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활 초반 세팅이, 10년을 좌우하고, 이 10년이 평생을 좌우한다. 왜 그럴까?
초반에는 자금이 미미하지만, 해당 자금이 시간을 먹고 자랄 시간은 충분하다. 복리에게는 금액보다 시간이 더 중요하다.
결국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초반 세팅이 중요하고, 첫10년간의 성과가 평생을 좌우하는 것이다.
그래서 올바른 시스템을 택하여 꾸준히 실행하면 반드시 성과가 보장되는 구간이기도 하다.
남자 기준으로 사회 생활을 하려면 아무리 빨라도 만 26세 정도가 된다. 통계에 의하면 남자의 인생 흑자 시작은 이것보다 3년 늦은 만29세다.
반면 여자의 경우 사회 생활을 빨리 한다면 대략 만 24세 정도다. 역시나 통계상 인생흑자는 이것보다 3년 늦은 27세다.
이때 초반 세팅을 잘해서 10년을 밀어붙이면 어느정도 성과가 나올 것이고, 그 성과를 인생의 종자돈 삼아 가면 결국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오늘은 이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초반세팅과 첫10년을 다뤄본다. 이 구간에 있는 분들이라면 바로 써먹으면 좋고, 이미 지나가고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이번 기회에 점검해보자.
초반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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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우리가 버는 돈의 50%는 미래에 나에게 입금해야 한다.
그런데 50%의 기준은 세전인가? 세후인가?부터 애매하다. 특히 나같은 사업자들은 더 애매하다. 도대체 소득의 기준이 무엇인지 부터가 어렵다. 그래서 단순하게 딱 정해드리겠다. 이대로 해보고, 하면서 자기에게 맞게 커스터마이징 하면 된다. 일단 이걸로 시작하라.
기준은 세후다. 아래 표는 연봉3000의 세후 월 실수령액을 계산한 것이다. 이 중에서 나중에 돌려받는 돈은 국민연금이 유일하다. 국민연금은 근로자가의 경우 4.5%를 내고, 30%로 돌려받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4.5%는 사용자가 똑같이 한번 더 내주고(총9%) 약 21% 정도는 투자 소득이라고 보면 된다. 이걸 소득대체율이라고 한다. 30년 근무 기준이다. 만약 40년 근무라면 대략 40%정도로 돌려받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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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빼고는 그냥 모조리 세금으로 보면 된다. 국민연금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노후자금을 계산하기 위해서다. 즉 노후자금의 30%내외는 국민연금이 담당한다. 이정도는 대략 알고 움직여야 한다.
여기에 13개월치 월급도 있다. 바로 퇴직금이다. 즉 당신은 월급을 13번 받는 것이다. 이 퇴직금이 노후 생활비의 대략30% 수준을 담당한다. 즉 회사에 잘 다니는 것만으로도 60%가 해결된다. 회사 힘든거 아는데, 사업은 더 힘드니, 가능하면 이런 조건을 유지하기 위해 일단은 다니는게 더 좋다고 본다.
월 실수령액은 대략 224만원이다. 연봉3000도 쉽지 않다는 것을 알수 있다. 224만원중 절반을 저축하는 것은 무리다. 왜냐하면 최저생계비 기준이 26년에는 150만원이기 때문이다. 실수령액 기준으로는 40%를 미래의 나에게 입금하면된다. 금액으로는 90만원이다. 자기 연봉에 맞게 설계해보라.
2. 저축액 증가
우리나라의 평균 임금 인상률은 대략 5% 수준이다. 연봉3000 기준으로는 다음 년도가 되면 150만원이 늘어나는 것이다. 여기서부터가 중요하다. 인상분의 60%를 저축해야 한다. 인상분 역시 세후 기준으로 6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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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표를 보면 세금도 같이 늘어, 월11만원 정도 늘어났다는 것을 알수 있다. 그러면 이 중 6만6천원(약7만원)은 추가로 저축해야 한다. 나머지 4만원만
추가로 소비를 늘린다.
이렇게 해서 소득이 늘어남에 따라 저축률 50%로 맞춰가면 된다. 변수는 아이다. 아이가 태어나면서 맞벌이가 외벌이로 가기도 한다. 이 변수에 대한 고려는 여기서 이야기 하지 않겠다. 차후 별도 칼럼에서 다루겠다.
3. 저축을 어떻게 할 것인가?
나의 경우 초기에는 재형저축, 신협특판적금, 우리은행적금, 5퍼센트 채권투자(p2p)를 했었다. 이자를 쏠쏠하게 챙겼다고 그때는 생각했지만 사실 물가 상승을 겨우 따라잡은 수준이었다.
이후 종자돈을 늘리기 위해 내가 실제로 쓴 전략은 서울 초핵심지 원룸형 오피스텔에 투자를 두번했고, 이후에는 지방 중도시(도단위 도시에서 가장 큰)신축 아파트 분양권(입주권)에 두번 투자했다. 그렇게 종자돈을 많게는 세배~적게는 50%까지 4~8년동안 불렸었다. 하지만 이를 일반적으로 추천 할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물가상승률은 물론, 임금 상승률, 통화량 증가율을 모두 이길 정도의 수익률인 연복리8%이상 이라는 조건을 만족하면서도, 너무 딥한 공부 없이도 할수 있는 중위험 중수익 투자법으로 블로그에서 일반적으로 추천하는 방법은 자산배분 투자법이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정액으로 분할매수 하면된다. 위 예시를 든 경우 월90만원에서 시작하여 그 다음해에는 97만원으로 증액될 것이다. 포트폴리오는 적어도 자산배분과 관련된 책 5권이상을 보고 하시면 된다.
여튼 세후 실수령액의 40%를 매달 자산배분 포트를 구성하여 ISA에 적립식으로 투자하는게 가장 무난하다. 지방 투자는 내 경험상 자산배분보다 2배 빨랐다.
하지만 그만큼 공부와 에너지를 써야해서 일단 여기서는 추천하지 않는다. 관심있는 분들은 4월말에 열릴 에정인 내 부동산 정규강의에 오시거나, 지방 갭투자를 알려주는 강의를 찾아서 들으면서 진지하게 공부해야 한다. 그래야 수익을 낼 수 있다.
4. 소비는?
위에서 예시로 든 연봉3000의 실수령액은 225만원이고, 이중 90만원을 저축하면, 135만원으로 살아야 한다. 보통 회사에 다니면 어느정도 식비20만원 + 교통비10만원 정도는 지원이 나오기 때문에 회사원이 135를 쓴다는 것은 최저생계비 150 ~165 정도 범위에서 쓴다는 뜻이다. 이 돈을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쓰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면 여기서 자기개발비를 5%라도 사용하라.
대략 월7~8만원이다. 이 돈을 모아서 강의를 들어도 좋고, 책을 사도 좋다. 다른 자기개발도 좋지만 경제적으로 자리를 잡기 전까지는 다른 자기개발은 가능한 무료로 하고, 돈과 관련된 개발에 이 돈을 사용하라. 주로 책과 강의가 된다. 꼭 투자분야가 아니어도 좋다. 자기 본업 경쟁력을 높일수 있는 것도 좋다.
만약 돈이 너무 부족하면, 이 자기개발 비용을 저축액의 일부로 사용할 수도 있다. 사실 자기 자신에 대한 투자가 가장 수익률이 높은 투자기 때문이다. 즉 자기게발 비용은 저축액이기도 하다.
저축을 80만원으로 줄이고, 생활비에서 10만원을 더하여, 총20만원(실수령랙 기준 대략 10%이하)에서는 사용할 수 있다고 본다. 대부분의 기업도 연구개발비용을 대략 5~10% 정도 사용하기 때문이다.
나머지는 쓰고 싶은대로 쓰되, 향유하는 소비는 꼭 하나로 한정해라. 옷이라면 옷 분야에서만 약간 향유하고, 여행이라면 여행에서만 해라. 뷰티라면 뷰티에서만, 문화생활이라면 그것만, 이것저것 다 향유하려면 그만큼 미래의 내 시간을 끌어다 쓰는 것이다. 그러니 향유성 소비는 딱 한개만 하라.
포기없는 선택은, 사실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은 것이다. 경제적 자유로 가려면 남들보다 그 과정에서는 더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한다. 세상은 트레이드 오프 게임이기 때문이다.
10년을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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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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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0년을 한다면 대략 2억 정도가 모인다. 결혼을 비슷한 경제력의 배우자와 한다면 4억정도다. 이정도면 물가상승률을 2배까지 이길수 있는 집을 살수 있다.
5년차, 즉 30대 초반부터는 각잡고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여유있게 집을 봐야한다. 그러다 기회가 오면 그때 영끌해서 집을 사야한다. 요즘 영끌이 문제처럼 말하는데, 우리나라는 영끌이 애초에 안된다는 것이다.
글로벌 스탠다드 관점에서 우리나라는 영끌 자체가 제도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러니 제도내에서 영끌해도 된다. 특히 30대라면! 근데 아무때나 하면 피본다.
특히 21~22년같은 시기에 외곽지 영끌한 분들은 아직도 전고를 회복 못했다. 벌써 5년이 지났는데 말이다.
그러니 너무 싸게 사려는 욕심은 내지 말고, 적당한 가격에서 사려고 해라. 어차피 첫 주택으로 큰 돈 못번다.
지난 25년중 집 사는 것을 피해야 할 시기로는 02~03, 07~11, 18, 21~22 정도다. 27년중 10년기간이다. 반대로 집사면 좋았던 시기는 00~01, 04~06, 12~17, 19~20, 23~25다. 17년정도다.
그리고 난 지금도 경기도 평균 ~중위 아파트는 전고를 5년만에 겨우 회복했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 생각한다.
물론 글로벌 자산배분과 해당 주택의 수익률을 비교평가하자면 글로벌 자산배분이 더 높을 것으로 본다. 다만 레버리지 효과와 실거주 비용을 고려해보면 엇비슷하니 취향대로 선택하면 된다.
집은 단순히 투자 수단이 아니다. 실거주 하는 삶의 터전이기도 하다. 그러니 실거주 집이 필요한 경우라면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지금 경기도 중간 가격 아파트는 역사적 수준과 비교 했을 때 절대 비싼 수준이 아니다.
2. 노후준비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이 10년 쌓인다. 국민연금은10년 지나면 소득대체율이 10%까지 올라 있을 것이다. 퇴직금도 10년치가 쌓여있을 것이다. 즉 당신 노후자금의 도합 20%는 30대 중후반이면 해결되었다는 뜻이다.
개인연금은 아직 넣지 말고, 주택 마련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사회 초년생이 사회생활 10년을 했다면 따로 노후 준비를 하지 못했어도 대략 20%는 준비를 한 것이다. 그러니 이를 고려해서 플레이하면 된다.
40대중반까지는 갈아타기에 집중한다치면, 역시나 개인연금은 전혀 없을 것이다. 다만 노후자금에서 국민연금이 20%(20년근속), 퇴직금이 20%를 담당할 수 있는 규모로 커졌을 것이다. 나머지 60%를 이때부터 완성해 나가면 된다.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을 10년 더해서 60%를 만든다.
동시에 20%는 개인연금으로 만들면 된다. 40대 중반부터 50대 중반까지 10년동안 개인연금에 집중하면 된다. 그렇게 10년 불입하면 개인연금으로 20%, 총80%가 마련된다.
이후 10년을 거치만 해도 대략 노후자금의 40%가 더 생긴다. 그러면 120% 이상이 준비된다. 이런 로드맵으로 가면 된다.
3040은 노후자금과 갈아타기중에 고민이 많다. 45세 전까지는 노후자금의 경우 제도에게만 맞기고, 개인은 주택에 집중한다. 이후에는 개인도 주택은 부채만 줄이면서 노후자금에 집중을 10년정도 하면 된다. 이후 불입은 못하더라도 거치만 해도, 노후자금은 100%이상 준비된다.
일부 고소득자의 경우, 만약 사업가라면 사옥을 목표로 해야 한다. 사업가가 아니라면 해외 부동산투자(+영주권 고려)를 하면 된다. 그리고 국내주택은 최대2주택을 넘기지 말아라.
원본글 : https://blog.naver.com/kyungj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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