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차가운열정입니다.
오늘은 두근두근 설레는 2분기 오프 조모임을 다녀왔습니다.
새로운 분기를 맞아 새로운 동료들도 함께 참석해주셨는데요,
덕분에 풍성하고 의미를 짚어보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리아님 호잉님 정말 반갑습니다!)
특히, 이번 모임에서 TF 선배님들과 대화를 나누며
리더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독서 모임 노하우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들을 정리했습니다.
돈독모에서 구체적인 해결책을 주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참여하는 분들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다시 나아갈 힘을 주는 것입니다.
현실적인 어려움을 털어놓고 해결하기 위한 조언을 얻어갈 수 있지만,
대부분의 참여자분들은 내적 동기를 얻거나 위로를 받고 싶은 분들이 대다수였습니다.
물론, 독서 모임인 만큼 책을 통해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어가는 부분도 필연적입니다.
그동안은 ‘책’그 자체에 집중을 했다면
조금 더 감정적인 부분에서 깊이 공감하려는 태도가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발언이 길어져 시간 조절이 다소 어렵다는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해당 부분은 저도 많이 겪었었는데요,
많은 것을 알려드리고 싶다보니 스스로 발언이 길어졌던 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말을 길게 한다고 상대방의 이해도가 더 높아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간결하고 명확하게 핵심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고,
이번 모임을 통해 그 중요성을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가장 중요한 메시지만 골라 미리 준비하고,
부족한 설명은 나중에 글로 보충한다는 꿀팁이 와 닿았습니다.
아울러 사람들이 자주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미리 정리해두면 모임 시간을 더 알차게 쓸 수 있습니다.
(특약 모음집 공유해주신 보아님 넘 감사합니다!)
처음 만나는 분들과 가까워지는 것이 서툴더라도
밝게 웃으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드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진심으로 궁금해하는 것이 첫번째 발걸음임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허씨님께서 각자에게 어울리는 별칭이나 역할을 정해 불러드렸을 때
참여자들은 자신이 환영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소통의 판을 잘 깔아주는 것이 곧 마음을 여는 열쇠가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여러 부분에서 다른 사람들을 벤치마킹 할 수 있지만
나만의 색깔과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독서 모임의 목적은 분명하지만 독서 리더로서 나의 정체성을 확실히 하는 것이 준비의 시작입니다.
시장 상황이나 지식을 전달하는 것도 좋지만,
내가 겪은 경험와 그를 통해 단단해진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훨씬 더 큰 공감을 얻습니다.
독서 모임을 통해 결국 행동을 촉구하기 위한 공언을 하는데요,
이 부분에서 운조님께서 말씀해주신 부분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본질은 행동을 결정하는 단단한 기준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며,
어떤 일을 실천할 때 3년 뒤에도 이 일이 나에게 가치가 있을지,
그리고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지 스스로 물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기준이 있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은 10명이 넘는 조원분들이 모여 뜨거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정말 배울게 많았고 의지를 다져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임 기획해주신 마메 조장님, 댕 부조장님, 풍성하게 이야기 나눠주신 모든 조원분들 감사합니다!
공유 전사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