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호기 투자후기로 찾아온 나방입니다😆(늦었지만..!)
10.15 규제에 와르르 무너질뻔 하다가,
다시 마음을 다잡고 투자하게 된 후기를 남겨볼게요!
10.15 규제 뭐야?!
앞마당이 0개가 되었다.
25년 6월, 1호기 잔금을 치른 저는
투자의 맛을 알게 되어 눈이 돌아갔습니다. 👀
“남편, 나 경기도 앞마당 넓히고 올게!!!”
1호기 잔금 치르면 가족에게 집중하기로 선언했지만
등기의 맛을 알게된 저는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 더운 여름 또 열심히 달려 나갔습니다.
7월, 평촌
8월, 광명
9월, 구로
10월, 수지
“수지 뭐야? 왜 이렇게 좋아? 나 여기 살래❤️”
수지의 매력에 반해서 이곳에 반드시 등기를 치겠다는 다짐을 하고 신나게 달리던 10월…!
월부인 모두가 멘붕에 빠졌을 10.15 규제를 맞이합니다.

수지 안녕… 내 첫사랑 안녕 👋
눈물을 머금고 저는 그렇게 수지를 보내주었습니다.
그.리.고.
서울+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던 저의 앞마당은
모두 투자불가 지역이 되었습니다. 앞마당 0개 실화?😭
📌 10.15 규제로 깨달은 점
✔️역시 앞마당 많은 사람이 깡패다.
✔️투자생활은 늘 규제와 함께하는 것이다.
✔️임장지와 사랑에 빠지지 말자…
비규제지역…
정말 여기 투자해도 되는거야??
결국 저는 비규제지역으로 바로 뛰어 나갔습니다.
11월, 부천
12월, 산본
10월에 본 수지가 기준점이 되다보니
계속 한가지 질문에 꽂히게 되었습니다.
‘이 투자금으로 정말 이 지역에 투자해도 되는거야??’
전고점 천장도 낮은 것 같고 절대가도 낮고 환경도…
마음에 내키지 않으니 안좋은 점만 계속 찾고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갈팡질팡하면서 의욕도 떨어지고 있었고
회사 상황도 어려워지며(업무 폭탄시기+부서이동)
점점 2호기에 대한 열망이 사그러들어…
‘그냥 투자금 모으다가 상황 나아지면 투자할까?’
이런 생각이 스물스물 피어올랐습니다.😭
“나방님, 조금 더 노력해보세요. 월세낀 물건 만기도 확인해보고 주전 물건도 가능한지 털어보고요. 지금 가격도 나쁘진 않지만 더 싸게 살 수 있잖아요. 나방님 더 좋은거 찾을 수 있어요.”
튜터님께서 해주신 조언을 듣고 더욱 심란해졌습니다.
이제 그만 매물 털고 싶은데 말이죠😂
📌 규제에 대응했던 나의 행동
✔️GOOD 비규제지역으로 바로 앞마당을 넓혀 나갔다.
✔️ BAD 투자 불가 지역만 바라보며 갈팡질팡😭
내 2호기는 도대체 어디에?!
0호기를 매도하는 과정에서
환금성이 떨어지는 물건의 갈아타기가 얼마나 힘든지
뼈저리게 느꼈던 저는 ‘저평가’와 ‘환금성’에 집중해서 물건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비규제지역은 투자자들이 휩쓸고 갔기 때문에
사장님들의 피로감은 매우 높은 상황이었어요😭
평일에만 집을 보여주겠다는 강경한 태도에
한파가 밀려와도 퇴근하고 물건 1개를 위해 달려갔습니다.
A는 수리가 좀 애매한데?
B는 투자금은 맞지만 가격이 아쉬운데?
C는 투자금이 애매하게 남는데 아쉬운거 아냐?
D는 수리까지 하면 이건 투자금이 오버되는데?
…
무언가 하나씩 다 아쉬운 매물들에
장바구니에 넣어두기만 하고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그 사이에 날아간 매물도 많았지만 스스로 확신이 없으니 갈팡질팡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만 2년 했으면 이제 실력이 좀 쌓여야 하는거 아닐까?’
실력에 대한 의문만 남긴채 자존감은 떨어져가고
그렇게 2025년의 끝이 오고 있었습니다.
실력은 투자 후 지켜보는 과정에서 생겨요.
25년 12월 마지막주, 동료들의 응원을 받아
다시 힘을내서 구리+다산 앞마당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비규제지역 전부 앞마당 만들고 투자해야하나?’
이런 고민이 드는 시점에 받게 된 투자코칭.
그동안 사로잡혀있던 저의 아집을 내려놓을 수 있는
정말 값진 잔쟈니 튜터님과의 코칭이었습니다.
“나방님, 이러다가 상승장에서도 하락장에서도 투자하지 못하는 사람이 될거에요.”
지금 비규제지역으로 묶인 지역이 모자라 보여도
상승장이 오면 이 지역도 규제지역으로 묶일 수 있다는 점.
“투자금을 남겨본 사람이 나방님 같은 고민을 해요.
투자금을 모두 넣어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물건을 사야해요."
‘이 돈을 다 넣어서 이걸 사기 아까운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지금처럼 다주택이 어려운 상황에서 가져갈 수 있는 전략이 아니었습니다. 1호기의 아쉬움을 반복하지 말자!
“튜터님, 2년이나 했는데도 왜 실력이 제자리일까요?”
“저도 나방님 연차쯤 같은 고민을 했어요. 그런데 제가 지나고 나서 느낀 점은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나 실력은 앞마당을 만들 때 오는 것이 아니라 누적해서 지켜볼 때 와요.”
투자의 본질을 일깨워주신 쟈니 튜터님 덕분에 비규제지역을 바라보는 색안경을 벗어 던지고
다시 마음을 다잡아 매물을 털기 시작했습니다.
📌 코칭을 통해 깨달은 점
✔️ 꼭 물건을 만들어 사야하는 것은 아니다. 예술적인 투자를 하려고 애쓰지 말자. 세낀 물건 사면 된다!
거의 다왔어 이제!
이제는 결정을 해야겠다 다짐했습니다.
(왜?? 부서이동으로 새로운 업무를 하게 되면서 투자활동에 쏟을 시간이 도무지 나질 않게 되었어요…!)
투자금에 남편의 지분이 50%이기 때문에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던 매물을 선별하여
짝꿍을 데리고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오빠 생각은 어때?”
“나는 공부 열심히 해온 너의 선택을 따를게.”
“그러다가 안오르면 우째 ㅠㅜ”
“공부했으니까 괜찮아! 망하지만 않으면 돼!”
짝꿍의 따스한 말에 힘입어
결국 비규제 지역에 2호기 깃발을 꽂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대충 투자해도 되는거야? 싶었지만
저에겐 지방투자를 할 용기도, 시간도 없었습니다.😭
(회사도 바빠지고 2세 준비가 더는 늦어질 수 없다…!)
선택이 아쉬워도 일단 행동한다!
2호기 매물 찾아 계약한 후기는 2탄으로 돌아옵니다!
커밍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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