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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목: 돈의 가격
- 저자 및 출판사: 롭 딕스 저 / 신현승 역 | 인플루엔셜
- 읽은 날짜: 2026-04-07
-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 위 점수를 준 이유 간략하게
코로나시대를 겪으며... 양적완화에 대한 이해
내 목표는 나는 당신이 이 책을 덮으며 스스로 훨씬 더 강해졌다고 느끼길 바란다. 지금 당신은 경제적 사건들을 해석하고, 변화에 따라 방향을 바꾸고, 어떤 미래가 오더라도 충분히 스스로의 돈을 지킬 준비가 된 사람이다.
노스트라다무스가 되지 않아도 ‘충분히 맞는 방향’만 유지한다면 결국에는 앞서 나가게 될 것이다.
CHAPTER 1. 통장에 찍힌 돈은 진짜 ‘돈’인가
_세상 모든 부를 움직이는 돈의 정의
무엇이든 돈이 될 수 있는가 | 국가 통화의 신뢰는 어디에서 오는가
즉 돈은 매우 복잡하고, 거의 모든 사람이 지루해하고, 의도적으로 불투명하게 만들어진 주제다.
➡️ 사람들이 많이 알면 알수록 통제하고 다루기가 어려워짐. 일부러 노출시키지 않고 가르치지 않는 것 같기도 하다...
CHAPTER 2. 나도 모르는 새, 돈은 어디로 사라지는가
_구매력이 급락하는 진짜 이유
당신의 돈은 거래 수단으로 받아들여지는가 | 당신의 돈은 가격 표시 수단으로 적절한가 | 당신의 돈은 가치 저
장 수단으로 효과적인가 | 내 돈의 실질 가치 변화 성적표
CHAPTER 3. 열심히 버는데도 가난해지는 이유
_인플레이션의 진짜 배후는 누구인가
내 지갑을 털어가는 마법의 단어, 인플레이션 | 통화량이 늘어날수록 물가가 오르는 이유 | 정부가 인플레이션을 원하는 결정적 이유 | 돈이 시장에 풀릴 때 벌어지는 부의 대이동 | 결국 모든 길은 ‘통화량’으로 통한다
인플레이션은 사람들로 하여금 돈이 ‘일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인플레이션은 현금의 가치를 계속 떨어뜨리기 때문에 사람들은 현금을 많이 보유하는 것을 꺼리게 된다. 대신 사람들은 그 돈으로 물건을 사거나(이는 고용과 경제성장에 도움이 된다), 투자하거나(만일 그 투자처가 주식시장이라면 주가가 상승해 모두가 더 부유해졌다고 느낄 수 있다), 아니면 약간의 이자라도 받기 위해 은행에 저축하기로(이 돈은 미래에 더 많은 생산이 가능하도록 기업에 대출해줄 수도 있다) 마음을 먹을 것이다.
➡️ 정부 입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게 하는 것이 유리하다. 생산적으로 일이 돌아가게 하고 사람들은 소비하고 결과적으로 부유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실질적 마이너스가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CHAPTER 4. 당신의 부를 결정하는 돈의 설계자들
_돈의 질서를 만든 권력의 역사
돈과 권력의 끈끈한 관계: 중앙은행의 탄생 | 왕의 금고가 국가의 은행이 되기까지 | 금이 종이가 되다 | 돈
의 질서를 세운 금본위제 시대 | 달러 패권의 시작, 브레턴우즈 체제 | 누가 돈의 가치를 통제하는가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의 창출을 목격했으며, 이는 구매력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나중에 보겠지만 그 영향은 모든 사람에게 균등하게 돌아가지 않는다. 새로 만들어진 돈의 원천에 더 가까운 사람들 또는 애초에 더 많은 돈을 가진 사람들은 종종 혜택을 누리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고통을 겪는다.
➡️ 돈이 불어나고 늘어날수록 가진 사람들이 더 많이 갖게 되는 구조. 애초에 대출을 많이 실행해서 재테크를 하거나 주택을 매수한 사람들의 빚이 탕감되는 것. 그들 중에 국가도 포함.
CHAPTER 5. 당신이 버는 돈은 ‘무’에서 ‘유’로 창조된다
_돈의 창출 시스템과 금리의 역할
돈을 얼마나 찍어낼지 누가 정하는가 | 금리 조절이라는 마법의 레버 | 은행은 어떻게 새 돈을 만들어내는가 | 금리가 곧 돈의 값인 이유 | 돈이 돈을 낳는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
CHAPTER 6. 당신의 부채는 자산인가, 위험인가
_자본주의는 빚으로 굴러간다
부채는 숫자보다 ‘비율’이 중요하다 | 기업은 왜 돈을 빌리는가 | 우리 집 살림살이도 부채 위에 서 있다 | 생계를 위한 부채 vs. 자산 증식을 위한 부채 | 같은 금액도 누군가는 훨씬 비싸게 빌린다 | 한 세대 만에 ‘부채의 시대’가 열렸다 | 부채를 결정하는 건 숫자가 아니라 심리다 | 부채의 거대한 흐름을 읽는 법
기준금리가 내려가 대출이 더 쉽고 저렴해질수록 부유층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 훨씬 더 낮은 비용으로 자금을 대출받아 가치 있는 자산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빈곤층에게는 기준금리 인하가 별다른 차이를 낳지 않는다. 이는 결과적으로 부의 불평등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CHAPTER 7. 국가부채가 폭발할 때, 내 주머니에 생기는 일
_정부의 빚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
정부는 얼마나 많은 돈을 쓰는가 | 왜 정부는 벌어들이는 것보다 더 많이 쓰는가 | 정부는 누구에게 돈을 빌리는가 | 공짜 수준으로 돈을 빌려줘도 인기 있는 빚쟁이 | 국가부채의 두 얼굴: 성장 엔진 vs. 시한폭탄 | 부채 시스템의 마지막 단계
새로운 복지 제도나 공공서비스를 도입하는 건 정치적으로 인기를 끌 수 있지만, 다시 없애기는 매우 어렵다. 도입했던 정책을 철회해 지출을 줄일 수 없다면 수입을 늘려야 하는데, 그 주된 방법은 세금 이다. 하지만 세금 인상 역시 유권자가 싫어하는 일이다. 그 결과, 정부가 훨씬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훨씬 더 많은 돈을 지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GDP 대비 과세 비율은 1970년대와 거의 동일하다.
CHAPTER 8. 부의 격차를 만드는 양적완화의 민낯
_불평등을 심화시키는 긴급 처방의 실체
2008년 금융위기의 진짜 원인 |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헬리콥터 머니’의 정체 | 중앙은행은 어떻게 시장에 돈을 푸는가 | 양적완화는 약일까, 독일까 | 빚으로 만든 위태로운 경제 회복
CHAPTER 9. ‘공짜 돈’의 시대는 끝났다
_돈의 가격에 적응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법
최악의 위기 시나리오 | 양적완화의 예상치 못한 귀환 | 막대한 통화량, 인플레이션의 결과는? | 돈의 가격이 비싸진 시대, 투자에 미치는 영향 | 더 이상 ‘값싼 돈’은 없다
당시 중앙은행들은 새로운 돈을 찍어내 이 돈으로 은행과 기타 기관들이 이미 보유하고 있던 기존 국채와 다른 금융자산을 사들였다. 양적완화의 목적을 간단히 말하자면 자산 가격을 상승시켜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이를 통해 기업과 가계의 대출을 더 저렴하고 쉽게 만들어 결국 경제 내 소비지출을 증가시키는 것이었다.
➡️ 양적완화: 중앙은행에서 돈 찍어냄 → 시중은행에게서 채권 사들임 → 은행 현금 많아지니까 대출 싸게 빌려줌 -> 빌린 돈으로 소비하는 사람들, 시장에 온기 돌기 시작한다.
2020년의 목표는 전혀 달랐다. 휴직지원금, 경기 활성화를 위한 재난지원금, 실업급여 등의 형태로 국민에게 직접 돈을 지급하려면 당장 쓸 수 있는 현금이 필요했다. 어떻게 이를 달성할 수 있었을까? 중앙은행이 새로운 돈을 만들어내 그 돈을 정부에 주고 그 대가로 국채를 받는 방식이었다.
➡️ 중앙은행이 정부가 발행한 채권을 직접 사줘서 돈이 정부의 통장으로 바로 꽂히는 것. 정부는 이 돈으로 재난지원금이나 실업급여를 국민에게 직접 나누어 줌.. 논밭에 직접 물 뿌리기. 소비를 늘려서 민생 안정 바로 시키기.
CHAPTER 10. 돈의 흐름을 읽는 자가 기회를 잡는다
불확실성 속에서 자산을 지키고 불리는 전략
가능성 이해하기 |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 돈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 | 실행 전략: 나는 이렇게 투자한다 |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노스트라다무스가 되지 않아도 ‘충분히 맞는 방향’만 유지한다면 결국에는 앞서 나가게 될 것이다.
중앙은행의 주요 임무는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을 억제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 중앙은행들은 딱히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 그들이 가진 주요 수단은 금리 인상이지만 앞서 설명했듯 지난 수십 년 동안 너무 많은 부채가 쌓여서 금리를 인상하면 정부와 민간 부문이 모두 상환 부담을 감당할 수 없게 된다.
➡️그럼 결국 금리를 엄청나게 올리는 것은 어렵다는 뜻. 지금과 같이 부동산 정책을 펼칠 때나 주담대에 대해서만 잠깐 억제로 올릴 수는 있어도 전체 금리를 올리면 정부에도 타격이 크겠다.
결론 _돈을 이해하는 순간, 세상이 선명해진다
나가는 글 _어떤 경제 상황에도 번영하는 7가지 투자 원칙
만일 당신이 그런 경우라면, 가장 좋은 방법은 특별한 투자 지식이나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능력이 필요 없도록 가능한 한 단조롭게 투자하는 것이다.
이를 달성하는 방법은 개별 종목을 고르려는 시도를 포기하고 시장 전체에 분산된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는 것이다.
➡️ 분산투자 중요성. 주식을 하더라도 ETF로 보수적으로 안정적으로 투자.
주식시장에 손을 대기 전에는 폭락장 때 놀라서 매도하지 않을 강인한 정신력을 갖춰야 하며, 적어도 5년 이상 투자할 계획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주가 하락 직전에 주식을 매수하는 실수를 했더라도 시장이 회복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비상시를 대비해 현금을 확보해놓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부동산을 구매하기 위해 평소 현금을 모아두는 경우도 있다. 즉 나는 항상 자금의 어느 정도는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그 돈의 가치는 하락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별로 개의치 않는다.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필요할 때 바로 쓸 수 있는 대가로 치르는 비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리스크를 대비하기 위한 비용 즉 투자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당장 부동산 투자를 해야할 경우 아니면 주식이나 부동산에서 한 번 더 기회를 줄 것 같은 시그널이 있을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 경제는 너무 어렵다는 생각이 있어서 뉴스에서 모르는 얘기를 해도 잘 알아보려고도 찾아보려고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이걸 깨야 한다는 것을 너무 알고 있지만 공부하고 또 해도 아직 낯설고 어렵다 ㅎㅎㅎㅎ 도망치고 싶다😂
큰 흐름을 알아야 월부에서 강의나 튜터링을 통해 방향성을 제시했을 때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왜 대출 받는 것 안 된다고 했으면서 어느 시점부터 1년 저축액 대출은 괜찮다고 그러지?’
‘자산을 계속 늘려가라고 했으면서 왜 2호기 하려고 하니까 멈추라고 그러지? 왜 현금을 그대로 들고 있어야 하지? 녹는 것 같은 느낌인데?’
‘부동산 한가지만 올인 하려고 했는데 왜 드문드문 주식과 코인 이야기도 나오는 걸까?’
책이 정말 안 읽혔지만 뒷부분 양적완화부터는 정말 재밌게 읽었다. 왜 코로나시국에 나에게 현금을 쥐어주는지 영문도 모르다가 공부하니까 이해가 쏙쏙 됐기 때문에 ㅎㅎ
큰 흐름을 공부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고, 평소에는 편식할 망정 동동모 책이라도 걸리면 어떻게라도 꾸역꾸역 읽어가며 조금이라도 머리에 경제 지식 넣다는 다짐을 해본다.
🍟 현재 현금 쥐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일정 부분 리스크 감수하는 투자라는 것 기억하기.
🍟 일정 부분은 전에 해왔던대로 ETF 분할매수 해두고 그냥 지켜보기 2-3년은 가지고 갈 수도 있으니까.
🍟 동료들이 공유해주는 기사와 튜터님이 작성해주시는 칼럼이라도 꾸준히 읽으면서 시그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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