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 42기 조장 오프모임 후기] 01.07.일 오전 9시
성공루틴님, 주짱(나), 찡이맘님, 써니님, 안산월부가즈아님, 루모스님
다른 조장님들과 달리
조모임 경험 한 번 없던 내가 용기내어? 덜컥? 조장 신청을 했는데
운이 좋게도, 감사하게도, 조장 선정이 되었다.
(조장이 신청한다고 해서 다 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도 더불어 안 오늘..)
다소 긴장한 나와 달리
경험이 있는 분들의 능숙한 리드 속에서 금세 편안함,안정감을 찾을 수 있었다.
다들 그런거라고, 다들 그렇게 시작하는거라고.
용기도 북돋아주시고 서로 도와주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통해
역시.!
잘, 신청했고, 잘 들어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진짜 잘해보고 싶다는 생각도(.!)드는 동시에
그렇지만 힘빼고 끝까지 최선을,
그러다 보면 조금씩 성장을 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 확신을 얻었다.
경기장 안에 있어야 한다는 말-도 체감을 하게 되었고,
환경 설정이 주는 힘이 결코 작지 않기에,
내가 포기하지 않고 월부에 머물러만 있는다면
나날이 조금씩 성장하여 훗날 다른 많은 이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버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성공루틴님의 말씀을 빌려 나도 월며들어야겠다! )
그리고 어쩌면, 함께하게 될 조원분들도 나같은 마음일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 마음을 먼저 이해하게 되는 시간이었고,
오늘 받았던 도움처럼, 느꼈던 바처럼
나도 조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상은 다르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이면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고
하나하나 알려드리고
(그럴 수 있다면 너무 뿌듯할 것 같다.!)
함께 방법을 고민하고 함께 길을 찾아가며 함께 성장하는
24년 1월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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