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정도 직장생활을 하며 돈을 나름대로 모으긴 했지만, 내 집 마련에 대해서는 아주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30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는 이 시기에 눈에 띈 책 제목!!! '결혼은 모르겠고, 내 집은 갖고 싶어.'와 같은 책을 읽으며 나는 항상 막연하게 부자가 되고싶다는 생각은 했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생활비도 내고, 나 정도면 저축을 많이 하는편이지.'라는 생각에 스스로 대견하다 생각하며 살았다. 일단 아껴쓰고 저축하면 저절로 내 집이 생길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20년에 이사를 할 때 인터넷에서 대충 검색해보고 가족들과 상의해 전세를 얻었고, 4년이 지난 이 시점에 다시 이사를 생각해야 하는 집안 상황을 보니 부모님도 그렇지만 나도 이제 서른이 넘었는데 너무 무지했구나. 생각했다.
그래서 더이상은 미룰 수 없다고 생각해 내 집 마련 기초반 강의를 결제했다.
그리고 다음의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다.
더불어서 *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방법 만들기*도 생각해보았다.
<한줄평>
다양한 연령의 사례를 들으면서 30대인 나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했고, 내 사례에 맞는 결정을 내리려면 공부를 잘 해서 내것으로 만들어야겠다!
댓글
30대인 경미니님이라면 당연 늦지 않았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겁니다!! 내마반을 들으며서 삶의 계획을 잘 세워가시기 바랍니다. 완강까지 화이팅!!!