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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작심] 직장인입니다 강남으로 이사 갔고요 질문 받습니다

26.04.07

 

지난 달, 마리오소다님께서 추천해주셔서 단숨에 읽은 책📖 

 

평범한 직장인이 강남으로 갈아타기 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1층을 팔고 싶어서 창문에서 보이는 곳에 나무를 계속 심었던 작가.🌳

정말 절실하면 나무를 심기도 하는구나 신기하면서도 공감이 갔다.

 

부동산 뿐만 아니라 수많은 관계에서 생기는 갈등과 어려움을 헤쳐나가 결국 강남에 입성하게 된 이야기.

고덕에서 강남으로의 한 번의 갈아타기 여정을 재밌게 풀어주었는데 우리도 경험한 것으로 책 쓴다면 1,2,3권 가능하지 않을까.🥰

 

 

📖본 것 & 깨달은 것

(전자책 p.88) 그날 내가 심은 건 단순히 두 그루의 나무가 아니었다. 반드시 상급지로 가고야 말겠다는 나의 의지와, 환경을 탓하지 않고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겠다는 결심이었다.

👉 상급지로 가겠다고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행동’ 한 것.

환경을 탓하지 않고 주도적으로 살겠다는 선택을 하며 본인의 ‘환경’을 바꾸기로 한 것이 와닿았다.

 

(p.118) 최근에 손님들이 집을 진짜 많이 보고 가셨어요. 다들 간만 보고, 얼마까지 깎아줄 수 있는지 물어만 봤죠. 근데 이분들은 가격을 딱 제시했어요. 그 많은 손님들 중에 가격을 말한 분은 처음이었어요.

간절하셨는지, 감정에 호소하셨죠. 디테일한 계획에 감성까지 건드리니까 집주인 마음이 움직이더라구요.

👉내가 어떤 상황인지 제대로 알아야 기회 앞에서 머뭇거리지 않게 된다.

결정할 수 있는 용기는 기준에 맞춰 미리 준비 한 사람에게 온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한 번의 투자로 부자가 되겠다는 욕심이 아니라 가격이 떨어지더라도 가치를 알고 버틸 수 있는 사람에게 용기가 온다고 생각된다.

용기는 평소 앞마당, 시세에 대해 알고 있는지에서 생긴다.

 

(p.217) 태풍의 눈 한가운데가 오히려 가장 고요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디 있어도 불안은 사라지지 않는다. 그저 불안을 품고 사는 법을 배워갈 뿐이다.

👉고요하고 편안한 상태를 의심하자. 지금 편한 게 미래에도 좋은 선택은 아닐 수 있다.

만약 편한 상태라면 편안함이 ‘회피’에서 온 건지, ‘선택’에서 온 건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다.

 

(p.240) 전화를 끊고 침착하게 생각했다. 내가 지금 쫓기고 있는 건 아닌지, 너무 조급해진 나머지 최악의 결정을 내리는 건 아닌지 말이다. 

👉돈은 조급한 사람에게서 조급하지 않은 사람에게로 간다고 한다.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느냐, 1호기 투자할 때 계약금을 넣고 나니 더 좋은 매물 연락이 와서 속상했었지만 매도 시점이 되어 확인하니 내가 산 매물만 가격이 올랐다.

 

(p.241) “저층인데 고층보다 1억 이상 싸지 않으면 사기가 좀…” 그 말을 허투로 듣지 말았어야 했다. ‘매수자의 입장에서 이걸 살까?’를 생각했어야 했다.

👉역지사지 마음이 필요하다. 그리고 내 물건 뿐만 아니라 경쟁 매물의 가격이나 상태 , 상황에 대해 아는 것이 내 물건을 1등 만드는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p.299) 자식을 지키고 싶은 본능. 자식 집 하나 미리 준비해놓지 못해 미안하고, 힘들게 사는데 돈 한 푼 못 보태줘서 짠하고, 내가 가진 게 없어서 얘가 이렇게 고생하는구나 싶은 죄책감에 걱정까지 얹어서 불안을 키운다. 아쉬움과 자책과 불안이 뒤섞여 자식의 결정 앞에선 불만이 된다.

👉부모 입장에서 생각해보지 못했다. 매수가 아닌 저렴하게 전세 거주하면 안되냐고 했었던 시부모님. 그리고 매수 이후 집값이 올랐음에도 여전히 많은 대출금 갚느라 힘들게 사는 건 아닌지 걱정하신다.

대출에 대해 잘 모르신다고만 생각했는데 미안함이 깔려있어서 그러신 거구나. 이해하게 된다.

 

(p.412) 감정과 자존심, 사람은 숫자가 아니다. 특히 체면을 중시하는 연배의 집주인이라면, ‘양도세 5억’보다 ‘한참 어린 아들뻘의 남자에게 농락당하고 있다는 자존심의 상처’가 훨씬 더 중요할 수 있었다.

👉상대가 원하는 걸 무시한 채 무턱대고 깎아달라고 했지만 집주인은 양도세 5억 내는 선택을 하게 된다. 내가 존중 받고 싶듯 남도 존중 받고 싶어한다. 

 

(p.452) 이 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 그리고 자신감은 돈으로 환산하기 힘든 자산이다. 끝까지 해냈다는 뿌듯함과 가족이 느끼는 안정감 같은 것들은 부동산 시세 뒤편에 있다.

👉돈 보다 더 큰 자산이 있다. 그건 바로 해봤다는 경험, 스스로에 대한 믿음, 다음에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아닐까.

시세 뒤편에 있다는 건 집값이 오르고 내리는 거 보다 해봤다는 경험과 과정을 통해 내가 어떤 사람이 되었는지가 더 중요해진다는 거 아닐까.

 

(p.457) 누구의 투자도 완벽하진 않습니다. 누구의 길도 정답이 아닙니다. 남들에게 휘둘리기 보다 자신에게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완벽한 선택과 타이밍은 없어요. 공부도 충분히 했고 준비도 됐다면, 어느 순간엔 결단을 내려야 해요. 자신을 믿고 내딛으세요. 

👉때로는 너무 많은 생각이 행동을 가로 막고 불안하게 한다. 나는 너무 생각을 안하는 거 같기도 한데… ㅠㅠ

감당 가능하다고 생각된다면 내가 그간 해왔던 행동들을 믿고 결과를 내야 다음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투자를 늦추면 수확하는 시기도 늦춰진다는 말이다. 

 

 

📖적용할 것

  • 내 인생은 내가 바꿀 수 있다고 믿고 행동 하기
    - 고민 많이 하기 금지. 행동한 대로 삶이 바뀐다.
    - 결정 미루고 익숙한 상태에 머무르기 금지
  • 명확한 기준 세우고 가치 알기
    - 빠른 결정이 아니라 ‘지켜내는 결정’이 중요하다.
    - 저환수원리에 맞춰 임장지에서 선호 요소에 대해 알고 선택에 적용하기

 

 


댓글

부동갓
23시간 전N

와우.. 벌써 독서 한권을.. 저도 직접 저 책을 쓰고싶네요 ㅎㅎ

모아가
22시간 전N

심부님 고생하셨어요~!

룰루랄라7
14시간 전N

우리 이나즈도 같이 사례 모아서 책 한 편 만드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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