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록도해입니다.
어제 언니와 통화 하다가
문득 한 가지를 깨달았습니다.
“스스로에게 허들이 높은 사람일수록
시도조차 하지 못한다”는 것.
저도 월부에 처음 들어왔을 때
완벽해 보이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는 왜 저렇게 안 되지?”
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레벨 1인 제가
레벨 100이 되길 바라면서
그 차이를 보기도 전에
지레 포기해버렸던 적도 많았습니다.
사실 우리는
사회에서는 어느 정도 인정받으며 살아오다가
월부라는 환경에 들어와
부족한 나 자신을 다시 마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내가 모르는 영역에 들어왔다는 사실 자체가
두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어제 언니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가 경제공부를 해보라고 했더니
“나는 경제 진짜 못해”
“완전 젬병이야”
“이제 기사를 봐도 문맥을 하나도 이해 못 하겠어”
“안 할래”
라고 하더라고요.
듣는 순간
예전의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해줬습니다.
“못하는 게 당연해.”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처음부터 뛰어다니는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는 다
기어다니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지금 못하면, 1년 뒤에도 못해.”
조금 세게 들릴 수도 있지만
이 말이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안 하면
실력이 없는 상태가 계속 유지될 뿐이고
결국
“못하는 기간만 길어지는 것”이니까요.
결국 중요한 건
지금 잘하는 게 아니라
지금 시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자꾸
잘할 준비가 되어야 시작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시작해야
조금씩 나아지고,
해봐야
익숙해지고,
반복해야
결과가 만들어집니다.
“현재의 나는 과거의 선택이 만든 결과다. ”
완벽하지 않지만
작은 행동 하나하나
꾸준히 해온 결과,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혹시 지금
“나는 아직 준비가 안 된 것 같다”
“나는 원래 이런 거 못한다”
라고 생각하고 계신다면
그건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시작 하지 않았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못하는 건 당연합니다.
대신
안 하는 건 당연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말고
잘하려고 하지도 말고
그냥
“하나만 시작해보는 하루”
보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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