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따라하면 한달만에 내집마련 성공!
월부멘토, 너나위, 자음과모음
우리는 살면서 최소 한 번 이상은 부동산 계약을 하게 된다.
어느 지역이든, 어떤 형태로든 '거주'를 해야하므로.
<내집마련 기초반>강의는
거주 안전성은 물론 자산으로써 가치 있는 부동산을 알아보는 안목을 키우고자 선택하게 됐다.
사전질문(아마도 전 기수 라이브 코칭 편집본 인듯)과 너나위님의 답변으로 이루어진 오프닝 강의에서는
내집마련을 '결국 어느 타이밍에 해야 하는지'가 공통 질문이었다.
1. 종자돈의 규모
수도권(정확히는 서울 25개구) 기준으로, "사라 VS 마라"의 기준이 매우 정확했다.
중위값인 성북구를 기준으로,
1) 아래 급지에 해당하는 지역은 굳이 급하게 매수할 필요가 없고
2) 상위 급지를 매수할 수 있을 정도의 종자돈은 더욱 모을 것을 추천해준 케이스
2. 1주택자 포지션
하락장에서는, 상급지 VS 하급지 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갈아타기에 나쁘지 않은 기회라고 알고 있다.
그렇다면, 1주택자는 자산 전략을 어떻게 짜야하는지 알려주는 2가지 시나리오.
1) 안정감이 중요할 경우 : 지금 거주하는 지역 내에서, 좋은 아파트/넓은 평형대로 갈아타기
2) 공격적인 투자 & 저축 가능하다면 : 기존 1주택 매도 후, 상급지역 세끼고 매수(거주 vs 보유 분리)
가장 중요한 것은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
내집마련이든 투자든, 누구나 시작할 수는 있지만 계속하는 끈기를 갖기란 쉽지 않다.
본 강의가 시작되기 전에, 어떤 마음으로 투자활동을 이어가야할지 마인드셋에 대한 코멘트도 잊지 않은 너나위님.
3. 포기하지 않는 비결
1) 결과가 아닌 과정에서 달라지는 스스로에게 집중한다 : 목표금액X, 과정에서 나아지는 변화를 체감하기
2) '언제' 무너지는 지를 알고 해결책을 마련한다(메타인지 & 타인 레버리지) : 패턴 만들기
3) 컨디션이 좋을때 vs 안 좋을 때 나눠서 행동하기 : 컨디션 사이클 분류해서 그때마다 처방전 만들기
요 몇 주간 투자공부를 잠시 놓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초조함과 불안감으로 스스로를 너무나 괴롭혔다.
그러나 투자는 오늘내일하고 끝내버릴 단기 프로젝트가 아니기에,
내 인생에 조금 더 욕심내고 싶은,
그 누구도 아닌 내 미래를 위한 노력이기에,
오늘도 이렇게 한 걸음 변화하는 나를 칭찬하기로 한다.
PS : 조모임 옵션 취소 후 강의ONLY로만 수강하게 됐는데, 벌써 후회하는 중. 동료들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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