어줄 반등의 철학.

 그는 자신의 빛을 있는 그대로 투영하여 글을 썼고, 그렇게 완성된 책에는 그의 삶과 육성이 그대로 담겨 있다. 그는 이미 다시 일어서야 할 때가 도래했다고 말한다. 근자감에서 벗어나 국제정세에 눈을 뜨고 자기만의 투자법을 찾으라고 역설한다. 부동산 하락은 끝났으며 이제 오를 일만 남았다고, 남은 건 속도의 문제일 뿐이라고 강조하는 그의 목소리에는 희망이 깃들어 있다. 이제, 투자에 실패한 자신을 용서하고 반등의 그래프 위에 올라설 시간이다.

당신이 꼭 기억해야 할 성공 투자 주문 3

1. 시장에서 중요한 건 자존심이 아니라 이익이다.

2. 시장은 내가 주식을 얼마에 샀는지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3. 인간의 인식이 완전하다고 자신하거나 착각해서는 안 된다.

2. 책에서 본 것, 깨달은 것

[머리말]

P16 제가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도 전략적으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저의 약점과 강점을 철저히 파악해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강하며 다가오는 변화된 세상에서 가장 유리한 곳에 포지셔닝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깨 : 전략을 세우기 위한 전략을 배우는 과정에 있다. 모든 과정에 대해 효율적이면서도 우직하게 지속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90일 습관을 점검하고 지속해야하는 이유도 그러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위치에서 강점과 약점을 철저히 파악해봐야 한다. 녹록치 않은 직장 생활에서 버티는 힘은 확실히 배우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지속하는 원동력으로 활용하는 건 어떨까?

[PART1. 잠자는 부자의 본능을 깨워라]

#자존감#성실#시도

P18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자신의 본능을 꿰뚫어 보고, 끊임없이 되새기며, 그것을 이겨내야 한다.

P21 실패를 줄이고 성공한 투자자가 되려면 결함 있는 본능을 극복해야 한다. 자신의 처지와 입장에 불리한 전망도 열린 마음으로 직시하고 면밀히 따져서 대비해야 한다. 이 첫 번째 계단에 오르지 못하면 투자에 성공하기 어렵다.

께 : 본능은 내가 가지고 있는 평생을 쌓아온 고정관념과 같은 것이 아닐까? 성공한 투자자가 되려면 편견의 시각이 아닌 다양성을 가져야 한다. 자존감을 높이는 것은 확언을 통해 믿음을 가지는 것이다. 믿음은 내 자존감을 올리고 불라한 사회적 환경과 상황에도 수용과 해결책을 제안할 수 있는 혜안을 얻을 수있다.

P31 주변 사람들로부터 존중받고 사랑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삶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가족과 친구와 동료의 신뢰를 얻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매사에 남 탓이나 하고 핑계나 대고 불성실하고 방탕한 삶을 사는 사람을 누가 존중하고 사랑할 수 있겠는가? 존중은 스스로 노력해서 얻는 것이지 그냥 주어지는 게 아니다. 자존감을 높이려면 성실하게 살아야 한다. 남을 속이지 않고 거짓말하지 않고 착하게 살아야 한다. 그래야 자기 자신을 믿을 수 있다. 자기 자신을 신뢰할 때 자존감도 높아진다. 다른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을 위해서 성실하게 살아야 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책임을 다하고 착하게 살 때 가정도 화목해지고 자존감도 높아진다.

P 32 어떻게 해야 남보다 잘할 수 있을까? 일단 시도하는 게 중요하다. 시도하고 노력하다 보면 잘하게 된다. 진짜 그렇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니 시도하는 게 중요하다. 시도하지 않으면 발전도 변화도 없다. 당신이 좋아하는 일, 잘하고 싶은 일을 시도하라. 실력과 함께 자존감이 높아질 것이다.

깨 : 부모로 자녀에게 존중받는 것은 축복이다. 삶에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한 모습은 부모로써도 가져야할 덕목이다. 나는 성실하게 살고 있을까? 열심히는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성실과 열심에 국어사전에 똑같이 명시되어 있는 것은 정성이다.! 내게 있어 열심에 정성을 쏟아 성실로 확장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매임에 대한 아직은 벽이 있는 듯하다. 하면 되는 것이거늘…. 저자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으며 시도하는게 중요하고 시도해야 발전할 수 있다고 한다. 매임의 벽을 우선 넘어야겠다. 넘고 나면 다음의 벽이 있겠지만 벽을 넘어서는 과정의 훈련이 쌓일 때 어떤 벽이 와도 나만의 벽을 넘는 경험이 계속해서 쌓이고 있음을 확신한다.

[Part2. 투자에 실패한 당신을 용서하라]

#관점#두려움#조급함#임계점

P65 인생은 주어진 환경보다 어떻게 해석하고 보는지에 대한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삶에 고난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를 발전의 계기로 삼고,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지고, 주어진 운명을 사랑하고,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니체가 말하는 ‘초인’의 삶이다. 용기를 내라! 두려움에 굴복하지 말라! 니체는 용기를 내어 도전하고 자신을 극복하라고 가르친다.

우리가 고통과 괴로움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우리가 충분히 고통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신은 두려움을 느끼겠지만 두려움을 정복할 수 있는 심장도 가지고 있다. 또 실패로 인한 나락에 떨어질 수도 있지만 그 또한 긍지를 가지고 바라볼 수 있다. 당신을 죽이지 못한 것들은 당신을 강하게 만들 뿐이다.

깨 : 두려움에 관련된 내용들이 눈에 많이 들어오는 것은 두려움이 많아서 인듯하다. 바로보는 관점에 대한 해석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두려움을 느낄 수 있지만 두려움을 정복할 수 도 있다. 나를 죽이지 못한 것들은 나를 강하게 만들 뿐이다. 두려움이라는 감정에 함몰되지 말고 이용해야겠다.

P73 그런데 내가 삶을 좀 더 살아 보니 조급해 한다고 해서 부가 빨리 늘어나는 것은 아니었다. 조급하다고 해서 봄에 뿌린 씨를 여름에 추수할 수 없듯이 부도 일정한 시간이 지나야 늘어나는 것 같다. 조급함은 오히려 독이다.

깨 : 조급함은 늘 독이다. 하락장과 기회가 많아짐의 비례 관계에서 실력의 부족은 조급한 마음을 가지게한다. 조급하게 이것 저것 쉬운 길을 택하다가 결국 잃어버린 시간을 고려하면 차근차근 쌓아나가는 실력 축적의 시간이 훨씬 빠르고 확실할 것이다.

P90 그러나 일단 종잣돈이 모이고 경험치가 쌓이면 어느덧 자기도 모르게 재산이 늘어난다. 나도 뒤돌아보면 개털이었던 내가 어떻게 지금 이렇게 많은 재산(물론 제 기준입니다)을 모을 수 있었는지 의아하다.

 모든 일은 처음이 가장 힘들다. 물이 100도가 되어야 끓듯이 처음에는 노력해도 변화가 없는 듯 답답하고 힘들다. 그때가 제일 힘든 시기다. 한참을 그렇다. 그래서 잠 못 이루는 밤이 이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어떤 임계점을 넘어서면 부를 키우기가 쉽다.

깨 : 24년 한 해는 종자돈을 모으기 위한 저축을 실행해볼 계획이다. 구체적이며 무식하게 목표를 세우고 도전할 계획이며, 임계점을 넘어서면 경험을 해보는 것이 목적이다.

P110 언제나 배움이 먼저고 성공은 뒤에 온다. 한 번도 실패하지 않고 성공하는 사람은 없다. 직장이 있고 건강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니 극복할 수 있다.

깨 : 독강임투의 투자를 해야하는 결정적인 이유이다.

[Part4. 머릿속 생각기계를 가동하라.]

#생각기계

P109 장기적으로 오르는 자산에 투자했음에도 돈을 잃을까? 그건 바로 우리의 두뇌, 즉 생각기계가 엉터리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엉터리 생각기계를 가지고 태어났기에 지속적으로 생각기계를 수리하고 개선하지 않으면 투자에서 판판이 깨지게 되어 있다.

깨 : 저환수원리의 투자 원칙을 기준으로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렇다면 내 엉터리 생각기계에게 왜 믿음을 심어줘야 할 거 같다. 한번 제대로 생각기계가 작동하게 되면 다음에는 순조롭고 확신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행착오와 독서가 생각기계를 개선해 줄 것이다.

P215 자녀 교육에는 왕도가 없다. 좋은 부모가 되려면 부모 자신이 열심히 살아야 한다. 부모가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면 자녀도 자연스럽게 그걸 보고 배운다. 그래서 자녀 교육이 힘든 것이다.

P230부모는 아이가 자신의 기대와 다른 행동이나 말을 했을 때 아무 생각 없이 조건반사적으로 반응하지 말고 아이 입장에서 먼저 생각을 해봐야 한다.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그 공간에 우리의 자유의지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자극에 대해서 본능대로 반응하지 않을 자유가 있다.

깨 : 나는 아이를 신뢰하고 기다려 주는가? 그저 옆에서 늘 믿고 사랑한다고 말해줘야 한다.

그리고 앞서 부모로써 열심히 살아야겠다.! 어찌보면 물려줘야 할 유산은 믿음의 정신일지 모르겠다.

[Part5. 이순신 장군처럼 투자하라!]

#전략

P240 이순신 장군의 23전 23승의 비결은 바로 전투해야 할 시간과 장소를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방향으로 선택한다는 전략과 그 전략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능력에 있음을 알 수 있다.

P242 당신도 언제 어디에서 싸우는 것이 가장 유리할지를 생각하라. 그리고 이러한 전략적 사고를 어떻게 실전에 적용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을지를 숙고하라. 전략적 사고는 전쟁, 직업 선택, 투자 등 우리가 인생에서 만나는 모든 중요한 일에 적용되어야 한다!

깨 : 전략이라는 것에 안좋은 편견이 있었다. 어떤 상황을 빠져나가기 위한 꼼수와 전략의 현저한 차이를 이해하지 못했던 듯하다. 전략적 사고를 통해 지금 내가 서있는 투자자로써의 위치와 목적에 대한 명확한 설정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때로는 수정이 필요하겠지만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한 적재 적소의 최선의 전략을 늘 고민해야한다. 어떻게 하면 저환수원리를 지킬 수 있을까?의 방식으로 말이다.

P253 현실 국제정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면 언제든지 같은 일이 반복될 수 있다. 역사가 주는 교훈은 엄중히 받아들여야 한다. 국제정치의 원칙은 투자자의 입장 정리와 방향 설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투자자는 국제정치를 관망하는 눈을 길러야 한다.

깨 : 국제 정치를 보는 눈을 길러야겟다. 아직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겟지만 그래도 차근 차근 알아가야할 일이다. 경제 신문을 통해 작은 단계로 흐름을 파악 해야겠다. 전체를 부분을 알고 부분을 알고 전체를 알아야한다.

[Part6. 주식의 신에게 기대지 마라]

P288 투자 거인들의 조언에서 배우고 실전 투자로 쌓은 경험치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정신적 모형을 만드는 것이 가장 좋다.

깨 : 월부는 대놓고 선배들을 레버리지 하라고 한다. 이따금 드는 생각이지만 레버리지 하기 위한 기본은 있어야 한다는 것과 그대로 똑같이 하는 과정도 필요하겠지만 나만의 것으로 모형화시켜 만드는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언젠가 만나게 될 거인들에게 어떤 질문을 할지 하나 정도는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Part7 부동산 불패의 신화는 끝나지 않았다.]

#자본주의

P300 정치인들 입장에서 무주택자는 취득세, 양도세, 재산세를 안 내니 국가 세수 수입에 기여가 적다. 국가 운영을 책임진 정치인들이 겉으로 내세우는 말과는 달리 실제로는 신경을 덜 쓴다. 게다가 무주택자는 소수다. 그러니 정치인들이 무주택자와 유주택자 중에 누구에게 유리한 정책을 펴겠는가? 안타깝게도 세상은 무주택자의 편이 아니다.

P306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집값은 계속 올랐다. 왜 그럴까? 계속 돈을 풀어서 돈의 가치가 계속 떨어졌기 때문이다

P307 “죽어야 사는 게 부동산이다.” 이 말은 부동산이 죽어야 각종 부동산 규제가 철폐된다는 뜻이다. 대한민국은 헌법 위에 국민정서법이 있는 나라다. 그러니 부동산이 죽어야 각종 규제와 악법이 철폐될 수 있다. 규제가 철폐되면 부동산은 불사조처럼 부활한다. 그러니 부동산 경기가 안 좋을 때는 조용히 기다리는 게 상책이다. 정치인, 공무원들도 어쩔 수가 없다. 원래 그런 것을 왜 그러냐고 푸념해도 소용없다. 부동산이 죽어야 뒤늦게 각종 규제 철폐를 용인해주는 나라니 어쩔 수가 없다. 장기적으로 부동산이 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은 자본주의의 원리다.

STEP3. 책을 통한 내 생각!

인생투자는 인생 책으로 소장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초반 챕터에서는 인생 철학을 이야기한다.

인간 저변에 있는 바뀌지 않는 본능에 시각과 두려움이라는 정체모를 심리에 대하는 해석의 관점으로 내가 처한 상황을 접목하기에 적절한 소재의 예시가 많았다.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SWOT 분석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오늘 독서후기를 쓰고 나면 꼭 하리라 다짐한다.

나를 알고 전략적 사고를 통해 내가 정한 투자자로써 성공의 가치가 무엇인지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전체를 보고 부분을 볼 줄 알며, 부분을 통해 전체를 볼 줄 아는 훈련은 투자가 일어나는 과정 그리고 가정과 직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바라볼 때 늘 적용해야 할 사안이다.

저자의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각은 놀랍게도 글자 하나 틀리지 않고 월부 정규강의에서 들었던 내용과 같았다. 부동산의 우상향 할 수밖에 없는 자본주의의 원리와 장기적 관점에서 수도권과 서울 투자의 원리를 시사한다. 아마 월부를 알 지 못하고 이 책을 읽었다면 깊이 있게 와닿지 않았을 수도 있는 문장이라는 생각이 든다. 시원한 정답과 같은 저자의 문장들을 저장해 놓고 두고두고 볼 생각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SWOT 분석을 통해 나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점검하고 실제 투자자로써 성장을 위한 전략을 세워보자

2. 자녀를 기다려주는 힘을 기르자. 자녀의 부족한 점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한번 더 아니 두번 더 기다려 주는 훈련을 하자.

3.전체와 부분에 대한 정세를 알기 위한 독서와 경제 신문을 읽는 습관을 만들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74 누구라도 할 수 있다. 투자에 초점을 맞추고 집중하고 계속 노력하다 보면 10년, 20년, 이렇게 긴 시간이 지나면서 큰 차이가 나고 반드시 원하는 부를 얻게 된다. 그러니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투자에 집중하는 것이 포인트다.

P108 그런데 내가 살아 보니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생기는 게 돈이다.

P195 그러니 돈 버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야 한다.

P245 폭락장을 경험한 나 역시 그의 발언에 절대 공감한다. 부자가 되려면 타고난 본능을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

P266 경험 많은 사람의 견해를 참고하여 자기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해야지 생각 없이 휩쓸리면 정말로 삶이 망가질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누군가 돈을 번 결과가 아니라 그가 돈을 벌게 된 의사결정 과정과 논리다. 상황은 시시각각 달라진다. 그러니 다 외울 수도 없고 외워도 소용없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지 않으면 절대 투자에 성공할 수 없다.

P269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도 전략이다. 무슨 일이든 무작정 열심히만 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전략을 세워서 적용하면 실패를 줄이고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모든 게 전략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깊이 생각하며 천천히 움직여야 실수가 적고 실패를 피할 수 있다.

P272 언제나 멀리 보고 크게 보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멀리 본다는 말은 당장 남보다 얼마라도 싸게 사는 데 집중하는 게 아니라 장기적으로 얼마나 오를 것인가에 주의를 집중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다면 당장의 작은 시세 차이보다 거래 자체를 성사시키는 것이 더 큰 이익을 얻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P273 부분이 눈에 들어오면 전체를 보며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 전체가 눈에 들어오면 그 상황이 내 눈앞의 현실에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 분석해야 한다. 그것이 투자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다.

P275 괜히 혼자서 일관성을 지켜야 한다고 착각하고 거래를 망치지 말자. 자존심?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자존심인가? 시장에서 자존심은 필요 없다.

P307 “죽어야 사는 게 부동산이다.” 이 말은 부동산이 죽어야 각종 부동산 규제가 철폐된다는 뜻이다. 대한민국은 헌법 위에 국민정서법이 있는 나라다. 그러니 부동산이 죽어야 각종 규제와 악법이 철폐될 수 있다. 규제가 철폐되면 부동산은 불사조처럼 부활한다. 그러니 부동산 경기가 안 좋을 때는 조용히 기다리는 게 상책이다. 정치인, 공무원들도 어쩔 수가 없다. 원래 그런 것을 왜 그러냐고 푸념해도 소용없다. 부동산이 죽어야 뒤늦게 각종 규제 철폐를 용인해주는 나라니 어쩔 수가 없다.

장기적으로 부동산이 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은 자본주의의 원리다. 나는 졸저 『부의 인문학』에서 자본주의의 원리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한 바 있다. 금본위제가 폐지된 지금의 자본주의 체제하에서는 실물 자산인 부동산은 장기적으로 오를 수밖에 없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그러니 너무 걱정 말고 부동산은 죽어야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생업에 집중하라. 세월이 약이다. 세월이 지나면 반드시 다시 오르므로 믿음을 가지고 진득하게 기다려라. 결국 수익을 얻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