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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실 28기_22만개한 채너리블라썸 아래에서 모여용_짱형] 이 길을 오래 가고 싶게 만든 하루

26.04.14

 

 

첫 실전반에서의 튜터링 데이!

너무나 기대하고 기다렸기에, 전날 죙일 단임으로 몸이 뿌사지는 것처럼 쑤시고 아팠지만!

새벽부터 눈이 번쩍 떠졌다는 건 안비밀 ㅋ 

(처음으로 지방에서 조원들과 첫 밤(?)을 함께 보내서 그랬을 수도 ^^;;)

덕분에 어느 파트를 발표할지 모르겠지만, 제출했던 사임을 다시 처음부터 훓어 보며

사임 작성 시 나의 생각의 흐름과 분임/단임 하면서 했던 생각과 함께

매임 시 확인할 것들, 고려하면 좋겠다 싶은 내용들을 정리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튜터링 데이 장소에 가기 전부터 조원들과 신나게 투자는 물론 다양한 주제로 수다를 한바탕 떨며,

다시 한번 지투 조모임의 기세를 확인하고 (사실은 기세보다 우리 조의 높은 텐션과 돈독해진 동료애!)

튜터링 데이 장소로 출발~~

 

아늑하고 책들로 둘러 쌓인 공간에서 처음으로 실물 영접~ 채너뤼 튜터님!

화면으로만 보던 안경 쓴 장난기 많은 튜터님이 아닌, 

임장복으로 무장한 우리들과 달리 너모나도 깔끔하게 마치 ‘도를 아십니까~’를 물어볼 것 같은(?) 비쥬얼로

썸즈들을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방가방가~~ ^^

 

잠시 자리를 정돈하고 인사와 함께 높은 텐션과 썸즈들의 친밀도를 맘껏 보여드린 후 시작한 튜터링 데이.

모든 조원들이 발표를 하기로 했기에, 각자 어떤 파트를 발표할 지에 대해 너뤼 튜터님이 말씀해주시고,

조장님과 블루님의 사임 전체 발표를 시작으로 조원들이 지정된 파트를 이어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

조원들의 임보를 이렇게 발표를 통해 함께 살펴보고,

질의응답하고, 튜터님의 피드백을 통해 잘한 점과 개선할 점을 확인하면서,

조원 각자가 본인들의 임보 작성에 어떻게 녹일 수 있을지 눈부신 안광을 뿜뿜하며  열정적인 5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도 도시락을 먹으며 쉼 없이 진행했지만 예상 시간보다 1시간 더 진행할 정도로 

모든 조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의견을 나누며 튜터님의 피드백까지 더하고 그 위에 다시 한번 각자의 생각을 쌓아가고,

마지막에는 튜터님의 노하우를 직접 작성한 임보를 촤라락~ 펼쳐 보여주시며

썸즈들이 꼭 가져갔으면 하는 핵심 포인트들만 꼬집어 주셔서,

정말 이보다 더 쫀쫀하고 단단한, 밀도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싶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조를 나눠 비교 임장을 하며 튜너님께 각자 질문도 하고, 투자 생활에 대한 조언도 받고,

서로의 생각을 가감 없이 나눌 수 있어 참 감사한 시간으로 그득했습니다.

잠시 휴식할 때마다, 건널목에 잠시 대기할 때마다, 짬짬이 피로가 몰려오긴 했지만,

함께 임장하는 내내 피로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튜터님은 물론 조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스스로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어서, 

또 날 좋은 날, 기분좋게 부는 바람을 맞으며 널찍한 평지와 좁은 오르막을 오르락 내리락 하다 보니 

어느 새 시간이 후다닥 지나가고 돌아갈 시간이 되어 

벌써~?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온전히 튜터링 데이에 몰입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스스로 놀라고, 꼬박 이틀을 꽉 채워서 이렇게 뿌듯하게, 효율적으로, 의미있게 시간을 보냈음에

Self 대견+뿌듯+고마움을 속으로 맘껏 즐길 수 있었던 The Best Day of the Best 였습니다~!

 

한번으로 끝나서 너무나도 정말로 레알 진심 아쉽습니다.

 

함께 한 우리 썸즈들, 

어쩜 그렇게 다 다르고, (단편적으로, 유자두잇 vs. 백평이 ㅋㅋ) 

어쩜 그렇게 소수 집단에서 특이한 본명을 가진 이들이 많고, (유자두잇, 백평이, 정예부, 비마이셀프, 짱형!)

어쩜 그렇게 소수 집단에서 독특한 성을 가진 사람을 만날 수 있고, (유자두잇, 비마이셀프~ 유유~)

어쩜 그렇게 취향 공감인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보나행, 한꾸꾸 - 둘만의 조티(Tshirt)라뉘~)

어쩜 그렇게 10년은 더 만나온 사람들처럼 서로를 챙기고, (에브리바디~)

어쩜 그렇게 투자에 대한 열정과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함께 할 수 있는지,

(죙일 단임/매임하고 새벽 1시까지 수다, 백평이와 한꾸꾸~)

나이도, 성별도, 살아온, 살아가는 환경도 모두 다르지만,

평생 이 인연을 가져가고 싶을 정도로 끈끈해져서 2026년 4월은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 

특히, 너무나 유연하고, 공감도 1만%, 때론 유쾌하게, 때론 너~무 진지하게,

썸즈들을 위하는 마음이 광속으로 느껴질 정도로 진심 가득한 채너리 튜터님 덕분에,

첫 실전반을 즐겁게, 성장함을 느끼면서 수강할 수 있어서 참으로 고맙습니다. 

고맙다는 말로 퉁 치기에 그 무게가 엄청납니다! 아시죠? ^^

 

 

꼬박 이틀의 일정으로 완전 녹초가 되어,

월요일이 참으로 여느 월요일보다 힘들었지만, 기분과 마음은 너무 풍요롭고 좋.았.습.니.다.!!!

 

채너리 튜터님, 그리고 썸즈들. 모두 애정합니다~~ 우리 계속 함께 하는 거죠???

 

튜터링 데이 후기에는 꼭 뭐다?!  생각과 느낌, 적용할 점이 빠지면 안되겠죠 ^^

이틀 간 정말 많은 생각과 느낌, 적용할 점들이 우수수 떨어졌지만! 이것 만은! TOP 10을 정리하며 후기를 마칩니다.

 

  1. 지방은 서울/수도권과 다른 관점에서 입지 분석이 필요하고, 
    특히 선호도를 판가름하는 요소가 지역마다 다르기에 항상 염두에 두고 
    임보를 작성할 때도 힘을 줘야할 파트와 힘을 빼고 기본적인 내용만 정리하고 넘어가야 할 파트를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예. 일반적으로 지방은 교통이 후순위, 교통은 간략히 정리)
  2. 다시 한번, 지방에서는 연식과 학군 > 환경이 가장 우선
  3. 생활권별 선호요소는 뾰족한 선호요소가 있다 라면, 가장 우선순위에 놓고 나머지 요소는 크게 보지 않기
    뾰족한 선호요소가 없다면 단지별 선호요소를 찾는 것으로 drill-down
  4. 매임할 때, 현장의 거래 분위기, 사장님의 반응으로 현장 분위기를 파악하기 
    (물건 자체에 대한 내용만으로 시야를 좁히지 않기)
  5. 광역시는 구별 위상을 확인하는 것 필요, 비슷한 위상일 경우 단지 vs. 단지 비교해보기
    + 랜드마크 그룹핑해보기
  6. 임보는 투자를 위해 필요한 활동임. 
    입지분석가가 되려는 것이 아니므로 투자를 위해 알아야 할, 필요한 내용들로 정리하기
  7. 임보는 나를 위한 것. 나의 생각과 느낌, 확인할 내용들을 적고 임장하면서 검증한 결과로 채워서
    투자를 위한 지침서로 활용하기
  8. 임보를 쓸 때마다 복기+개선할 점+목표설정으로 임보 쓰는 길에서 벗어나지 않기
  9. 성장을 위해 특정 파트만(해당 임장지에서 중요하다 판단하는 요소) deep-dive 해보기
  10. 나의 상황과 환경에 맞게, 유연하게 투자 생활을 해나가기
    회사가 넘 바쁜데, 만들어 놓은 앞마당은 흐릿해서 뚜렷하게 만들어야겠고, 앞마당도 늘려야겠고..
    => 앞마당 뚜렷하게 만들기와 앞마당 늘리기(1개/월)는 병행하는 것이 정석, 
    다만 회사, 가족 챙기는 것 또한 중요하고 시급한 일이기에, 
    나의 상황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찾아 계속해나가는 것이 필요!
    두 달에 1개의 앞마당을 늘려가고, 기존 앞마당은 뚜렷하게 만들기 병행(시세트래킹, 전임/매임)
     

     


댓글

채너리
26.04.15 00:29

형님~ 제목부터 너무 감동적이네요 ㅠㅠㅠ 오기 전에 사임을 전체적으로 다 검토하고 오셨다니... 어쩐지 발표도 완벽하시더라구요 ㅎㅎ 이틀 내내 풀로 임장하시느라 체력적으로 지치셨을텐데 티 하나도 안날만큼 열정적으로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 우리 반을 위한 떼끼팀장을 짱형님께서 맡아주셔서 다행이에요 ㅎㅎㅎ 회사가 바쁜 와중에도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저도 많이 배웁니다 ^^ 남은 기간도 빠이팅!

정예부
26.04.16 00:14

형님의 템플릿을 보고 BM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따라 해보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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